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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익명회원 입니다
여성시대 익명
안녕 여시들
보통 자궁 질병들은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으니까 여시들도 꼭! 산부인과 가봤으면 좋겠어 ㅠㅠㅠㅠ
그리고 자궁내막증 증상이 정말 다양한데
밑에 글 꼭 읽어줬으면 좋겠다. ㅠㅠ
그리고 난 의사가 아니라
증상이 ~~한데 병원 가봐야돼?해도 뭐라 말해줄 수가 없어.
그리고 가서 나쁠거 없으니까 한번 가서 꼭 검진 받아봐!
어차피 익명이니까 비댓도 대댓 안달게 ㅜㅜ
그리고 유방 검사도 꼭 받아봤으면 좋겠어 ㅜㅜㅜ
글은 http://cafe.daum.net/subdued20club/LxCT/212969 이거봐줘!
내가 생각하는 산부인과에 가야하는 이유
1. 자궁도 간,신장과 같이 신체의 중요한 일부이다.
정기적으로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도 받고 검사하는 것처럼 산부인과도 똑같다.
2. 자궁, 가슴과 관련된 질병들은 통증이 없는 경우도 있다.
그 예로 hpv 바이러스나 난소에 혹이 생긴 경우 등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어도 검사를 받았을때 질병이 발견될 수 있고
특히 다낭성 난소 증후군 같은 경우는 20대 여성 10명 중 7명 정도가 가지고 있는 질병이래
혹시 모르니까 검진 받아보자.
전에 다른데서 글 올렸을때 댓글로 통증은 없었는데 혹이 발견됐거나
다낭성 진단 받은 사람들이 많더라고.
가서 나쁠거 하나도 없어. 꼭 임신해야만 가는 거 아니니까
치과 정기검진 가는 것처럼 1년에 한번이라도 가주라....
0. 산부인과 검사받기 좋은 시기
생리가 끝난 직후가 자궁이 가장 깨끗하다고 해.
그리고 가슴 멍울도 생리때 갑자기 생기는 경우도 있으니까
정확한 검사를 받아보고 싶으면 생리가 끝나고 산부인과에 방문합시다~
1. 산부인과 가면 검사 뭐해?
보통은 자궁 초음파, 자궁경부암 검사 두가지를 같이 할거야
- 자궁경부암 검사는 뭐해?
그리고 자궁경부암 예방주사 맞는다고 안걸리는게 아니야 ㅜㅜ
경부암에 걸리는 hpv 바이러스는 16, 18번(70% 차지) 이외에도 35형, 51형, 58형이 있대
백신이 몇몇 바이러스들은 막아주지만 못막아주는 바이러스도 있어
정작 우리가 암에 걸리는 이유는 90% 한남때문이라 ^^..
주사맞았다고 안심하지마 여시들아 ㅜㅜㅜ
그리고 전신통증, 보행장애, 저림같은 부작용도 극소수한테 나타나기도 한대!
여시들 그거 알고있어?
올해는 홀수년도 여시들은 무료로 검사 가능하고
내년에는 짝수년도 여시들이 검사 가능해
검진 대상자, 검진 가능한 병원 찾는 주소
http://minwon.nhis.or.kr/menu/retriveMenuSet.xx?menuId=MENU_WBMCA
그리고 자궁경부암은 밑에 적은 HPV 바이러스하고 관련이 있는데
우선 어떤 검사를 하는지 적을게
자궁경부암 검사는
자궁 입구를 닦아내서 슬라이드에 옮겨 현미경으로 세포를 확인한대
흔히 말하는 그 굴욕의자!!거기에 앉아서 세포를 채취하시나봐
질경을 넣어 자궁입구를 노출시켜야 할 수 있는 검사이므로 성경험이 생겨야 가능합니다.
최소 6개월~1년에 한번씩은 검사하는게 좋대
- 자궁 초음파는 어떻게해..?
초음파를 보는 방법은 총 세가지야
1) 복부초음파: 드라마에서 흔히 보듯이 배로 초음파 확인하는방법인데
우선 물을 1.5리터를 마시고 진짜 소변을 못참을거 같을때 검사해야해!
다른방법에 비해 시간이 오래 걸리는 단점이 있어 ㅜㅜ (보통 2~3시간 소요)
그리고 배를 통해서 보는거라 잘 안보인대
2) 질초음파: 말그대로 질안에 기구를 삽입해서 보는 방법
3) 항문초음파: 성관계가 없는 사람들은 항문을 통해서 검사해!
질초음파랑 항문 초음파가 무서우면
복부 초음파 받겠다고 말하면 돼~
2. 진료비 비싸지않아..?대체 얼마야?ㅜㅜ
경우에 따라 다 달라.
보험사마다 차이점이 있으니까 전화해서 물어보고 검진 받으러가자!
