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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포리 전통문화 축제 현장 스케치
보배섬 진도 소포마을에서 펼쳐진 검정쌀과 전통민속을 모토로 하여 축제가 열였다.
문화와 예술의 고향 진도의 전통이 고스란히 살아 숨쉬고, 오늘날까지 잘 다듬어져 계승되고 있는 소포마을에서 벌어진 마을주민들의 굿거리는 한과 혼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전통문화의 진수...
작렬하는 삼복더위도 예술혼을 쏟아내는 주민들의 열기를 이기지 못했다.
이분들의 굿판은 화려하지도 않고 잘 치장되지도 않았지만 보는 이 마다 응어리진 한이 풀리고 쌓인 냉가슴이 녹아내리는 뭔가가 있는...
이걸 두고 '문화의 충격'이라고 하는지...
90세에 이르는 지극한 연세임에도 불구하고 쩌렁쩌렁 울리는 열정적이고 쩍쩍붙은 소리로 멋들어지게 한 곡조 우리가락을 연주하는 소포마을의 명창...
소담스럼고 아담하게 담아올리는 육자베기
50~70세에 이르는 여인들이 열연하는 강강술래
예술을 알고, 예술을 하는 소포사람들의 걸군농악...
이분들은 힘든 농사일을 하면서도 놀고, 놀면서는 일하는...
일과 예술, 삶과 문화가 융화되어 아름답게 전통문화를 살려가고 있는
소포사람들...
진도 사람들은 삶과 죽음을 가장 절묘하고 지혜롭게 연계하여
슬퍼도 웃고, 웃으며 운다.
초상난 집에서 잔치를 한다면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될까?
소포리 축제 현장에서 재현되는 진도만의 장의 행렬...
이걸 두고 '문화의 충격'이라 하는지...
문화를 알지 못하고 이것을 보면 충격적...
이 모든 것을 기획하고, 홍보하고, 발전시키고 있는 소포리 마을 이장 김병철...
소포리 전통문화의 중심에 김병철이 있었고,
김병철의 열정에 가슴을 연 또 한명의 문화의 광인 광주MBC 얼씨구학당 유재관은가마솥 같은 한증막 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하루점두록 땀 찍찍 흘리며 사회를 봤다.
▼내용 자세히 보기▼
아이조아
http://blog.daum.net/jun64314/8017458
소포리 주민들이 펼치고 있는 장의행렬
북춤 공연
품바도 북춤을...
축제를 구경하는 구경꾼
축제장 한켠에 전시되어 있는 전통공예품 부채
소포리에서 생산 판매되고 있는 소포검정쌀 소포리 주민들은 이쌀을 홍보하기 위해서 축제를...
전북순창에서 장거리 공연오신 전북명창
90이 다 되신 소포리 박병임명창의 열연모습...
이분들도 예술인...
축제를 기획 주관하신 소포리 이장 김병철
축제에 오신 모든분들의 점심을 대접하는 후덕한 인심
삼복더위에도 축제를 즐기는 관람객
축제를 스케치하는 사진기자?
옛날 사진 200점 전시장
소포리 정보화마을 센타
소포리 민가 잘 정돈된 마당, 잔디 해바라기...
소나무가 멋들어진 소포리 뒷들
76년 새마을사업 특별지원금으로 건조된 창고
마을 뒤편 들녘에서 태양에너지를 머금어 수수는 고개를 숙이고...
탐스럽게 익어가는 벼이삭
소포리 마을 전경
소포리 들녁
다시 공연장 이분들을 무엇을 주고 받을까?
50~70된 부녀자들이 펼치는 강강술래
강강술래와 왠 마당쇠
관람객들에 다소곳이 인사...
예술혼이 깃든 주동기님의 열창... 예술혼은 대를 이어 이분의 자제분은 유명한 창극배우
워매 뜨건그 축제의 사회를 보고 있는 문화광인 유재관
유재관과 소포리장 그들이 만나면...
또 다른 명창 임예심님이 멋들어지게 육자베기 한소절.... 소포리는 도대체 창하는 분이 몇명...
굿에 심취한 김병철
잘한다! 아낌없는 박수...
축제를 주관하는 소포리 청년회장 차수현님 이분들의 모습은 한결같이 진지하기만...
소포 궐궁
소포걸군농악의 총괄지휘자 조열환님
무념무상일까? 몰입일까?
마당쇠 조규수님의...
진도군의원님들과 강화도군의원님들... 강화도와 진도군은 자매결연을 맺어...
가운데 이마을 소포리 출신인 주만종의원님, 좌측 조규탁의원님
소리꾼 이민섭님
소포리 연예인 김내식님...
진도 사람들은 삶과 죽음을 가장 절묘하고 지혜롭게 연계하여
슬퍼도 웃고, 웃으며 운다.
초상난 집에서 잔치를 한다면 이해하는 사람이 얼마나될까?
소포리 축제 현장에서 재현되는 진도만의 장의 행렬...
문화를 알지 못하고 이것을 보면 충격적...
축제장 옆에 있는 소포리 전통민속전수관 모습 이곳에서는 지금도 쉴새없이 우리전통민요와 민속을 다듬으며 이곳을 찾은 분들에세 체험과 전수를 하는 장으로 쓰이고 있다. 사진은 지난해 10월26일 진도설북의 명인 박태주님의 예술을...
6부" 여행하는 사람들(가제)" 에 대한 이야기를 진도 소포리에서 진행하였습니다. 소포리 체험 여행 6부작 중 이미 3부작은 금년 2월에 방송이 됐다고 하네요. 방송을 촬영한다고 별다른 연출은 없었습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분들이며 참여해 주신 분께
앞줄 좌에서 작가. 별로, 아딧줄, 우일신, 꿀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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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다빈치 후예 원문보기 글쓴이: 아이조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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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고향을 지키며 묵묵히 전통과 문화를 발전시켜 보급 하고 주어진 농민의 삶을 열심히들 살아 가시는 소포 사람들의 열정을 진도의 한 사람으로써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진도의 모든 어머니 아버지들 즐겁고 건강하게 오래오래 사세요
말심님 우찌사노 연락한번 해라..부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