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6월과 8월..
독서심리지도 수업이 이귀임선생님께서 진행되했습니다.
첫날 자신을 소개하는 수업에서 어떻게 자신을 표현할지 잘 몰라 어려워한 아이들도 있었지요. 살아가면서 자신을 소개는 기회를 많이 경험하게 됩니다. 자신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 사람들앞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하였습니다.
그중 정말 힘들어하며 참여를 꺼려하던 어린이가 있어 걱정했지만 계속 수업에 참여하며 태도도 좋아졌습니다.
'강아지 똥' 책을 통해 경험을 이야기해며 등장 인물에 대한 감정과 동일시되어 각자의 생각을 나누며 소중함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팀을 나누어 장면을 정하고 역할을 맡아 함께 대본을 작성했습니다.
'소피가 화나면 정말정말 화나면' 에서 화난 감정에 대한 경험과 각자 화났을 때 화를 다스리는 방법을 이야기하였습니다.
화는 신체의 일부처럼 감정의 일부로 평생함께 가는 것입니다.
이런 화를 인지하고 신체의 일부처럼 다스려 자신을 지키는 방법을 알아야합니다.
8월 20일 마지막 4회기로 가정에 대해 수업을 했습니다.
이날은 엄마와 함께 참여하였습니다.
가족의 서로의 역할, 서로의 중요성을 함께 알아보도록 하였습니다.
수업이 끝나고 아쉬워 하는 아이들도 어머님들도 계셨습니다.
대한민국 아이들이 다 그렇지만 학습에 찌들어 기 한번 못 피고 사는 아이들이 독서심리지도 수업을 하는동안 만이라도 최고로 행복한 온전한 시간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