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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s://blog.naver.com/yaksa153/221573756372
욥기서의 추정연대는 아브라함 족장시대 또는 그이전의 시대인 창세기 11장과 12장 사이의 시기로 B.C2,000년경 만들어진 기록물이다.
당시 고대시대의 생각과 세계관은 신화나 전설등으로 자연의 이치를 해석하고 묘사하는 수준이었다.
고대 그리스 로마를 예로들면 하늘의 천둥은 인간의 잘못에 대해 제우스가 내리는 응징이며, 바다의 파도는 포세이돈이 그의 삼지창으로 휘저어 만들내는 것이라 믿었다. 그리고 만지는 모든것을 황금으로 변하게 하는 손을 가진 디더스왕이 강의 발원지에 가소 머리와 몸을 담그고 죄를 씻으니 그의 능력이 강물로 옮겨져 강물에는 금조각이 가득하게 되었고 그때부터 사람들이 금을 채취하게 되었다고 한다.
네모난 땅은 기둥으로 하늘과 연결되어 있고 그 하늘은 아틀라스가 제우스에게 형벌을 받아 평생 떠받치고 있게 되었다는 등, 신화적인 이야기가 그냥 사실로 받아드려지는 정도의 자연과학에 대한 이해가 있을 뿐이었다.
그런데, B.C2,000년경의 기록물인 욥기서에 보면 현대과학으로만이 이해되어지고 풀려지는 수 많은 과학적 원리가 담겨져 있음을 볼때 욥기서는 하나님으로 부터의 영감으로 기록되어진 것이라는 것에 더욱 확신을 갖게한다.
장문의 대화로 이루어진 이 기록서는 이해하는데 어렵고 장황하여 내용을 깊이 이해하지 못하고 읽어나가면 너무도 힘든 부분이기는하나 이책의 통찰력은 인간의 내면을 깊숙히 꿰뚤어보고 있으며 현대과학으로만이 이해가 가능한 깊은 과학적 원리를 함축하고 있다.
그러면 이제부터 욥기서에 나오는 과학적 이해를 하나씩 짚어보기로 하자.
1.수리학(水理學) :
16C에 밝혀진 물의 순환원리가 4,000년전 욥기서에 기록되어져 있다.
물의 순환과정은 주로 태양에너지에 의해 일어나며 `[증발(수증기) → 응결(구름) → 강수(눈,비)]'의 순환과정을 거치며 에너지의 이동이 일어나므로 물의 순환은 에너지의 순환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바다,강 등에서의 증발량(32만km3), 강수량(28만 4천km3), 유수와 지하수로 바다에 유입되는 량(3만 6천 km3)로 전 지구적으로 물의 순환은 평형을 이루어 에너지의 평형이 완성된다.
16C 물의 순환원리가 밝혀지기 전까지는 인류는 물의 증발현상, 공기중에 모인수증기가 응결하여 구름을이루는 현상, 강수를 통해 다시 땅으로 돌아오는 순환의 원리를 전혀 알 수 없었다. 그러나 욥기에는 이미 현대 수리학 및 기상학과 완전히 일치하는 중요한 사실이 언급되어 있다.
(욥 36:27) 그가 물방울을 가늘게 하시며 빗방울이 증발하여 안개가 되게 하시도다
(욥 36:28) 그것이 구름에서 내려 많은 사람에게 쏟아지느니라
(Jb 36:26) How great is God--beyond our understanding! The number of his years is past finding out.
(Jb 36:27) "He draws up the drops of water, which distill as rain to the streams;
현대과학에서는 지구상의 물과 공기의 무게가 임계상태(아슬아슬한 평형사태)에 있어야만 생명체가 살 수 있다는 것을 규명하였고 만약 공기나 물의 분량이 지금 상태와 크게 달랐다면 생명체는 생존할 수 없었을 것이다.
그리고 현대과학은 공기와 바람에도 무게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바람의 경중'은 대서양으로부터 증발된 물을 대륙으로 이동시켜 전체적인 공기의 흐름을 조절한다. 그곳에서 물은 하나님께서 정하신 분량대로 내려 지구를 적셔준다.
