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주교좌 명동 대성당'은 명실공히 한국 천주교회의 상징이자 심장이다. 이곳은 한국교회 공동체가 '처음으로 탄생한 곳이자 여러 순교자의 유해가 모셔진 곳'이기도 하다. 2천년 교회사 안에서 유례없이 한국 천주교회는 '한국인 스스로 손'으로 창립됐다.
'블랑 주교'는 '파리외방전교회'에 보낸 보고서에서 이들의 신앙적 열성을 이렇게 적고 있다.
"남자 교우들은 사흘씩 무보수로 일하러 왔는데, 그것도 12월과 1월의 큰 추위를 무릅쓰고 왔다. 늙은이 젊은이 할 것 없이 이 일에 놀랄만한 열성을 쏟았고, 그들은 신앙과 만족감에서 추위로 언 손을 녹일 정도로 참아 내는 것이었다." -천주교 부산교구 서대신 성당 성모회 성지순례.
1898년(광무 2년)에 건립된 유서 깊은 유적지로 사적 제258호에 지정되어 있다. 건축 양식은 네오 고딕을 따르고 있다. -나무
첫댓글 후면, 지하성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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