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R동일본 통근형 전동차 E231계 0번대 (마츠도 차량센터 소속 10량편성)
1. 차량개요
마츠도 차량센터 E231계는 노후화가 심화되어가는 기존의 103계 차량을 대체하면서 등장하였다. 첫 편성이 2001년 11월 등장, 이듬해 3월부터 영업운전을 개시하여 2004년까지 10량 17편성 5량 19편성 총 265량이 투입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일부 103계가 남아있었으나 조반선 중거리열차 E531계의 생산계획이 변경되면서 E231계로 대체하지 않고 2006년 그대로 은퇴하였다.
수 년 앞서 제작된 209계 500번대를 기반으로 하여 밑단이 좁은 광폭형 차체를 채용하여 정원이 늘어났으며, '라이프 사이클 코스트의 저감, 서비스 향상'이라는 모토아래 개발되어 이전의 103계에 비해 에너지 사용량 및 유지보수비용이 획기적으로 절감되었다. 상시 15량의 조성이 이루어지고 나리타선 직통편과의 분리병결이 빈번하기 때문에 10량 기본편성의 쿠하E230형을 제외한 각 선두차마다 자동병결장치를 탑재하고 있다.
2015년 우에노도쿄라인의 개업에 대비하여 과거 츄오소부선에서 운행하던 미타카 차량센터 B20, B21편성이 전입하여 각각 118, 119편성이 되었다. 2015년 1월 전입하여 약간의 개조를 거친 후 3월 다이어 개정을 통해 영업을 개시하였으며, 이 때 연결되어 있던 6비차를 제거하고 미타카 B22편성의 사하E231형으로 대체하였다. 여담으로 B22편성은 6비차와 사하 2량을 제거한 7량 편성이 되어 한동안 보류차로 운행을 중단하였다가 2년 후 츄오소부선에서 하치코선으로 전속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잉여 부수차 1량을 증결하면서 무사시노선에서 영업을 재개하였다.
현재까지도 큰 변화 없이 조반쾌속선 우에노~토리데 및 나리타지선 아비코~나리타 구간에서 영업중이며, 우에노도쿄라인은 주간을 제외한 시간대에 직통운행을 실시한다. 조반쾌속선 내에서는 보통 10량 단독편성 또는 15량의 운용이 이루어지며 출근시간대 토리데 방면으로 부속편성끼리 조합한 10량 편성의 운용이 존재한다. 나리타지선의 경우 조반선 직통차량은 보통 10량 편성이 투입되나 지선 내에서만 왕복하는 운용은 5량 부속편성이 주로 투입되는 모습을 보인다.
현재 전 차량을 대상으로 E233계에 채용하는 것과 동형의 IGBT 추진제어장치로 교체하는 장비업데이트를 시행하고 있다. 2016년 5월 105편성이 도쿄종합차량센터에 입장, 출전한 것을 시작으로 2020년 1월 119편성을 마지막으로 모든 편성의 업데이트를 마쳤다. 118편성은 8량편성으로 재조합되어(사하 2량은 폐차) 케이요차량센터로 이적, 무사시노선의 Mu22편성이 되었다. 최근 101~104편성은 전조등을 LED로 개조하였다.
2. 차량제원
데뷔 – 2002년 3월 3일
길이/폭/높이 – 20000 / 2950 / 3980
편성 – 10량 편성(4M 6T)
영업최고속도 – 120km/h
설계최고속도 – 120km/h
가속도 – 2.5km/h/s
감속도 – 4.2km/h/s (상용최대)
궤간 – 1067mm
전기방식 – 직류 1.5kV
주전동기 – 3상교류전동기 MT73 (95kW)
편성출력 – 95kW * 4 *4량 = 1520kW(10량 편성시)
기어비 – 7.07
제어장치 – VVVF-IGBT인버터제어방식(3레벨 IGBT(업데이트 후 2레벨) / 1C4M 2군제어 / 벡터제어)
대차 – 동력대차 DT61 / 부수대차 TR246(경량 볼스터리스 대차)
브레이크방식 – 회생브레이크 병용 전기지령식 공기브레이크
신호장치 – ATS-SN / ATS-P
3. 운행노선
운행구간 : JR동일본 조반쾌속선(우에노~토리데), 나리타지선(아비코~나리타)
JR동일본 우에노도쿄라인(우에노~도쿄), 도카이도본선(도쿄~시나가와)
운행종별 : 운행구간 내 보통, 쾌속열차
4. 차량기지 및 편성표
JR동일본 마츠도 차량센터 소속
10량 18개 편성 180량 재적, 운용
5. 회원 투고 사진
6. 운용 이탈 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