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의 걷기 좋은길 찾아 다닌지 어느새 수년이 됬다.
걷기 좋와서 고교 친구들에게 추천 했고
그래서 서.남부 지부가 만들어지고 몇 해째 서울 근교만 걷고 있다.
그 동안 많은 친구들이 한두 번씩 다녀 갔지만
꾸준하게 참여하는 친구들이 점점 늘어 난다.!!
11월 정기 도보길을 "수리산 임도"로 계획 했다가
내가 활동하는 도보 까페인 "금수강산 길 따라걷기"에서
지리산 인근 하동군 청학동에서 " 회남재 숲길걷기" 축제에 참여 한다하여,
급히 계획을 변경하여 10명(친구 8+가족 2)의 친구들이 참석 했다.
하동군에서는 홍보를 위해 우리들을 초청하면서 모든것을 저렴하게 지원 해준다.
(우리는 이런 모임을 "팸투어"라 한다)
특별한 계획을 세워도 가보기 힘든 지리산 청학동과 삼성궁을 볼수있었던
참으로 좋은 시간들 이였다.
오래 남을 추억의 사진들을 올립니다.
오늘 함께한 친구들 :종현,래현(가족),철호(가족),화삼.재규.은철,동주 !!!
모두,모두 건강 하시고 다음에 더 좋은 길에서 자주 만납시다!!!
첫댓글 수고하셨습니다
친구들 모두 수고들 많았고 재미있었습니다.
웬 인파가 그리도 많소........
"팸 투어" 여행은 지자체에서 행사를 할때 주최측에서 교통비포함 경비를 지원해서 "우수 도보단체"를 초청 합니다.
그래서 전국의 우수 도보단체들이 모인후에 행사를 시작하지요.
행사후에는 지역 특산물 코너를 이용해서 홍보효과를 올릴수 있음으로 누이좋고 매부 좋은격 이지요.
이런행사는 1 년동안에 여러 군데가 있어서 기회가 잘 맞으면 저렴한 경비로 좋은곳을 많이 가볼수 있읍니다.
나도 맘으로 참석
구경 잘 했소이다~!
이래서 나라도 지도자를 잘 만나면 국민이 편하다는 말과 상통하듯이...ㄹㄹㄹ
이지수 , 허택 모두 지도자 감이지 ......국가를 위해서도 그렇고 동기회를 위해서는 더 더욱 그렇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