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예전에 금강경을 공부하다가 부처님께서 무주상보시의 한량없는 공덕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구절을 보고 문득 의문이</P>
<P>들었습니다. 세속적인 통념상, 도덕적인 관점에서는 남에게 도움을 줄때 생색을 내지 않는 것이 지극히 당연하다고 </P>
<P>생각을 하는데 불교적 진리의 입장에서는 무주상보시가 무엇때문에 이렇게나 큰 공덕이 될까하는 조금은 뜬금없는 </P>
<P>의문이 들었습니다. 지금도 이 의문에 대한 답을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부처님께서 그렇게 말씀하셨으니까 종교적</P>
<P>인 신념으로 여겨야 하는지요. 우매한 질문인것 같아서 몇번이나 망설이다가 스님과 선배님들의 가르침을 듣고자 </P>
<P>용기를 내어 여쭤봅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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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붓다사랑님,먼저 한 질문들 속에 답이 있을 것입니다. 일심의 근원에 들어야 동체대비가 되어 상을 내지않는 진정한 자비행이 이루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따라서 무주상보시는 초지보살이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제가 바로 알고있는지도 사실은 궁금합니다.용기내어 질문해 주신 붓다사랑님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벽공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선배님의 답글을 보다가 " 아! 그렇구나! 진정한 무주상보시는 일심의 근원에 들어야 비로소 가능한 것이기에 부처님께서 일심의 근원에 들어감을 칭찬하신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제 생각이 맞는 것 인줄은 잘 모르겠지만요. 그러면서 스님께서 그렇게나 일심 일심을 강조하셨는데 내가 참 어리석기는 어리석구나하는 약간의 자괴감도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相에 머물러 布施하는 것은 한갓 부질없이 남의 이목을 현혹시키는 것이며 無住大道를 어김이라. 다만 有漏의 果報만 얻고 가없는 큰 利益을 잃어버림이 마치 저 해와 달이 교대로 밝아서 能히 주야(晝夜)를 통할 수 없는 것과 같도다. 無住相布施를 行하는 것은 몸과 마음이 맑고 고요하며 안과 밖이 한결같아서 無住大道에 계합하여 마침내 끝없는 큰 利益을 얻는 것이 저 虛空이 넓고 끝이 없는 것과 같다. 그로써 自己에게도 處하며 미루어 남에게도 미치게 함이니 그 福德의 됨이 실로 헤아리기 어렵도다. 福德이 헤아리기 어려움은 그만두고 무엇이 無住의 道理인가? 활연히 운용하여 신령스럽게 통함이요, 확트여 종횡으로 自在함이로다.
@푸른바다만일 無相布施를 논한다면 그 功德이 지극하여 헤아리기 어렵다. 慈悲를 베풀어 가난을 구제하되 그 果報는 바라지 말지어다. 凡夫의 情으로 行하는 것은 부족하므로 처음엔 간략히 稱量했으나, 布施의 모양을 알고자 하면 虛空이 十方에 두루한 것과 같음이니라. (금강경오가해 중 부대사 게송입니다)
공. 비유비무에 대한 공부가 깊지 못하고 사상이 뚜렷하지 못하면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화신이다. 모든인연에 감사하고 보은하자) 마음과 환경이 변하면 계속 보시하기가 어렵고 상을 내지 않는다는 상이 생기고 나에게 어려움이 오면 번뇌가 온다. 결정된 신심이 필요합니다.(순리발심)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첫댓글 붓다사랑님,먼저 한 질문들 속에 답이 있을 것입니다. 일심의 근원에 들어야 동체대비가 되어 상을 내지않는 진정한 자비행이 이루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따라서 무주상보시는 초지보살이 되어야 가능하지 않을까합니다.제가 바로 알고있는지도 사실은 궁금합니다.용기내어 질문해 주신 붓다사랑님 감사합니다.고맙습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벽공선배님, 감사드립니다. 선배님의 답글을 보다가 " 아! 그렇구나! 진정한 무주상보시는 일심의 근원에 들어야 비로소 가능한 것이기에 부처님께서 일심의 근원에 들어감을 칭찬하신 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문득 들었습니다. 제 생각이 맞는 것 인줄은 잘 모르겠지만요. 그러면서 스님께서 그렇게나 일심 일심을 강조하셨는데 내가 참 어리석기는 어리석구나하는 약간의 자괴감도 들었습니다^^ 다시 한번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相에 머물러 布施하는 것은 한갓 부질없이 남의 이목을 현혹시키는 것이며 無住大道를 어김이라. 다만 有漏의 果報만 얻고 가없는 큰 利益을 잃어버림이 마치 저 해와 달이 교대로 밝아서 能히 주야(晝夜)를 통할 수 없는 것과 같도다. 無住相布施를 行하는 것은 몸과 마음이 맑고 고요하며 안과 밖이 한결같아서 無住大道에 계합하여 마침내 끝없는 큰 利益을 얻는 것이 저 虛空이 넓고 끝이 없는 것과 같다. 그로써 自己에게도 處하며 미루어 남에게도 미치게 함이니 그 福德의 됨이 실로 헤아리기 어렵도다. 福德이 헤아리기 어려움은 그만두고 무엇이 無住의 道理인가? 활연히 운용하여 신령스럽게 통함이요, 확트여 종횡으로 自在함이로다.
또한 일러라. 住着處가 있는가? 妙體는 元來 處所가 없으니 온 몸이 자취가 없음이로다.
(금강경오가해 중 함허대사 말씀)
함허대사님은 선사이면서도 왕생정토를 발원한 고승이십니다.
@푸른바다 만일 無相布施를 논한다면
그 功德이 지극하여 헤아리기 어렵다.
慈悲를 베풀어 가난을 구제하되
그 果報는 바라지 말지어다.
凡夫의 情으로 行하는 것은 부족하므로
처음엔 간략히 稱量했으나,
布施의 모양을 알고자 하면
虛空이 十方에 두루한 것과 같음이니라.
(금강경오가해 중 부대사 게송입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푸른바다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붓다사랑 아닙니다. 좋은 질문 감사드립니다.^^*
능소(주관과 객관)가 끊어져야 참다운 보시로서 무량한 공덕이 있게 되니... 부대사의 게송을 하나 더 첨부합니다.
마음과 뜻을 깨끗하게 하는 것을 淨土의 因이라 하니
福과 智慧를 논하지 말고 먼저 貪瞋癡를 여읠지니라.
莊嚴은 能所를 끊음이라 我도 없고 人도 없으니
斷과 常에 함께 물들지 않으면
시끄러운 塵世에서 훤히 벗어나리라.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나무아미타불()()()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감사합니다.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공. 비유비무에 대한 공부가 깊지 못하고 사상이 뚜렷하지 못하면
(일체경계 본래일심. 일체가 화신이다. 모든인연에 감사하고 보은하자)
마음과 환경이 변하면 계속 보시하기가 어렵고
상을 내지 않는다는 상이 생기고
나에게 어려움이 오면 번뇌가 온다.
결정된 신심이 필요합니다.(순리발심)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붓다사랑님!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감사합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파()()()
가르침에 감사드립니다.
아미타 아미타 아미타 ()()()
감사합니다. 일심 광명 화신 나무아미타불 아미타()
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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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_()()()_
일심 광명 화신
감사합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고맙습니다.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 나무아미타불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