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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님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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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의 복음 2024년 10월 12일 연중 제27주간 토요일 복음
참행복 추천 0 조회 2 24.10.12 08:57 댓글 5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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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작성자 24.10.12 11:27

    첫댓글

    하느님아버지, 참으로 감사합니다!

    “선생님을 배었던 모태와 선생님께 젖을 먹인 가슴은 행복합니다.”


    < 창 화살 제2부 01
    우리는 하느님의 ‘태胎’다
    2010. 02. 17.


    우리는, 또 우리 자신의 모든 것은 우리의 것이 아니다.
    나의 모든 것은 하느님의 것이며,
    그래서 ‘내 주인이 하느님이심’을 인정해드리는 것이
    내맡김 영성의 기초다.

    우리가 믿는 하느님은 우주 만물을 창조하신 ‘전능하신 하느님’이시다.
    그 전능하신 창조주 하느님께 나의 모든 것을 내맡기고
    그분의 뜻대로 살아가는 것이 바로 거룩한 내맡김 영성이다.

    우리는 성령의 성전, 하느님의 궁궐, 하느님의 자궁이자 하느님의 태胎다.
    우리 안에서 하느님의 사랑에 의한
    하느님의 새끼, 하느님의 자녀, 작은 하느님이 태어나기 때문이다.
    우리는 ‘미래의 하느님’이다.

    소의 새끼는 송아지이고, 그 송아지가 자라서 소가 된다.
    말의 새끼는 망아지이며, 그 망아지가 자라서 말이 된다.
    개의 새끼는 강아지이고, 그 강아지가 자라서 개가 된다.
    사람의 자녀는 사람으로,
    그 사람은 자라서 ‘하느님의 자녀’가 되어야 한다.
    하느님의 자녀가 되지 못하는 사람은 ‘사람 새끼’에 불과하다.

  • 작성자 24.10.12 11:28



    반신半身의 인어人魚나 인마人馬, 늑대 인간 등의 이야기가 있지만,
    아무리 성질이 착하고 아이큐가 높고 주인에게 충성스럽다 하더라도
    동물은 동물이다.
    결코 사람이 되지 못한다.
    이것이 사람과 동물의 큰 차이점이다.


    ‘하느님의 섭리(뜻)’는 참으로 놀랍고 위대하다.
    피조물인 인간을 ‘하느님의 자녀’ 되는 위치까지 올려 주셨다.

    ‘하느님의 참자녀’는 자신 안에 하느님의 씨를 받아 성장시킨다.
    우리의 ‘영과 육’은
    하느님의 씨를 잉태하여 자라나게 하는 ‘하느님의 태’다.

    하느님의 참된 자녀는 하느님의 씨를 간직하고 있어야 한다.

    '하느님의 씨’란 무엇인가?
    하느님의 씨란 다른 무엇이 아니다.
    하느님의 씨란 바로 ‘거룩함’이다.
    거룩함이 하느님의 속성이기 때문이다.

    거룩한 모든 것은 모두 하느님의 씨다.
    거룩한 일, 거룩한 생각, 거룩한 행위, 거룩한 말, 거룩한…… 등등.
    하느님의 거룩함을 빼닮은 모든 것이다.


    내맡김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이 ‘맹세와 같은 굳은 결심’이다.
    ‘나의 모든 것이 하느님의 것이고, 앞으로 하느님의 뜻대로만 살겠다’는
    굳은 결심을 하느님께 봉헌해 드리는 것이 바로
    거룩한 내맡김 영성이다.

  • 작성자 24.10.12 11:29

    @참행복


    그 굳은 결심이 바로 ‘하느님의 아주 훌륭한 씨’다.
    하느님의 거룩한 씨 중에서
    이 굳은 결심이라는 씨보다 더 훌륭한 씨는 없다.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겠다는 굳은 결심은
    내 뜻, 곧 자유 의지를 통해서 이뤄지기 때문이다.

    미사를 통해 이 ‘내 뜻’을 ‘하느님 뜻’에 봉헌하는 순간,
    내 뜻이 하느님의 씨가 되어 내 안에서,
    하느님의 태 안에서 자라나기 시작한다.

    더 나아가 하느님께 나의 모든 것을 내맡겨 드리면,
    그때부터 하느님께서 나의 모든 것을 직접 다 해 주신다.
    죄를 짓지 않고 참으로 하느님의 자녀답게 거룩하게 살 수 있다.

    어려워하지 마시라.
    두려워하지 마시라.
    결심만 하면, 그다음부터는 하느님께서 다 알아서 해 주신다.>


    < moowee 12.08.29


    하느님(성령)을 소유한 사람은
    부족해도 허물이 많았어도 온전히 하느님의 것이 되어
    하느님께서 절대로 그냥 내버려두지 않으시며,

    하느님께서는 그 사람을 나날이 조금씩, 때로는 엄청나게 정화시켜 주시며
    마침내는 온전한 사람으로 만들어 주십니다.

    하느님께서 부족한 우리 인간을 완전하신 하느님처럼 만들어 주십니다.
    인간이 어떻게 완전한 인간" 으로 변화할 수 있겠습니까?

  • 작성자 24.10.12 11:34

    @참행복


    그러나 그것은 불가능한 것이 아니라 분명 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과거에는 그것은 소수의 사람들만 가능한 일로 여겼었습니다.

    이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하느님이 해 주시면 불가능은 있을 수 없습니다.

    하느님이 해 주시게 하는 방법이 바로,
    하느님을 자신의 주인으로 인정해 드리고, 그분께 자신의 모든 것,
    생명까지도 다 내맡겨 드리는 것(위탁하는 것)입니다.

    맹세와 수준의 굳은 결심으로 자신의 모든 것을 내맡기면(내맡김의 봉헌서약)
    하느님이 우리를 당신처럼 완전한 존재로 완성시켜주십니다.
    저는 그것을 확신하고 있습니다.

    "내맡김의 영성"으로! >

    아멘, 아멘!!!

    사랑하는 아버지,
    육의 인간에서 영의 인간이 되었으니

    육의 차원의 행복이나 영광이 아니라
    오직 아버지의 뜻을 따라 사는 영적 삶이
    저의 존재목적, 삶의 기준, 목표가 되었습니다.

    우리 모두 <거룩함>이라는 하느님의 씨를 받은
    하느님의 새끼들, 자녀들이기에

    내가 살지 않고 아버지께 내맡기기만 하면
    아버지께서 알아서 저의 씨를 싹틔우고 자라게 하시어

    정화와 성화를 거쳐
    거룩한 영신의 몸으로 가꾸가고 계심을 믿기에

    오늘도 아버지만 부르며 내맡겨 드립니다.

  • 작성자 24.10.12 11:34

    @참행복


    부족하고 어리석은 저의 뜻이 아니라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와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소서.

    아버지의 완전한 사랑과 완전한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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