여시들이랑 나랑 가입한 보험도 다르고 회사도 다를거야
보험유형에따라 지원금액도 다를거구!
내가 콕찝어서 말해줄수가 없다 ㅜㅅㅜ...
나는 다낭성 진단 받았고 생리 불규칙으로 간거라 보험처리 받았어.
근데 내 주변에 HPV 판정받은 지인이나 암초기 진단받은 사람들 다 보험처리했어!
전에 댓글들 봤을때 일반 병원은 초음파 가격이 3만원인데가 많더라!
병원마다 가격 차이있어요
나는 산부인과로 유명한 큰병원으로 갔고 진료받은 선생님이 경력이 오래되시고 유명하셔서
사전에 진료비가 더 부과될 수 있다고 들었어.
진료비+복부초음파 비용 총 16만 8천원 나왔습니다.
이건 다 보험처리할거야!
저 위에 16만원 6개월 전에 쓴건데
복부 초음파가 더 비싼가??????
어제 같은병원 의사쌤한테 받았는데
질초음파+진료비 해서 8만원 결제했어!
3. 다낭성 난소 증후군
원인은 밝혀진게 없어...
가장 대표적인건 임신이 힘들수도 있다는점.
우선 잘못 알고있는 것들
- 보통 남성호르몬이 많아서 목소리가 굵거나 남자답다는데..?
결론은 놉 아냐
지금 주변에 다낭성 난소증후군인 사람들도 그렇고 전혀 여성스러워도 생겨
체모가 많아도 증상 중 하나라는데 체모가 많지 않아도 진단 받을 수 있어요
- 체중이 조금 나가면 진단 받는거라며?
놉. 네이버 지식백과에도 증상 중 하나가 비만이라고 나오는데
난 저체중인데도 진단 받았어.
과체중이라고 다낭성 난소 증후군인건 아닙니다.
- 생리통, 생리불순이 심하면 의심가는거지?
놉.
회사 선배님은 생리불순이나 생리통 없는데도 진단받았어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다모증, 생리불순, 원인모를 여드름, 생리통 등이 있어.
나같은 경우는 여드름 1도 없다가 생긴거고
피부과 약이나 다른게 다 효과없었어
보통 여드름은 피지조절이 안되거나 스트레스 원인 다양하고
소수만 여드름으로 증상이 나타나는거니까 넘 걱정하지말고
일단 안아파도 검진받으러 갑시다~
대충 잘못알고 있는거 이정도만 적었는데
그래서 결론은 뚜렷한 증상이 없다고 말하고 싶어
의사가 초음파로 확인해보기 전까지 여시들이 다낭성 증후군인지 아무도 모르는거야
내 증상은 밑에다 적을게
자 그럼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왜 위험한지 알아야겠지?
번호 옆에만 읽어도돼~
1)당뇨 및 당불내성
다낭성 난소 증후군 환자의 경우 당불내성(glucose intolerance)과 당뇨의 발병 빈도가 증가하며, 정상 당내성 상태에서 당뇨병으로 진단하기 모호한 상태인 당불내성으로의 전환이 가속화되고, 약 10%에서는 20~30대에 당뇨가 발병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 여성에서 제2형 당뇨 발생의 위험성은 그렇지 않은 여성에 비해 3~7배까지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다낭성 난소(PCO)이면서 무배란인 여성과 제2형 당뇨의 가족력이 있는 비만한 여성의 경우 그 위험성은 더욱 높아진다.
2) 심혈관 질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은 대사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 인자들과 종종 동반되어 발현된다.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가진 여성은 대사증후군의 발생 빈도가 정상인에 비해 11배나 높다는 연구 결과를 비롯하여 몇몇 연구에서 두 증후군 사이의 높은 연관성이 관찰되고 있으며, 많은 연구자들이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대사증후군의 전단계로 보기도 한다.
3) 자궁내막증식증 및 자궁내막암
만성 무배란과 이로 인한 무월경 상태가 지속될 경우 자궁내막증식증 및 자궁내막암의 발생 위험도가 증가할 수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다낭성 난소 증후군 [polycystic ovary syndrome] (서울대학교병원 의학정보, 서울대학교병원)
치료방법
1) 정상 체중으로의 복귀를 위한 생활 패턴의 개선
2) 에스트로겐의 지속적 자극으로부터의 자궁내막의 보호
3) 안드로겐의 생산 및 혈중 농도의 저하
4) 심혈관 질환 발생의 위험도 저하
5) 심혈관 질환이나 제 2형 당뇨 발생에 미치는 고인슐린혈증의 영향 최소화
6) 배란유도를 통한 임신의 성공
피임약을 처방받아서 호르몬 치료를 하는것도 있어!
- 그래서 여시는 따로 치료 받고있어?
나는 일단 생리가 불규칙 하지만 두달 안으로는 꼭 하거든
그래서 피임약은 처방 안해주셨어.
