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가가 아니라 바카입니다. 잘못된 상식이지요. 다들 물어보면 빠가라고 하더군요. '바카요시'고 한다고 들었습니다.
머 어쨌든 그것은 제가 보기엔 일본이 비 정상적이라 그런 것입니다. 우리나라사람 욕하는 거. 그 정도면 정상이예요. 일본사람들중 정신병자가 왜그리 많은지 아십니까? 무사시대때, 억압에 의한 이미지가 정신속에 파고들어 일본인들은 속으로 분을 삭히는 데 익숙해졌지요. 그게 나쁘게 작용한 겁니다. 욕도 가끔은 필요악일 때가 있어요.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미국이 훨씬 욕 많이 합니다. 물론 그건 하류층들의 사람들의 얘기지만여. 참고로 흑인들이 많이 하져. 그리고 흑인들은 주로 UN을 통해 북한관련문제로 우리나라로 오구...
그리구... 엿같다... 라는 표현은 제가보기에는 우리나라 심의에 걸릴 수도 있다고 보네요. 제가 고지식한 면도 있지만... [제가보기에는 엿같다... 라는 표현이 꼭 Fxxx를 연상시키진 않는다고 봅니다. 그건 성적으로 농락하는 말인데 우리나라 사람이 엿같은 넘, 이라고 욕한다구 해도 그건 성적으로 모욕하는 게 아니라 그냥 엿같이 끈적거리게 기분나쁜... 정도의 의미로 알지요]
그래도 그 이상의 욕이 노래에 나오는 걸 본 적이 없어요.
음악에 욕이 나오는 것 자체도 제가 생각하기엔 무리라고 보네요. 뭐 심오한 감정표현을 위해서는 필요하다고들 말할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시에 욕나오는 거 봤습니까? 시와 음악은 다르다고요? 영화에는 욕이 나오져 분명...흠흠... 하지만 사람이 느낀다는 게 상황에 따라 항상 다른 거죠. 시와 음악은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문화입니다. 하지만 영화는 일상적인 생활까지 그려내기도 하기 때문에 그런 게 아닐까요. 적절한 욕은 사람들을 감동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분풀이식의 무분별한 욕은 분명 지적해야할 문제점이 있지요.
++기타의견...++
하지만 저도 우리나라 심의에 대해선 문제가 많다고 지적하고 싶어요. 형편없지요. 그 자들 판단력하고는...제가 해도 그보다는 훨 낫겠다.
제가 얘들이랑 잔다르크란 영화를 봤거든요? 비디오가게 아줌마 말로는 18세 관람불가이지만 우리들이 봐도 유해하지 않을 내용이라고 부모님의 허락 하에 볼것을 추천하였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그 영화를 재미있게 봤고요. 그 계기로 저는 뤽베송의 영화를 좋아하게되었지요. 그런데 이상한 게 18세 관람불가 영화치고는 나오는 게... 전쟁중 사람 머리가 철퇴에 날아가서 목에 피가 송송 나오는 게 가장 잔인했습니다.
그런데 오늘 DIp끼리 [저 포함] 라이언 일병구하기.. 라는 영화를 봤는데여... 전에는 스크림3,잔다르크 같은 18세아닌 것 같은 18세 영화만 보다가 15세 관람등급으로 봤습니다. 이영화가 15세 관람등급이었거든요.
그런데 이 영화는 영화 처음부터 2차 세계대전이 나오는 데 정말 장난 아니었습니다... 세상에 사람 다리짤리는건 기본이고 팔짤린 사람이 자기 팔 찾아 다니질 않나, 어떤 총맞은 사람은 총의 회전성 때문에 자기 내장이 다 튀어나와서 누운체로 엄마를 외치지 않나...영화전체적으로도 전쟁얘기만 계속되었었고요. 정신없게 카메라가 움직여서 역겨웠슴다... 뭐 영화자체적으로는 훌눙했지만...
