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기쁨
“Plaisir D’amour · 사랑의 기쁨“ 이라는 음악(팝송)이 있다. 이 음악은 전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진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으며 지금도 불리고 있다. 이 음악은 독일 태생의 프랑스 작곡가 폴 에지드 마르티니 · Jean Paul Egide Martini(1741~1816)가 Jean-Pierre Claris de Florian(1741~1816)의 시에 곡을 붙인 음악이라고 한다. 원래 이곡은 오페라 중의 아리아 인데 이태리어로는 Piacer d’amor이고 제목은 ”사랑의 기쁨“ 이지만 내용은 제목과 사뭇 다르다. 어떤 여인과의 이루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애절함과 그리움으로 가득한 상징을 노래한다. 이 음악이 발표된 후 세계적인 많은 가수들이 불렀으며, 특히 이태리 가수들이 많으며, 우리나라의 세계적인 성악가 조수와 인기가수 박강수 도 불러 한 때 들은 기억이 난다. 어쩌면 1960년대 영국의 전설적 그룹 비틀즈가 부른 Yesterday(예스터데이)보다도 더 많이 불리고 지금 현 세대의 사람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는 음악이다.
그런데 정말 필자도 이 음악을 무척 좋아한다. 한 번 언급을 해야겠다. 필자는 을지로1가와 3가 지하보도를 걸어 다니면서 업무를 본다. 특히 을지로3가 지하상가에는 음반을 파는 가게가 있다. 물론 CD다. 그런데 1년이 넘도록 폐업이라는 간판을 걸어 놓고 가게주인인 듯 한 중년 남자가 검퓨터를 보며 음악은 나나 모스꾸리 의 “사랑의 기쁨”만 계속 내 보내곤 한다. 처음 몇 번은 워낙 좋아하는 음악이라 개의치 않았다. 그리고 얼마 있지 않으면 곧 폐업을 한다는 광고 때문에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페업은 하지 않고 있으면 내 보내는 음악도 사랑의 기쁨이다. 아마 휴일 만 빼고는 거의 매일 내보내고 있다. 마치 이 음악에 중독된 자 같다. 이렇게 좋고 감미로운 음악을 마치 소모품처럼 취급하니 말이다.
“사랑의 기쁨”을 광고하는 전도사 같다. 이런 모습을 어찌 하오리까! 오가는 사람들의 발걸음 가볍게 하며 즐거움을 주기는커녕 표현하지 못하는 짜증만 쌓인다. 처음 이곳을 지나는 행인을 모를 것이다. 가치 있는 예술을 이렇게 방치하다니 안쓰럽기 까지 하다. 주인은 오늘도 바꾸지 않고 폐업이라는 간판도 선명하고 뻔뻔스럽게 말이다. 1960년대부터 들으며 팝에 애호가가 된 필자는 나나 모스구리의 “사랑의 기쁨‘을 정말 좋아한다. 나나 모스꾸리의 맑고 가사처럼 호소력 있게 부르는 ”사랑의 기쁨“ 70을 훌쩍 넘은 사랑의 가수 ”나나 모스꾸리” 우리나라 팝 애호가들의 사랑도 많이 받으며 몇 번이나 방문해 그 목소리를 들려줬던 나나 모스구리와 “사랑의 기쁨“은 지금도 많이 사랑하고 듣지만, 이 내 마음은 어찌 해야 되는지요.
사랑의 기쁨
사랑의 기쁨은 한 순간에 불과하지만
사랑의 아픔은 평생을 간다.
당신은 아름다운 실비를 위해 나를 버렸고
그녀는 새로운 애인을 찾아 당신을 떠나요
사랑의 기쁨은 잠시 머물지만
사랑의 슬픔은 평생을 가네요
초원을 흐르는 저 시냇물을 향해
이 물이 끝없이 흐르는 한
당신을 사랑하리라고 실비는 말했었죠
물은 아직도 흐르는데 그녀는 변했어요
사랑의 기쁨은 한 순간이지만
사랑의 슬픔은 영원히 남지요
Pleasure of love lasts only one moment
Unhappy love affair lasts all the life
I very left for ungrateful Silvie
It leaves and takes another amans to me.
Pleasure of love lasts only one moment,
Unhappy love affair lasts all the life.
"As long as this water will run gently
Towards this brook which borders the meadow."
"I will love you", repeated me Silvie
Water runs encor, it changed however
Pleasure of love lasts only one moment
Unhappy love affair lasts all the life.
아래는 우리나라 가수가 번안하여 부른 가사입니다
1970년대 인기 절정이엇던 트윈 폴리오가 불렀지오
사랑의 기쁨은 어느덧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어느덧 해지고 어둠이 쌓여오면
서글픈 눈물은 별빛에 씻기네
사라진 별이여 영원한 사랑이여
눈물의 은하수 건너서 만나리
그대여 내사랑 어데서 나를 보나
잡힐듯 멀어진 무지개 꿈인가
사라진 별이여 영원한 사랑이여
눈물의 은하수 건너서 만나리
사랑의 기쁨은 어느덧 사라지고
사랑의 슬픔만 영원히 남았네
사랑의 기쁨 / 나나 모스꾸리
첫댓글 오랜만입니다. 명절은 잘보내셨나요?
회장님 글이 많이 익혀지고 있어요.
글은 읽어주는 사람이 있을때 보람이 있는것 아니겠어요?
많이 올려주세요. 나도 많이 읽고 있답니다. 감사합니다.
권사님! 안녕하세요
설 명절 아들 며느리와 함께
행복의 시간 보내셨을 줄 믿습니다.
아무래도 여러모로 편치 않으니
관심이 덜 가는 것은 숨길 수가 없네요.
최정자 권사도 몸이 좋지 않아
꽤 오랫동안 입원하였습니다.
명절 전 금요일에 퇴원하였으니까요!
어느 덧 추위는 물러 가는 듯합니다.
오직 하나님의 사랑이 늘 함께하시는 가운데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아름다운영상 감미로운 음악 즐감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집사님
집사님 자택(방)이 생기니 진짜 좋지요
내집 마련을 추카합니다.
세게적인 명곡입니다
@이응환 집도 지어주셨으니 좋은글로 도배를 해야 할텐데 능력이 여기 까지임이 안타깝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