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아시아․태평양 CBR(Community Based Rehabilitation :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대회에서 과천시 모델을 소개“
지난 2015년 9월 1일(화)부터 9월 3일(목)까지 3일간 일본 도쿄(신주쿠 Keio Plaza 호텔)에서는 CBR AP Network(CBR 아시아․태평양 네트워크)주관으로 네트워크 회원국 포함 약45개국 550여 명의 각 국의 정부 관계자 및 재활전문가, 실천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장애인의 지역사회중심재활의 방향과 실천사례에 대해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장애인의 재활과 관련해 “지역사회중심의 포괄개발을 통한 빈곤 감소와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로써 각 국이 WHO(세계보건기구)에서 2010년에 제시한 CBR Guidelines(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가이드라인)에 대한 향후 발전방향 모색과 더불어 각 국이 실천한 사례들을 함께 검토함으로써 적용 가능한 영역들을 깊이 있게 고민하고, 경험을 나누었다.
제3회 아태지역 CBR 대회에 과천시장애인복지관 소속의 이일영 재활전문의(전, 아태지역 RI 의장), 곽재복 관장, 권익옹호지원팀 홍정표 팀장이 참가하여 한국의 실천사례로는 유일하게 우리 과천시가 “소도시형 모델로서의 과천시장애인복지관 CBR 실천사례”라는 제목으로 발표하였다. 각 약 20여 개국 , 70여 명이 모인 분과별 세션에서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특별히 과천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및 보건소와 함께 ‘당사자 및 지역사회중심’으로 장애인복지와 재활을 이루어간 사례를 공유하기도 하였다.
3회 째를 맞이한 아시아․태평양 CBR 대회는 4년 후, 몽골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WHO(세계보건기구) 및 UN ESCAP(UN 아․태 경제사회이사회) 등 국제연합 산하기구의 후원 및 AP CBR 네트워크 등의 약40여 국의 협력으로 이루어지는 장애인 재활관련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해가고 있다.
출처 :
과천장애인종합복지관 홈페이지
https://www.happyseed.or.kr:4005/bbs/?act=bbs&subAct=view&bid=welfare&page=1&order_index=no&order_type=desc&list_style=list&seq=33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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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실천했던 홍정표 선생님이 다음 주 베트남으로 떠납니다.
메디피스 베트남 지부장으로 고엽제 피해 아동을 돕는 일을 맡습니다.
가족이 함께 떠납니다.
2001년 복지관에서 함께 일했습니다.
제 뒤를 이어 타지키스탄에서 자원활동 했습니다.
오래 교제했습니다.
홍정표 선생님 새로운 사회사업 실천 응원합니다.
기도합니다.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