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회 전 회장 김연동 시조시인의 시비가 고향에 세워진다. 이 시비는 김 전 회장의 고향 적량사람들이 세우는 것으로 오는 4월 18일 제막하게 되어있다. 이 시비에는 김 전회장의 대표작품 <앉은뱅이 꽃>이 전면에 새겨지고 뒷면에는 약력이 새겨져 있다. 장소는 적량면 문화복지회관 광장으로 이날 복지회관 개관도 예정되어 있다. 김 전회장은 1948년 적량 출생으로, 1987년 경인일보신춘문예를 통해 등단하였다. 시조집으로 <저문날의 구도> <점묘하듯 상감하듯> <노옹의 나라> 등 여러 권이 있다. 중앙시조대상, 가람시조문학상, 이호우 이영도 시조문학상, 노산시조문학상 등을 수상하였다.
첫댓글 4월18(화) 10:30 하동군 적량면 문화복지센터 준공식과 함께 제막식을 겸합니다. 축하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