(욥 28:24) 이는 그가 땅 끝까지 감찰하시며 온 천하를 살피시며
(욥 28:25) 바람의 무게를 정하시며 물의 분량을 정하시며
(욥 28:26) 비 내리는 법칙을 정하시고 비구름의 길과 우레의 법칙을 만드셨음이라
(Jb 28:24) for he views the ends of the earth and sees everything under the heavens.
(Jb 28:25) When he established the force of the wind and measured out the waters,
(Jb 28:26) when he made a decree for the rain and a path for the thunderstorm,
2. 지구과학(地球科學) :
(1) 지구는 허공(虛空)에 떠 있다.
(욥 26:7) 그는 북쪽을 허공에 펴시며 땅을 아무것도 없는 곳에 매다시며
(Jb 26:7) He spreads out the northern skies over empty space; he suspends the earth over nothing.
고대 그리스에서는 네모난 땅이 기둥으로 하늘과 연결되어 있고 그 하늘을 아틀라스가 제우스에게 형벌을 받아 평생 떠받치고 있게 되었다고 여겼으며 동양에서는 정육면체 , 평평한 사각형, 원반형태의 땅을 거대한 코끼리와 같은 상상 속의 거대동물들이 떠 받치고 있는 모습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처럼 B.C2,000년경 당시의 세계관과 사고의영역은 지구의 놓임에 관해 텅빈 우주에 매달아 놓듯 걸려 있다는 사고를 할만큼 과학적 능력을 갖지는 못했을 것이 분명한데 성경 욥기서에 나타난 이 같은 표현은 우리를 놀라고 당황하게 만든다.
(2) 지구는 자전축을 중심으로 회전한다.
(욥 38:12~14) 네가 너의 날에 아침에게 명령하였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일러 주었느냐. 그것으로 땅 끝을 붙잡고 악한 자들을 그 땅에서 떨쳐 버린 일이 있었느냐
땅이 변하여 진흙에 인친 것 같이 되었고 그들은 옷 같이 나타나되
(Jb 38:12~14) "Have you ever given orders to the morning, or shown the dawn its place, that it might take the earth by the edges and shake the wicked out of it? The earth takes shape like clay under a seal; its features stand out like those of a garment.
(욥 38:12~14) 네가 아침에게 명령을 내린 적이 있느냐? 새벽에게 그 자리를 알게 해서 그것이 땅 끝을 붙잡고 악인을 그 가운데서 흔들어 떨쳐 낸 적이 있느냐? 땅이 도장 찍힌 진흙처럼 변하고 만물이 옷처럼 나타났도다.
; 이 말씀은 비유적인 말씀이라 어려울 수도 있으나 어두운 새벽에게 밝은 아침의 자리를 알게 해주는 움직임으로 만물이 옷처럼 나타듯 하나님께서 지구 축의 두 끝을 붙들고, 날인을 새기기 위해 진흙덩이같은 지구를 회전시키는 것으로 묘사되어 있다.
(3) 토양의 침식, 운반, 퇴적 작용과 물의 영향에 관해 기록하고 있다.
(욥 14:18) 무너지는 산은 반드시 흩어지고 바위는 그 자리에서 옮겨가고
(욥 14:19) 물은 돌을 닳게 하고 넘치는 물은 땅의 티끌을 씻어버리나이다
(Jb 14:18) "But as a mountain erodes and crumbles and as a rock is moved from its place,
(Jb 14:19) as water wears away stones and torrents wash away the soil
풍화작용으로 산이 무너지고 흩어지며 운반작용으로 바위는 그 자리에서 옮겨간다.
물의 침식작용으로 돌을 닳게하고 땅의 티끌들을 씻어내는 일련의 과정을 묘사하고 있다.
(4) `바다샘'에 관한 기록
(욥 38:16) 네가 바다의 샘에 들어갔었느냐 깊은 물 밑으로 걸어 다녀 보았느냐
바다샘의 발견은 1973년 대서양 중앙해령(Mid-Atlantic Ridge)에서의 FAMOUS프로젝트로 평방인치당 3톤에 달하는 해저 압력을 견딜 수 있는 심해탐사 잠수함이 건조되면서 최초로 심해(深海) 샘들(Springs)과 광물로 뒤덮힌 분출구들로 이루어진 해저지형을 알게되는 것으로 시작되었다.
