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본의 돼지고기 자급률이 4년만에 하락했다.
최근 일본농축산업진흥기구에 따르면 24년도 돼지고기 자급률은 48%로 전년 대비 1%P 하락했다. 일본 돈육 자급률은 2020년 50%에서 21년 49%로 떨어진 이후 23년까지 49%를 유지해오다 4년만에 하락한 것이다.
이는 지난해 돼지고기 생산량(127만8천톤)이 전년 대비 감소(1.5%↓)한 동시에 돼지고기 수입량(143만3천톤)은 증가(7.7%↑)한 영향이다. 유럽과 브라질산 냉동 돼지고기가 특히 큰 폭으로 증가했다.
일본의 돼지고기 자급률은 장기적으로 지속 하락세를 그려왔다. 지난 1985년 86%와 비교하면 40여년만에 자급률은 38%P가 하락, 1년에 1%P씩 낮아진 셈이다. 이 기간 돼지 사육두수는 85년 1천72만마리에서 24년 880만마리로 18% 가량 감소, 사육 기반 위축에 자급률 하락이 동반된 것으로 분석된다.
반면 쇠고기 자급률은 전년 대비 2%P 상승하면서 42%를 기록했다. 특히 2019년 35%에서 2020년 36%을 시작으로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자급률이 상승했다. 생산량은 증가한데 비해 외식 수요 침체와 엔저 영향으로 수입은 감소한 때문이다.
출처 : 양돈타임스(http://www.pig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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