생리가 두달 이상 안하거나 생리통이 너무 심하면 병원으로 오라고 하셨어!
언니도 다낭성 증후군인데 '야즈'라는 피임약을 처방받아서 먹고있고
생리 유도 주사를 통해 치료를 받기도 합니다.
4. HPV 바이러스
이거는 내 지인이 진단받아서 나한테 꼭 산부인과 가보라고 권유했었어
성인 20대 여성중 2~3명 중 한명이 이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데
바이러스에 걸리는 90%확율은 성관계야
그니까 한마디로 희박한 경우 빼고는 남자한테 옮는다는거
바이러스의 종류는 여러개고 한번에 다양한 종류의 HPV 바이러스에 감염될수도 있어.
심지어 위험한건 증상이 전혀 없고..
이 바이러스가 나중에 변형이되면 암이 되는거고 그만큼 위험해
보통은 자연치유가 되지만 간혹 바이러스가 변형해서 암으로 번지는 경우도 있대
바이러스가 고위험군으로 발견되면 많이 심각해지겠지?
보통은 HPV 바이러스라고 진단받으면 의사선생님이 지켜보자고 하신대
내 지인은 의사가 레이저 시술로 바이러스를 태우자고 하셨고
얼마 전에 시술했어!
몸 안으로 기구를 삽입해서 하는 수술이라는데 하고나서 못걸을 정도는 아니지만
많이 아프대
그리고 지인의 친구분은.. 암 진단 받으셨대.
다행히 초기에 발견된거라서 수술로 완치하셨고 입원 중에 통증으로 고생을 많이 하셨다고 합니다.
콘돔 유무와 상관없이 바이러스에 걸릴 수 있으니까 꼭 미리가서 진단 받아보자..
지인의 친구분도 몸에 아무이상 없었는데 암 초기라고 진단받은거라서
어떻게될지 아무도 몰라..
5. 자궁내막증
- 자궁내막증? 그게 뭐여
월경혈의 역류
여성이 생리를 하는 경우 생리혈의 대부분은 질을 통해 배출되지만, 일부는 자궁 안쪽(자궁강)과 연결되어 있는 난관을 통해 역류하여 복강 내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것을 “역행성 월경”이라고 하며, 이는 거의 모든 여성에게 일어나는 보편적 현상입니다. 대부분의 여성에서 복강 내로 유입된 생리혈은 복강 내에서 제거됩니다. 하지만 일부 여성의 경우, 복강 내에서 생리혈이 제거되지 못하고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자궁 내막 조직이 난소나 기타 복강 내의 여러 장소에서 자라나 병변을 형성하게 되는데, 이것을 “자궁내막증”이라고 합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자궁내막증 [endometriosis]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
짧게 설명하자면 자궁 내벽이 생리할때 배출되는 거잖아?
근데 피가 배출되지 않고 다른 장기에 달라붙어서 생기는 병이라고 보면돼.
보통 1기~4기로 나뉘는데 증상도 다양함.
정말 심한 경우는 기흉이 생기는 경우도 있고
맹장이나 장, 방광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도 있음.
그래서 나도 가끔 생리통이 너무 심하니까 맹장인가 진지하게 고민하기도 함 따흐흑...
- 자궁 내막증 증상
아 먼저 더 찾아보니까 1/3은 자궁내막증이지만 생리 시에 통증이 없대.
그리고 생리 전후로 가스 차는것도 증상 중 하나였네 ㅅㅂ
갑자기 배 엄청 빵빵해서 아픈 여시 있어?ㅜ
1) 항문 통증
나같은 경우는..갑자기 항문이랑 자궁 사이?가 빠질듯이 너~무 아팠어.
걷다가 갑자기 멈출 정도로??
근데 통증이 그렇게 길지 않고 한 3초정도로 아프더라고.
생리 안할때도 가끔 아팠음.
그리고 응아하려는데 아파서 변비인가 싶은애 있냐?
그거 변비가 아니라 자궁내막증일 가능성도 있음.
2) 성교통증
관계할때 아픈것도 관계가 있음.
3) 생리통이 없다가 생긴경우
그리고 생리통이 너~~무 심한 여시 있어?
무조건 병원가 ㅜㅜ
4) 골반염, 허리통증
5) 생리 주기가 짧거나(27일) 긴 경우(7일 이상), 월경과다
5) 요관 폐색(소변통로 막힘), 요통(허리통증), 월경 전에 나타나는 질 출혈 등
6) -장관 특히 대장과 직장 부위 침범 시: 하복부 통증, 요통, 복부팽만, 주기적 직장 출혈, 변비, 장 폐쇄 등
-요관 침범 시: 요관 폐쇄, 주기적 동통, 배뇨 장애, 혈뇨
-폐 침범 시: 기흉, 혈흉, 월경 시 각혈 등
-배꼽부위 또는 제왕절개 반흔 부위 침범 시: 주기적 통증, 종괴가 만져짐
증상도 존나게 다양함 ㅇㅇ.