2003년에 캘리포니아 산타크루즈 대학의 지구 및 행성과학 교수인 앤드류 피셔(Andrew Fisher)는 대양저의 지각 안으로 바닷물이 가라앉고, 몇 마일 떨어진 분출구를 통해 올라오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처럼 현대과학으로도 불과 몇십년전에서야 그 존재를 알게된 바다샘을 하나님은 이미 4,000년전 욥에게 말씀하실때 이런 사실들을 이미 밝혀 놓으셨다는 것이다.
3. 욥기서 41장은 공룡에 대한 상세한 묘사가 기록되어 있다
(욥 41:1) 네가 낚시로 리워야단을 끌어낼 수 있겠느냐 노끈으로 그 혀를 맬 수 있겠느냐
(욥 41:2) 너는 밧줄로 그 코를 꿸 수 있겠느냐 갈고리로 그 아가미를 꿸 수 있겠느냐
(중략)
(욥 41:7) 네가 능히 많은 창으로 그 가죽을 찌르거나 작살을 그 머리에 꽂을 수 있겠느냐
(욥 41:8) 네 손을 그것에게 얹어 보라 다시는 싸울 생각을 못하리라
(욥 41:9) 참으로 잡으려는 그의 희망은 헛된 것이니라 그것의 모습을 보기만 해도 그는 기가 꺾이리라
(욥 41:10) 아무도 그것을 격동시킬 만큼 담대하지 못하거든 누가 내게 감히 대항할 수 있겠느냐
(욥 41:12) 내가 그것의 지체와 그것의 큰 용맹과 늠름한 체구에 대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리라
(욥 41:13) 누가 그것의 겉가죽을 벗기겠으며 그것에게 겹재갈을 물릴 수 있겠느냐
(욥 41:14) 누가 그것의 턱을 벌릴 수 있겠느냐 그의 둥근 이틀은 심히 두렵구나
(욥 41:15) 그의 즐비한 비늘은 그의 자랑이로다 튼튼하게 봉인하듯이 닫혀 있구나
(욥 41:16) 그것들이 서로 달라붙어 있어 바람이 그 사이로 지나가지 못하는구나
(욥 41:17) 서로 이어져 붙었으니 능히 나눌 수도 없구나
(욥 41:18) 그것이 재채기를 한즉 빛을 발하고 그것의 눈은 새벽의 눈꺼풀 빛 같으며
- (욥 41:19~21)은 비유의 말씀인지 실제로 그러했는지는 확실치가 않다.-
(욥 41:19) 그것의 입에서는 횃불이 나오고 불꽃이 튀어 나오며
(욥 41:20) 그것의 콧구멍에서는 연기가 나오니 마치 갈대를 태울 때에 솥이 끓는 것과 같구나
(욥 41:21) 그의 입김은 숯불을 지피며 그의 입은 불길을 뿜는구나
(욥 41:22) 그것의 힘은 그의 목덜미에 있으니 그 앞에서는 절망만 감돌 뿐이구나
(욥 41:23) 그것의 살껍질은 서로 밀착되어 탄탄하며 움직이지 않는구나
(욥 41:24) 그것의 가슴은 돌처럼 튼튼하며 맷돌 아래짝 같이 튼튼하구나
(욥 41:25) 그것이 일어나면 용사라도 두려워하며 달아나리라
(욥 41:26) 칼이 그에게 꽂혀도 소용이 없고 창이나 투창이나 화살촉도 꽂히지 못하는구나
(욥 41:27) 그것이 쇠를 지푸라기 같이, 놋을 썩은 나무 같이 여기니
(욥 41:28) 화살이라도 그것을 물리치지 못하겠고 물맷돌도 그것에게는 겨 같이 되는구나
(욥 41:29) 그것은 몽둥이도 지푸라기 같이 여기고 창이 날아오는 소리를 우습게 여기며
(욥 41:30) 그것의 아래쪽에는 날카로운 토기 조각 같은 것이 달려 있고 그것이 지나갈 때는 진흙 바닥에 도리깨로 친 자국을 남기는구나
(욥 41:31) 깊은 물을 솥의 물이 끓음 같게 하며 바다를 기름병 같이 다루는도다
(욥 41:32) 그것의 뒤에서 빛나는 물줄기가 나오니 그는 깊은 바다를 백발로 만드는구나
(욥 41:33) 세상에는 그것과 비할 것이 없으니 그것은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지음 받았구나
우리가 진화론이나 지질학을 통해 배워 알고 있는 큰 오류중 하나는 공룡과 인간은 동시대에 존재하지 않았다라는 명제이다.
