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2014년 8월 9일 장소:경기 양평 서종 노문리 이항로 생가 날씨:맑음
일행은 아침 8시에 모여 양평군 옥천면 용천리의 사나사를 경유해 현지로 이동하고 나는 건강검진이 잡혀있어 검진을 마친후 오랫만에 대중교통을 이용해 현지로 합류하기로 했다 동부주유소 정류장~~ 일단 이곳에서 112-1덕소행 버스를 기다린다
112-1번 버스를 타고 가고있다 일단 팔당대교건너자 마자 내려 팔당역 까지 걸어 가야한다
팔당역앞 광장에서~~~
전철을 타려면 이곳으로 올라가야 한다
전철은 지금 덕소역을 지나고 있다고 안내판에 나온다 막간을 이용해 한컷
팔당역에서 전철을 타고 가다가 맥없이 앉아있다 열차문이 닫히고 밖을 쳐다보니 양수역이라는 이정표가 보인다 아차~~~~ 어쩔수 없이 다음역에 내려 용문에서 오는 기차를 타고 다시 양수역으로 왔다
양수역앞 버스 정류소~~~일단 이곳에서 문호리 정류소까지 가야한다 다행히 시간은 꽤 여유가 있다
문호리 가는 차안에서 차창밖으로 보이는 북한강의 전경이 꽤 시원해 보인다
드디어 문호리 정류장에 도착 ~~맨 오른쪽 버스가 목적지로 가는 버스다~~2시 출발~~아직30분 정도의 시간이 있어 우선 이상범 총무한테 전화를 하니 안 받는다 그래서 차례로 유병기 하남 문화원장님 김기영 하백회(하남 한성백제 연구회) 회장님 모두 안받는다 차선책으로 모든 회원에게 문자를 보내니 한기호 선린신협 이사장님이 연락이 온다 근디 본인은 참석하지 않았다고 한다 에라~~일단 가서 찾아보자 가는중에 황규영회원 전화가 온다~~근디 보탬이 안되네 계곡이라해서 좁다고 생각 했는데 어라~~이거 한강에서 모래알 찾기네 연락은 안되고 종점까지가서 못찾으면 다시 되돌아 서종에서 한끼 때우고 집으로 가야지(무지 배가 고프다~아침부터 빈속이거든) 그러던중 이항로 생가에서 차를 돌려 얼마쯤 가는중에 강신숙 형수에게 전화가 온다 와~~~형수~~정말 반갑더라
이차의 최종 목적지~~ 이곳에서 약20분정도후에 되돌아 간다고해요~~~
반환점에서 바라본 동네전경
드디어 이항로 선생의 생가에 도착 일행과 합류
이항로 선생님 생가 전경~~~
하백회 총무(추경희님)이 식사대신 공판장에서 라면을 끓여다 준다~~덤으로 밥도 한그릇 어찌 배가 고팟는지 정말 맛나게 먹었다 내가 먹는 모습이 맛나 보였는지 하백회 회원들도 라면을 시켜서 먹고있다
거 맛나게 먹네요~~~맥주 시원하겠다
배도 부르고 이제 여유가 생겨 일행과 담소중에 이상범 문화원 사무국장이 카메라를 달라고 하며 한컷 저기 줄무니옷 서있는 사람이 나~~백제인 이다
이상범 총무님의 장난스러운 모습 ~~다른이가 하면 어색한데 넘 귀엽다고 할까
정자 나무틀에 매미가 껍질을 까고있어 한컷
우여곡절 끝에 마친 오늘의 야유회는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듯하다 늦게 도착한 아쉬움도 있지만 잠시 였어도 반가운 회원님들과의 시간 정말 좋았습니다 |
출처: 백제인 원문보기 글쓴이: 백제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