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야뇨증 - 간장, 담낭이 약하거나 나빠서 나타나는 증상.
낮에는 정상적으로 소변을 보는데 밤에는 자기도 모르게 소변이 나와 속옷이나 이불이 보는 증상을 야뇨증이라고한다. 모든 근육은 간장과 담낭이 지배한다. 간의 기능이 허하여 근육의 기능이 저하되므로 소변의 문(門)을 관장하는 괄략근도 제 구실을 다하지 못하게 되어 야뇨증이 되는 것이다. 보통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나는데 어릴때는 목의 기운(간장, 담낭이 기운)을 많이 사용하는 시기이므로 대부분 간담이 약해지게 된다. 이것은 병이 아니고, 본인 의지에 의해서 조절되는 것이 아니므로 꾸중도 하지마세요. 그냥 항상 신맛의 음식과 음료(특히 담은식초에 꿀을 넣어 희석해서 물처럼 먹게 하면 됨)를 물처럼 많이 먹게 하면 자연스럽게 없어집니다.
2,찔끔찔끔하는 증상(전립선) - 심포, 삼초가 약하거나 나빠서 나타나는 증상.
전립선염이 있으면 소변을 찔끔찔끔하는 증상이 있다. 이러한 증상은 생명을 지배하는 심포장, 삼초부의 기능부족으로 인해 자율신경에 이상이 발생되어 소변 나오는 문(門)이 정상적으로 작용하지 못하고 불안. 초조하게 열렸다 닫혔다 하여 찔끔찔끔하는 것이다. 전립선을 수술하는 것은 경락의 손상을 가져오는 위험한 근시안적 방법이다. 수술을 하고 나면 경락이 짤려서 건강이 더욱 나빠진다.
3,소변 빈삭증(소변을 자주보는 증상) - 신장, 방광이 약하거나 나빠서 나타나는 증상.
보통 취침후 소변을 보지않는 것이 정상인데 적게는 1회 많게는 3-5회 소변을 보게되어 숙면을 취하지못해 늘 피곤하게되는 원인으로서 이는 방광의 기능이 저하되어 방광세포가 늘어나지못해 자주 보게되는 것이다. 즉 신장과 방광에 원인이 있으며 방광이 긴장하여 수축하여 소변을 많이 저장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4,소변 불통증
소변이 완전하게 막혀서 나오지 않는 증상인데 급하다고 하여 튜브를 요도에 끼워 소변이 나오게 하는 방법은 인체에 해를 끼칠 우려가 있으므로 조심해야한다.
이는 15낙맥의 병으로 신장경락중 발목의 내측 복숭아뼈 후측의 움푹패인 대종(大鐘)이라는 혈에 이상이 있기 때문이다. 이곳에 따뜻하게 뜸을 뜨고 신장과 방광을 좋아지게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