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이 대통령 후보였을때는 국민 지지율이 50% 대였다.
이회창씨가 출마하지 않고, 박근혜양의 친박연대가 반발하지만 않았더라면
이명박후보는 70%- 80%의 지지를 받으며 대통령에 당선되였을것이란 생각은
결코 과장이 아닐것이다.
본인 역시 절대적인 지지와 후원을 아끼지 않았다.(청정한 필명으로 올린 글들을 보 시라)
당선되고 난 후 본인은 정말 눈물이 날 정도로 기뻐했고
성공하는 대통령이 되기를 기도했었다.
그런데 이제는 아니다.
"정말 내가 착각을 했어도 지나치게 착각을 했구나" 는 심정이다.
이명박 대통령의 6개월간의 내용을 보면서 그랬다.
5년 단임의 대통령. 그 초기 3- 6개월이 얼마나 황금기 같은 막강한 파워를 가진 소중한 기간인가.
임기 2- 3년이 지나고 나면 " 이제 얼마 남았어? 2-3년만 복지 부동하고 기다리면 지나가겠지" 하고
그의 반대자들과 좌파들이 생각할 것이다.
그러니 취임3- 6개월의 집권 초기가 지지와 업무장악에 확실해야 할 절대적인 권위와 명분을 가진
기간이라 생각했다.
집권 초기에 반대자들과 친북 좌파들은 어쩌면 두려움을 느끼면서 그의 행보를 지켜보고
있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데 어떠했는가?
좌파 김정일친위대들의 " 이명박 주저 않히기" 촛불집회에 휘둘려서 지지율이 10%대로 추락했고
청와대로 가는 길목을 창피하기 그지없는 명박산성 컨테이너 뒤에서 청와대 뒷산에 올라
많은 생각을 했다고 하면서 그 다음 날 " 뼈를 깍는 반성을 " 했다고 담화를 발표하는 것을 보고
본인은 실망를 넘어 분노하지 않을수가 없었다.
내가 사람을 잘못봐도 정말 잘못 보았구나, 그는 대통령 자격이 미달되는 사람이구나,
어떻게 저럴 수가 있을가?
믿음의 사람이 왕이 되면 하나님이 지혜를 주시고 그와 함께하실 텐데......
솔로몬왕은 왕이된 후 일천번제를 드려 지혜를 구했고
영국의 빅토리아 여왕은 18세때에 전혀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급속히 왕위를 계승하였지만
집무실 곁에 기도실을 두고 솔로몬과 같이 간절히 기도하여
19세기의 영국을 해가 지지않는 번영된 위대한 대 영제국을 이룩하지 않았는가.........
빅토리아 여왕의 전기를 살펴보라 얼마나 많은 난제와 수많은 위기를 절묘한 지혜 로 극복하고
" 대영 제국의 황금기는 빅토리아 시대였고
그 꽃 중에 꽃은 빅토리아 여왕" 이라고 역사가 평가하고 있지 않는가.
이명박대통령이 집권한 이 시대는 어쩌면 탁월한 정치력과 지혜와 혜안을 구하여
더 빛나고 알차고 영광스러운 시대를 열어갈 수 있는 미래와 기회가 주어진 시대라고 본인은 판단하고 있다.
한마디로 그는 지지율 10%도 않되는 실패한 정권의 잔재야당과
김정일 노동당에 지원과 지령을 받고 움직이는 좌파 민노당, 시민단체, 진보연대, 등의
원격조종에 의해 진행되는 언론의 왜곡 호도 과장 보도와, 광우병 소고기 반대 촛불집회에 휘들려
온 나라는 질서가 무너지고 정권의 지지율은 추락하고 만것이라 생각한다.
본인은 생각했다. " 뼈를 깍는 반성" 운운할것이 아니라.........
" 나는 쿠데타로 정권을 잡은것이 아닙니다.
공정한 선거에 의하여 절대적 지지로 5년 단임의 대통령이 된 것입니다.