그러나, 욥기서 41장에서 공룡의 모습과 특성을 상세히 묘사하고 있음을 기초로 인간과 공룡은 동시대에 존재하였다고 정의한다.
그럼 정말 그 시대에도 공룡은 존재했는가? 증거는 있는 것인가?
매우 흥미로운 질문이 아닐 수 없다.
자! 그러년 공룡은 정말 65,000,000년전에 존재했었는가? 아니면 4,000년전 욥이 살던 시대에도 존재하고 있었는가? 여러 정황들을 살펴 객관적으로 공룡의 존재를 규명해 보기로 한다.
(1) 벽화나 예술품에 그려져 있는 공룡
이것은 BC 3,300년 경의 메소포타미아인의 원통 인장에 새겨져 있는 그림이다. 이 그림의 동물들은 아파타사우르스(Apatasaurus)의 모습을 조각가가 새겨놓은 듯하다. 그림과 아파타사우르스는 매우 유사한 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림은 AD 200년경의 로마시대의 모자이크입니다. 여기에는 두 마리의 목이 긴 바다 공룡이 그려져 있다. ” 폴 테일러(Paul Taylor)는 그들을 물갈퀴가 있는 공룡인 타니스트로페우스(Tanystropheus)를 실제 보고 그린 것으로 보았습니다.
이 그림은 2세기경에 그려진 또 하나의 아름다운 모자이크 중 하나인데 ”The Nile Mosaic of Palestrina” 로 불려집니다. 이 그림은 에티오피아에서 이집트로 흐르던 나일강을 배경으로 그려져 있는데, 상단부의 동물은 검은 피부의 전사들에 의해서 사냥되던 아프리카 동물로 보았습니다. 위로 보이는 글씨는 그리스 문자인 'KROKODILOPARDALIS' 로 이것은 문자적으로 악어표범(Crocodile-Leopard)으로 번역됩니다. 여기의 이 그림은 다량의 모자이크 그림들 중 일부로서, 다른 그림에는 이집트의 악어, 하마 등 알려진 동물들의 모습들이 정확히 그려져 있습니다.
유사한 암벽 그림(petroglyph)이 아리조나주 하바수파이 협곡(Havasupai Canyon)에서 발견되었다 이 고대의 그림과 에드몬트사우르스(Edmontosaurus)와 유사합니다.
1924년에 아리조나주 투산(Tucson) 근처에서 한 자루의 칼에 분명한 공룡의 그림이 새겨져 있는 유물이 발굴되었습니다. 분명 공룡 그림입니다. 아래 발굴된 도자기에도 공룡그림은 실제로 본 듯이 매우 선명하고 정확한 묘사를 하고 있습니다.
위의 사진은 1945년 고고학자인 줄스루드(Waldemar Julsrud)가 멕시코 아캄바로 (Acambaro)의 변두리 지역인 엘토르 산(El Toro Mountain) 아래에 묻혀있는 점토로 된 작은 입상들을 발굴한 것들이다. 33,000개 이상의 흙으로 구워진 이런 조각상(ceramic figurines)들이 고대 츄피쿠아로(Chupicuaro) 문명(BC 800~AD 200)이 발달했던 지역에서 발굴되었으니 …공룡이 그들에게 목격되었고 입상들로 제작되었을거라는 추정이 가능하다.
