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 다육이 키우는 방법

봄을 알리는 봄비도 내리고 봄 향기 가득한 날이네요.
오늘은 봄맞이 다육이 키우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다육이란 이름 자체가 多(많을 다) 肉(고기 육) 植(심을 식)
物(물건 물) 한자 그대로 식물 자체에 물이 많다는 뜻입니다.
다육이는 종마다 방법은 조금씩 다르지만 몸속에 수분을 많이
갖고 있는 식물이랍니다. 물이 별로 없는 지역에 있던 다육이는
물이 보이면 있는 대로 몸속에 다 채워 넣는 습관이 있어
너무 많이 주면 습해져서 뿌리부터 썩어 죽게 됩니다.
<봄맞이 다육이 키유는 방법>
다육이 키우는 방법 첫 번째: 물주기
자주 물을 주는 것보다는 한 번에 많이 주고, 통풍과 햇빛 잘 드는 곳에
놓아 흙이 잘 건조되게 해주는 것이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이랍니다.
다육이의 잎을 만져봐서 얇고 말랑거리면 물을 주면 됩니다. 물을 아주
좋아하지 않지만 햇볕을 많이 볼수록 이쁘게 색감이 변하면서 자랍니다.
장마철에는 물을 주지 마세요
다육이 키우는 방법 두 번째: 햇빛이 잘 드는 곳에서 키우기
다육이는 해가 잘 드는 창가에 두시는게 좋은데요 밖에 두면 햇빛이
너무 강해 화상에 걸릴 수도 있고 실내에 두면 습기가 많이 죽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다육이는 햇빛과 통풍 이 두 가지만 잘 관리해주면
특별한 관리 없이 잘 키울 수 있습니다.
다육이 키우는 방법 세 번째: 분갈이
다육이 키우는 방법에서 화분의 선택도 봐야 하는데요 일단 물구멍을
체크하세요. 다육이는 1년에 한 번씩 분갈이를 해주어야 해요, 토양이
뿌리의 성장을 더디게 하거나 썩게 할 수 있기 때문에 흙은 배수가 잘 되는
흙을 조합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고 달걀 껍질을 잘게 부수어 함께 섞어주면
석회질이 풍부하고 칼슘이 많아 영양분도 공급해주고
토양의 산화도 막아주는 역할을 합니다.
다육이 키우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요즘 봄철 미세먼지 때문에
고생하시죠. 공기 정화도 도와준다고 하니 다육이 많이 사랑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