- 검사는 뭐 어떻게 하는건데?
검사 방법은 다양한데 초음파 진료, 혈액검사, MRI 검사 등이 있어.
근데 보통은 질초음파만 받아도 확인 가능함.
하지만...좆같은게 흑흑.... 정확하게 어느정도 심각한지 보려면 배에 구멍을 내고 기구를 넣어서 봐야하야함.
그래서 보통은 수술 전까지 얼마나 심각한지 알 수가 없어..따흐흑...
생각보다 안심할수도 있고 심할수도 있으니 사바사임.
- 엥 그럼.. 치료는 어떻게 받음?
첫번 째, 수술
보통 수술은 복강경 수술이라고 배에 구멍을 내고 기계를 넣어서 수술할거야.
하지만.. 재발율이 높음.
자궁을 완전히 적출한 경우가 아니라면 자궁내막증은 치료 후에도 높은 재발률을 보여 매년 5~20%에서 재발하며,
5년 재발률은 40%에 이른다.
두번 째, 약물
1) 호르몬 치료
- 경구용 복합 호르몬제
- 프로게스테론(progesterone) 제제
- 게스트리논(Gestrinone)
- 성선자극호르몬 분비 호르몬 작용제(GnRH agonist)
2) 비호르몬 약물치료
주로 통증에 대한 보조적 치료제로 항염증제, 사이토카인(cytokine) 억제제 등을 사용한다.
보통은 피임약으로 조절을 할거야~
- 예방법은?
없음.
경구피임약이 호르몬 조절로 가능하다는 말은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고 함.
6. 여시는 왜갔어?
우선 나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랑 자궁내막증 초기 진단 받았어!
다낭성이 호르몬이 이상해서 생기는거라
유방검사도 받아보니까 혹이 12개더라고 ^^ㅗ
전체적으로 혹이 다 큰데..일단 5개는 3센치, 2센치 이상이라 전신마취로 절개수술했어!
겸사겸사 유방 검사도 꼭 받아봤으면 좋겠다.
나는 생리통이 없다가 생긴 경우고 점점 심해지고 있어 ㅠㅠ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땀을 많이 흘리니까 오한오고 먹은거는 다 토하고
배가 갑자기 너무 아파서 아무것도 못하겠더라고 ㅠㅠ
한번은 응급실도 가봤고 저번달에도 구급차를 불러야하나 싶었는데
너무 아파서 핸드폰 만지기도 힘들어서 못불렀어 ㅠㅠ
그리고 자궁내막증 증상들 적어놓은거 절반 이상이 다 있었어!
우선 짧게 적어보면
항문 통증, 복부 팽창(가스가 너무 차서 아플정도로), 심한 생리통, 허리통증(이건 복불복)
생리 주기도 일주일 이상이었는데 생리컵 쓰니까 주기는 4,5일정도로 줄어들었고
검사 받을거면 좀 유명한 병원 갔으면 좋겠어 ㅜㅜ
그리고 2년 전에 출근길에 생리통이 너무 심해서 응급실 간적 있었는데
진통제 맞고 모 대학병원 의사 만나러 갔었거든?
근데 생리통이 왜 생기는지 이런저런 이유 설명해주다가
내가 초음파 검사 받고싶어 하니까
원래 젊으면 아플 수 있고 검사 굳이 안받아도 된다.
남자 의사가 계속 검사 받을거냐~이런식으로 물어보더라고 ㅜ
그리고 그때 토할거같고 오한이랑 기절할거 같았다고 얘기했는데
나보고 ㅋㅋㅋㅋ 기절한다는 말 함부로 하는거 아니라며 혼내더라고 ㅋㅋㅋㅋㅋ
근데 그때 구급대원이 혈압재더니 너무 낮다고
혹시 저혈압 있냐고 물어봤었거든
그리고 나중에 서울에서 좀 유명한 병원 가니까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랑 자궁내막증 진단 받은거였어.
그리고 전에 댓글들 보니까 좀 이상한 산부인과 의사들도 많은거 같더라 ㅜㅜ
초음파 받고나서 설명 잘 해주는지 잘 봐 여시들 ㅜㅜ
완치가 안되는 병이긴 하지만 그래도 피임약 먹어서 호르몬 조절을 한다던가 여러가지 방법이 있으니까
가서 한번은 꼭 검사 받아봤으면 좋겠어.
가슴 혹 관련된거는 바로 또 글 쓸게!
여시들 다들 건강하고 자궁내막증이랑 다낭성 진단 받은 여시들이 참 많더라.
시간이 지날수록 호전되는 경우도 많으니까 다들 건강했으면 좋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