공룡의 발자국은 사람 발자국과 함께 찍힌 것들이 많이 발견되었다. 동시대가 아니면 굳어진 바위에 인간이 발자국을 낼 수 없는 것 아닌가? 이것이 발견된후 진화론자들은 왼쪽의 것은 공룡화석이 맞으나 오른쪽의 것은 외계인의 발자국이라고 주장한다.
위의 증거들로 공룡과 인간이 동시대에 존재했었다는 사실은 어느정도 증명이 된것으로 생각하고 이제는 욥기서41장에 묘사된 공룡의 모습으로 실체를 추정하여보자.
(2) 욥기 41장에 그렇게 생생하게 묘사되어 있는 `리워야단'은 무엇일까?
욥기 41장에 기록된 리워야단은 스피노사우루스와 같은 반수생 공룡에 대한 묘사로 추정되어진다.
”누가 그것의 턱을 벌릴 수 있겠느냐 그의 둥근 이틀은 심히 두렵구나”(14절). ”그것은 몽둥이도 지푸라기 같이 여기고 창이 날아오는 소리를 우습게 여기며 그것의 아래쪽에는 날카로운 토기 조각 같은 것이 달려 있고 그것이 지나갈 때는 진흙 바닥에 도리깨로 친 자국을 남기는구나”(29~30절). ”그것의 뒤에서 빛나는 물줄기가 나오니 그는 깊은 바다를 백발로 만드는구나 세상에는 그것과 비할 것이 없으니 그것은 두려움이 없는 것으로 지음 받았구나”(32~33절)
욥기에서 설명하고 있는 단어들은 제안되고 있는 스피노사우루스의 행동과 유사하게, 강 또는 얕은 물의 바닥을 기어가거나 걸어가고 있는 거대한 사나운 동물을 가리키고 있다. ”그것의 뒤에서 빛나는 물줄기가 나오니”라는 말은 스피노사우루스가 수영할 때, 뼈로 된 돛에 의해 물에 남겨지는 항적일 수 있다.
스피노사우루스는 등에 2.1m 높이에 이르는 뼈로 된 돛(bony sail)을 가지고 있다. 그것의 정확한 용도는 불분명하다. 최근 연구에 의하면, 스피노사우루스는 물고기와 다른 수생 먹이를 먹으며, 상당한 시간을 물속에서 보낸다는 것이다. 그들은 둥근 좁고 긴 턱을 가지고 있으며, 아래턱에 파충류와 같은 이빨들과 위턱에 공룡과 같은 큰 이빨들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대부분의 수각류 공룡과는 달리, 스피노사우루스는 더 나은 부력을 위해 단단한 사지 뼈들과 짧은 뒷다리를 가지고 있었는데, 이것은 악어와 같은 반수생 척추동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특성이다. 유연한 꼬리와 꼬리뼈의 모양은 스피노사우루스가 수영할 때에 자신의 꼬리를 사용했음을 가리킨다. 스피노사우루스는 현대 악어처럼, 물에서 살 수 있도록 완벽하게 디자인된 것처럼 보인다. 아마도 물갈퀴가 있는 노(paddle) 같은 뒷발, 두개골 높은 곳의 콧구멍 등을 가지고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
욥기 40장과 41장에서 하나님은 인류에게 알려진 가장 큰 두 공룡을 언급하신 것으로 보인다.
하나는 거대한 초식공룡(베헤못, behemoth)이었고, 다른 하나는 ”모든 교만한 자들에게 군림하는 왕(king over all the children of pride)”(욥 41:34)이었다. 이 두 공룡 모두 욥이 거주하던 지역의 강이나 인근에 살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
욥기 41장의 리워야단은 모사사우루스(mosasaur)로 보이지는 않는다. 왜냐하면 그들은 땅을 기어가고 수렁 또는 진흙에 자국을 남기는데 필요한 해부학적 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비슷한 이유로 플레시오사우루스(plesiosaur)도 아닌 것으로 보인다.
[출처] 성경에 기록된 과학서 - 욥기|작성자 블루오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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