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석하신 귀빈 카트식 장면
영남문학 가족 단체 사진
꽃시 백일장 수상자들
제 7회 전국 꽃축제
제 1 회 백일장 동상 작품
7회 전국 꽃축제
제1회 백일장 동상 작품
금낭화
소우주 정석현
고개 숙인 할미의 겸손한 피를 심장으로부터 받아
연약한 가녀린 실핏줄로 길게 자연을 엮어며
마디마다 올망졸망 담홍색 수줍음 안고서
진실한 겸손과 순종의 미덕을 만들어 한 계절을
꽃피어 향기를 내 품는 그대여
순수한 한국의 미를
계절 속에 노래 부르며
후손들에게 그 고귀한 미풍을 다듬어 가려는
끈질긴 야생화의 지조를
그대에게 배우며 살아가리!
2017.4 22.
서운암 동진 스님과 악수 장면
장순덕 시인 우수상 수상 기념 사진
뻐스 안에서 한마디
전국에 행사답게 수많은 문인이 참석하는 화려한 찬지 입니다.
보이시는 수많은 단지 속에 된장이 익어가고 간장이 익어가고 우리의 시도 함께 숙성되어 갑니다.
금낭화 꽃 속에 영글어 가는 봄
곧 4월 초파일이 다가옵니다. 걸어놓은 연등이 예쁘요.
이날 공작새가 덩달아 낭송을 하듯 꺄악 ?꺅깍 낭송을 하나 보았더니 나무 위에서...
노란 유채꽃 향기가 귓전에서 시 상을 맴돌게 하였습니다.
드디어 실체를 보여주는 공작 우아하게 꼬리를 펴 주면 기다렸는데 쉽게 보여주지 않았습니다. ^^
시화전 앞에서
제 1 회 벅일장 동상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