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7일 째 짤츠캄머굿을 떠나 체스키크롬로프를 돌아보고 출발지였던 프라하로 돌아간다
프라하는 오랜 역사를 간직하고 있고 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이다
거리에는 시대마다 다른 건물들이 즐어서 있고 거리자체가 박물관이나 다름없다
하룻밤을 묵으며 이틀동안 둘러 본 기억에 오래 남을 곳이다
- 프라하 고성에서 내려다 본 전경 -
- 프라하로 가는 길, 중부유럽 대홍수로 곳곳이 침수된 모습을 안타깝게 지켜보며 -
- 고성을 둘러본다 -
- 고성에서 내려다 보면 -
- 도나우강을 끼고 아름답고 역사적인 건물들이 늘어서 있다 -
- 시가지 중심에 있는 성비트대성당 -
- 내부의 스테인드글라스가 화려하고 -
- 외관은 기적과 같은 첨탑을 자랑한다 -
- 곳곳에 늘어 선 -
- 각 시대의 대표적인 건축물 -
- 모든 양식들을 모아놓은 박물관 -
- 그 광장엔 -
- 과거와 -
- 현대가 공존하고 -
- 예술인지 생활인지 구분이 가지 않는 다양함이 존재한다 -
- 그 유명한 카를교의 야경을 보러 갔더니 -
- 물이 차 올라 안전상의 이유로 다리를 건널 수 없단다 ..ㅠㅠ -
- 야경 한 컷으로 만족하고 -
- 구시가지를 돌아본다 -
-- 다음날, 오래 된 관광전차를 타고 -
- 시가지를 도는데 불어난 강물이 이곳에 많은 피해를 가져 왔단다 -
- 다시 광장으로 돌아오니 수 많은 사람들이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
- 바로 그 유명한 천문시계 종 치는 장면을 보기 위함이다 -
- 매 시 정각이면 아래의 조각상들이 움직이고 맨 위의 창문에 12사도가 돌아가며 얼굴을 내민다 ; 동영상으로 찍어야 하는데 아쉽... -
- 시계탑 꼭대기에 올라가 아래를 내려다 보는 것도 또 하나의 즐거움 -
- 프라하를 떠나기 전 마지막으로 '프라하의 봄'을 꿈꾸며 소련에 저항했던 바츨로프광장을 걸어본다. -
- 자유, 정말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 깨닫고, 한글로 된 공항 안내문에 자부심을 느끼며 -
- 7박9일의 동유럽 여정을 마무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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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길따라 원문보기 글쓴이: 길따라
첫댓글 와! 쥑입니더
직접 가 봐야 실감 나실 것!!
사진으로 다 담지 못하여 아쉬웠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