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강원도와 동해안 지역의 초대형 산불을 기억하시나요?
이 산불로 강원도와 동해안 일대 산림 2832ha가 불타고 주택 553동과
농업, 축산, 산림시설 195개 소 등 사유시설 4461 곳이 피해를 입었다고 하는데요.
뉴스를 통해서 본 건물이 불에 타서 무너져 내리고,
산불로 피해를 입었던 사람들의 절망에 빠진 모습이 아직도 생생합니다.
9개월이 지난 지금도 산불 이재민들은 힘들어 한다고 하는데요..
산불 이재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돕기 위해
지난 27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장길자 회장님)는
강원도청과 고성군청을 방문해 산불 이재민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지역사랑상품권을 기증했다고 합니다.
지역사랑상품권은 산불로 가장 피해가 컸던 고성을 비롯해
속초, 강릉, 동해의 이재민 총 655세대에 전해진다고 하는데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장길자 회장님과 회원들의 사랑이
산불 이재민들에게 큰 힘과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강민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이사장은
“피해 복구가 끝나지 않은 데다 추운 날씨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들에게
가족을 생각하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정성을 전하고자 한다.
힘든 상황을 이겨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함께하는 손길이 있으니 힘내시고 희망을 잃지 마시라”고 했다.
위러브유의 방문을 반긴 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시장은
“강원도는 청정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산불, 태풍 같은 재난으로 고생을 많이 하는 곳이기도 하다”며
“우울한 소식들이 많은데 위러브유가 이렇게 좋은 소식을 주셔서 감사하다.
이재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원모 고성부군수는
“사상 유례없는 산불로 피해를 당했는데 이렇게 소중한 도움에 정말 감사하다.
이재민들이 일상생활로 신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지원해주신 상품권은 지역 어디서든 쓸 수 있어
소상공인들도 힘을 얻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 및 기사 출처 : 여성신문
http://www.women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195224
첫댓글 어려움을 겪은 이재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전하는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시며 힘내셨으면 좋겠어요^^
지역사랑 실천한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칭찬해요~
어려운 이웃을 먼저 돌아보는 어머니의 마음이 참 아름답죠^^
하루빨리 회복이되어 산불피해민들이 안정을 찾으셨음 좋겠어요..
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의 작은 정성이 위로가 되었길 바랍니다
산불피해로 고통이 쉽게 사라지지 않을 이재민들께 따듯한 온정이 함께 희망으로 심겨지길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