영화뿐만이 아닙니다. 게임도 어떤 게임은 게임방에서는 15세 이상플레이, 집에서는 18세 이상 플레이... 라는 어처구니 없는 등급을 매겨놓고는 또 다른 어떤 게임은 게임방에서는 18세 이상 플레이. 집에서는 15세 이상 플레이...란 등급을 매기더군요.
뭐 아무리 철통같은 등급이라도 좋습니다. 부디 융통성이란 걸 알기나 했으면 좋겠군요.
우리나라 성범죄가 세계 3위안에 든다죠? 그게 우리나라가 마구마구 문화작품들을 들여와서 그럽니까? 아니요, 오히려 그 정 반대지요. 정부측에서는 성범죄 처벌을 더 강력하게 해야할 뿐만아니라 정확한 무언가 대책이 필요합니다. 단지 문화작품들을 심하게 단속하는 것만으로 범죄를 적당치 유지하고 있겠다 생각하겠지만요... 틀립니다. 괜히 그럼으로써 훌륭한 작품들이 팔병신 다리병신이 되어 들어옴으로써 제대로 감동을 느낄 수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그보다 범죄 예방을 위해 어렸을때 부터 성교육이나 도덕교육같은 분야에 더 신경을 써서 사람들이 올바는 의식을 가지게 해야 하는 거죠.
++
술술 나오는 대로 써서 내용이 뒤숭뒤숭하군요... 끄까지 읽거주셔서 감사... 윽 모담 타것당...ㅠ.ㅠ
: 흐음...사회적인 정서상의 문제인가요? 우리나라는 특히 욕이 많은 나라죠. 일본도 가장 심한 욕은 "바보" 정도...
: (흐흐..빠가 나이데쇼..까..)
: ....(....)
:
: : 거 원래는 Fxxk 이라는 낱말의 뜻을 우라가 엿같다..구 해설을 잘못해서 죄두 없는 엿이 나뿐뜻이 되었다구 하네염..(외국을 10년 살다온 친구에게 들었음)하지만 사실 지금으로썬 누구든지 상대방에게 "이 엿같은 넘아!!"라구 하면 기분이 나빠지므로 그것은 어느정도 욕으로 정착(?)되었다구 볼수있어요, 비록 잘못된 해석에서 비롯된 거지만.. 그래서 방송에 내보내는 건 좀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청소년이야 알아서 상관이 없을 수도 있지만,, 어린애가 그걸 보구 "형, 엿같은게 어떤거야? 진덕 찐덕 한거야?" 이런식으로 돌발 질문을 해온다구 생각을 해본다면 사실 그대루 말해줄수도 없구 사실 엿같은게 엿같은거라..(용어가 넘 거친가?) 특별히 설명할 말두 없습니다. 그렇다구 "그건 아주 나뿐거야" 라구 알려 준다면 그아이는 나뿐일만 있으면 "엿같으니라구!!"라구 할수도 있으니 건 좀 문젭니다. 나중에 표현의 자유에대한 것을 모두 이해할 정도의 나이가 되면 그때 그런 것을 배워야하므로 다양한 연령층이 모두 볼수 있는 상황의 공영방송은 그런 말이 그냥 나오기는 힘들다구 생각합니다...이만...꾸벅~
: : : 서태지 솔로 2집에 수록된
: : : '탱크'라는 노래가
: : : 방송금지가 되었다고 합니다
: : : 가사가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이유로 말입니다.
: : : 문제가 된 부분은 이 부분입니다.
: : :
: : : '가만히 참기엔 가슴시린 오기가 기나긴 어둠이 사기 같애 엿같애'
: : :
: : : '엿같다'는 말이 청소년에게 유해하다는 겁니다. 엿같다는 말이 방송금지를 할 정도의 욕인지, 또는 아닌지, 여러분의 생각은 어떻습니까?
: : :
: : :
: : :
: : : A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