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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론의 아들 나답과 아비후가 각기 향로를 가져다가 여호와께서 명령하시지 아니하신 다른 불을 담아 여호와 앞에 분향하였더니 불이 여호와 앞에서 나와 그들을 삼키매 그들이 여호와 앞에서 죽은지라 모세가 아론에게 이르되 이는 여호와의 말씀이라 이르시기를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겠고 온 백성 앞에서 내 영광을 나타내리라 하셨느니라" (레위기 10:1-3)
"그러므로 우리가 흔들리지 않는 나라를 받았은즉 은혜를 받자 이로 말미암아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섬길지니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심이라" (히브리서 12:28-29)
1. 인본주의적 열심의 파산 : 예배는 인간의 창의력을 뽐내는 무대가 아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가 성도들을 끌어모으기 위해 세상의 엔터테인먼트를 예배당 안으로 무분별하게 수입하고 있습니다. 웅장한 사운드, 감정을 고조시키는 코드 진행, 인간적인 유머로 무장한 강연을 통해 사람들을 열광시키고는 그것을 '성령의 임재'라고 사기를 칩니다!
레위기 10장의 나답과 아비후를 보십시오! 그들은 예배를 거부한 자들이 아니었습니다. 오히려 그들은 향로를 들고 가장 적극적으로 예배의 자리로 나아갔던 제사장들이었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제사는 축복이 아니라 여호와 앞에서 터져 나온 벼락같은 심판의 불길에 타죽는 끔찍한 사형 집행으로 끝이 났습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그들은 하나님이 명령하시지 않은 인간적인 방식, 인간적인 열심이라는 '다른 불'을 감히 거룩한 제단에 섞어버렸기 때문입니다! 목적이 선하다고 해서 인간의 타락한 방식이 정당화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거룩은 인간의 그 어떤 세련된 불순물도 단 1퍼센트 허락하지 않으십니다!
2. 조르 에쉬 (Zar Esh) : 십자가를 우회한 사악하고 낯선 불꽃
나답과 아비후가 담아온 '다른 불'의 히브리어 원어가 바로 기독교 예배의 타락을 경고하는 가장 무시무시한 단어, **‘조르 에쉬(Zar Esh)’**입니다!
'에쉬(Esh)'는 불을 뜻하며, **'조르(Zar)'**는 **'낯선, 외인(外人)의, 규정되지 않은, 불법적인(Strange, Unauthorized, Alien)'**이라는 뜻을 가진 무서운 단어입니다. 하나님이 예배에 사용하라고 명령하신 불은, 오직 짐승이 피를 흘리며 타들어 가는 번제단(십자가의 대속)에서 피어오른 불꽃이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그 거룩한 피 묻은 제단의 불을 취하지 않고, 자신들의 편의대로 아무 불이나 가져다가 향로에 담았습니다! 이것은 오늘날 십자가의 피 튀기는 회개와 대속의 은혜는 쏙 빼버린 채, 그저 감정적인 흥분과 심리적 카타르시스만을 조장하여 하나님께 나아가려는 그 사악한 '인본주의적 예배'의 정확한 실체입니다! 피 흘림이 없는 불, 십자가를 통과하지 않은 낯선 불(조르 에쉬)은 여호와의 진노를 부르는 가장 구역질 나는 우상 숭배일 뿐입니다!
3. 두려움이 거세된 예배 : 소멸하는 불 앞에서의 경외심
히브리서 12장은 신약의 은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를 향해서도 인간의 이성을 붕괴시키는 맹렬한 선언을 터뜨립니다.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Consuming Fire)이심이라!"
우리가 예배하는 창조주는 우리의 응석을 받아주는 동네 이웃집 할아버지가 아닙니다! 그분은 온 우주를 창조하시고, 죄를 보면 맹렬하게 진노하시어 심판하시는 절대적인 공의의 통치자이십니다!
왜 현대 교회의 예배에는 이 거룩한 두려움(경외)이 사라졌습니까? 내 마음대로 예배를 기획하고, 내 입맛에 맞는 찬양을 부르며 스스로를 하나님과 대등한 위치에 올려놓았기 때문입니다. 진짜 예배는 십자가의 보혈 없이는 단 1초도 창조주의 임재 앞에 서 있을 수 없음을 깨닫고, 흙먼지 바닥에 엎드려 사시나무처럼 떠는 거룩한 전율입니다! 이 '경건함과 두려움'으로 철저히 파산한 영혼의 빈 그릇 속에, 비로소 만군의 여호와께서 부어주시는 맹렬하고도 절대적인 하늘의 **'공급과 충만'**이 폭포수처럼 쏟아져 내리는 것입니다!
4. A.W. 토저의 사자후 : 강단의 쇼를 멈추고 거룩의 벼락을 맞으라
20세기의 선지자이자 타협을 모르는 하나님의 사람 A.W. 토저(A.W. Tozer)는, 오락거리로 전락해 버린 현대 교회의 예배를 향해 이 '조르 에쉬(다른 불)'의 진리를 들어 피를 토하는 일갈을 쏟아냈습니다!
"명심하십시오! 현대 교회는 성령의 참된 불을 잃어버린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인간이 피워낸 '다른 불(Strange Fire)' 주위를 돌며 미친 듯이 춤을 추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유머와 엔터테인먼트로 사람들을 긁어모으는 강단의 타락을 당장 멈추십시오!
하나님은 인간의 재능과 화려한 무대 장치를 역겨워하십니다! 십자가의 피 냄새가 진동하지 않는 그 어떤 예배도 하나님은 받지 않으십니다. 사람들을 즐겁게 하려는 그 사악한 인본주의의 불씨를 짓밟아 끄고, 소멸하는 불이신 여호와 하나님의 맹렬한 거룩 앞에 피 흘리며 엎드리십시오!"
결론 : 감정적 유희를 찢어발기고 십자가의 제단 불을 구하라
이 강단은 감정의 카타르시스를 은혜로 착각하며 예배를 오락으로 전락시킨 그 사악한 인본주의의 목을 단칼에 베어버려야 합니다!
예배당을 극장으로 만들고, 찬양을 세상의 콘서트로 둔갑시키는 그 구역질 나는 '다른 불(조르 에쉬)'을 십자가의 벼락같은 도끼로 산산조각 내십시오!
우리는 무대 위의 쇼를 관람하며 박수 치는 구경꾼이 아닙니다! 우리는 철저한 자기 부인과 회개로 십자가 번제단의 그 피 묻은 불씨만을 부여잡고, 소멸하는 불이신 창조주의 맹렬한 임재 안으로 육탄 돌격하는 거룩한 예배의 사생아들입니다!
오늘 당장, 인간의 창의력과 감정적 유희를 도륙하십시오! 오직 십자가를 통과한 거룩한 불씨만을 가슴에 품을 때, 비로소 세상을 잿더미로 만들고 악한 영의 진을 박살 내는 하늘의 폭발적인 공급과 충만이 우리를 사로잡아 위대한 십자가의 군대로 일으켜 세울 것입니다! 아멘!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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