나는 5년 대통령입니다. 더하지도 더 할수도 없는 국민의 대통령입니다.
나를 물러가라는 정권 퇴진 시도는 결코 용서 할수 없습니다.
단호하게 대처 할것이며 버르장머리를 고칠 것입니다" 했어야 했다.
그리고 " 광우병 쇠고기 수입 반대 촛불집회는 광우병이 그 핵심이 아닙니다.
김정일 좌파들이 선동하여 이명박 정권 주저않히기 음모입니다.
그 중심에는 진보연대와 좌파 10년간 남한 내에 독버섯처럼 상존해 온 간첩들의
치밀한 계획하에 진행되는 반 정부 시위입니다.
어린 학생들과 정보에 어둡고 상황판단에 부족한 일부 선량한 시민들의 합류일 뿐입니다.
그 근본과 뿌리를 뽑아 버릴것입니다.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입니다. " 라고 담화를 발표하고
경찰, 검찰, 안기부 등을 동원하여 국가 보안법을 적용하여 모조리 체포
구금(교도소와 경찰서가 넘칠지라도..) 처벌하였다면
아마도 국민 지지율은 90%이상 일 것이라는 본인의 생각이 잘못된 것일까?
모기가 나오는 시궁창웅덩이를 그대로 두고 모기만 잡으면 소용이 없다.
지금 정부가 하고 있는 일은 꼭 그와같이 보이는 것을 어쩌겠는가.
그 친북 좌파 친 김정일 잔당들이 지금은 불교에 침입하여 종교분쟁으로 몰고 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어린 전경들이 검문 검색에 철저했다면 칭찬하고 격려했어야지.....
순박한 스님들이 그들의 사주와 충동을 받아 전국적인 시위를 하고 있지 않는가.
어청수 경찰청장 퇴진을 요구하고 이명박 대통령 사과를 요구하고 있다.
만일 공개 사과하고 경찰청장을 퇴진시킨다면 저들의 휘둘림에 당하는 꼴이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들은 지하실에 모여 않아 희희낙낙하며 낄낄거리고 있을 것이다.
다음엔 어디를 충동하여 시위를 할 것인가하고.....
만일 정부가 저들의 휘둘림에 고개를 숙이고 시궁창 웅덩이를 청소하지 않는다면
5년 임기 내내 혼란과 시위는 계속될 것이라 생각한다.
대 운하건설 문제도 그렇다. 대통령 선거공약사항이 아닌가.
50%의 지지율은 그 공약에 대한 지지임이 틀림없다.
그런데 반대 여론이 있다고 뒤로 물러선단 말인가.
어느시대나 어떤 문제나 반대자는 있는 것이다. 왜 단호하지 못하는가.
" 대운하 건설의 책임자는 나 본인 대통령입니다.
실패하면 본인은 역사의 죄인이 되는 것입니다.
만일 실패할것 같으면 저가 스스로 포기합니다.
반대하는 여러분이 나보다 더 책임감이 있습니까.
나보다 더 잘 압니까? 어떠한 반대도 용납하지 않겠습니다. "
이렇게 했더라면 과연 국민들의 반응이 어떠했을가.
역시 지지율이 90%대였을 것이라고 보는 본인의 생각이 지나친 것일가.
이명박 대통령님!. 지혜를 구하십시오.
솔로몬 왕처럼, 빅토리아 여왕처럼,......
그리고 결단력과 용기를 가지십시오.
왜 그렇게 단호하지 못합니까.
그 막중한 대통령의 권한을 누가 부여 한 것입니까?
국민이 아닙니까? 뮈가 두렵습니까?
그리고 측근의 비서실 등 당신들은 도대체 뭐하는 분들 입니까?
한명이라도 직언하고 충언하는 사람이 한사람도 없습니까?
제발 성공한 대통령, 국민을 행복하게 하는 정권을 만드십시오.
부탁합니다.
대전에서 필명 청정한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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