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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들꽃연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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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담마을 이야기 거지 수선화
김진수 추천 0 조회 131 13.04.17 12:16 댓글 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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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4.18 13:39

    첫댓글 이번에도 젤먼저 살짝보고 나갑니다...

    봄은오는데 수족은 약을 더 달라 합니다.^^

  • 작성자 13.04.19 09:21

    음... 약 또 보낼까? 술과 고기 그리고 고단백의 여러 음식들을 삼가해야 해. 얼마 간은 명태 외의 생선류도 줄여서... 전화통화 한번 하자.

  • 13.04.20 12:59

    순천 정원박람회소식을 보면서 선생님 연못을 생각했어요.
    박람회 출품작들보다 선생님 연못이 더 멋지시네요.
    한송이 수선화도 참 기특하고요.

  • 작성자 13.04.30 09:44

    정원박람회는 궁정의 배치와 전통적 특징을 역사의 시간으로 돌아가 상상해보는 맛이 좋을거야. 개인 정원도 돈 들이기 나름이지만 난 또 맨손으로 만든 거라 잔 점수는 받을 수 있겠지?^^ 고마워. 수선화는 꼭 지금의 내 속맴과 일폼의 상징이야...

  • 13.04.20 13:42

    테마가 있는 전원에서 분주 하시군요..
    이사하고 처음 맞는 봄이라 떠들썩 하고
    설레는건 마당옆 풀꽃이나 선생님 마음이 매 한가지 겠어요..
    도담이 제상상 속엔 어느새 타샤의 정원으로 그려져 있습니다..
    해를 몇개나 넘겨야 할까요? 연못가의 돌 거북이 처럼
    느림의 미학으로 조금씩 채워 나가세요~~~^^

  • 작성자 13.04.30 09:54

    고마워요 해빈... 그림도 시도 다 누군가를 의식하고, 집도 정원도 보아주는 이의 눈빛으로 완성해요. 거북이처럼 채워가란 말씀 새겨들을게요. 봄이 뜰과 날 하루도 못 쉬게 해요.^^

  • 13.04.28 19:52

    몸 생각 하면서 하세요. 몸이 소형 포크레인이 다 되었으니... 늙어서 골골거리겠어요.
    그나저나 강산이는 아빠 안 닮았구나. 일을 설렁설렁 하는 걸 보니... ㅎㅎ

  • 작성자 13.04.29 09:31

    늙어서 골골거리지는 않겠지만 견갑골 어디 흉추 몇 번 내 손이 잘 닿지 않은 곳마다 날 괴롭히는 저림증이나 동통이 고이겠지 싶어. 강산이도 언제고 때가 되면 흙에 대한 지 엄마의 집중력과 내 두더지띠의 본성이 어김없이 불거질거야. 나도 그 시절엔 화가지망생이라는 인생 라인을 한 치도 넘지 않았어. 아버지가 화단을 가꿀 때 내가 삽을 들어본 기억이 전혀 없으니 말이야.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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