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를
치루면서 열화와 같은 친구들의 성원에
감격했고, 준비 및 진행하는 기간 내내 행복했습니다.
서울동기들의
전폭적인 지원이 있었길래 추진할 수 있었고
헌신적으로 도와주는 친구들이 있었길래 성공할 수 있었습니다.
일일이 손을잡고
감사의 표시를 해야하나 시간이 허락치 않아
이 지면을 통하여 인사를 드리고 즐거워했던 친구들의 얼굴을 가슴에 묻고자 합니다.
먼저
이번 행사경비를 지원해준
권오섭, 김동기, 김상호, 김승년, 김일훈
김 종, 남순찬, 배명직, 석정기, 신종찬
유경종, 이유경, 장 관, 조영국, 피재만
알뜰히 모은 거금을 동기들을 위해
한마디 변명도 없이 쾌척해준데 대해 깊이 감사를 드립니다.
그대들이 베풀어 주었기 우리모두 즐거웠습니다.
여러 친구들이 오래도록 기억할 것입니다.
친구들 술먹고 배아프지 말라고
김한호군이 겔포스 500통을 보내왔습니다.
광엽아 겔포스는 옷이 아니라 입으로 먹는 것이다.
안고동기 잘되라고 모임을 축하한다고
안동중앙초등 서울회장 신유철군과 안동 총무 이용승군이
금일봉을 전해왔습니다. 대접이 소홀해 미안했습니다.
우리에 오랜 파트너
안동여고 서울동기회에서 금일봉을,
이광자 친구가 귤 3박스, 권윤숙 친구가 떡 2박스
정윤금 친구가 핸드소화기, 조영국 부인께서 담배 4보루를 보내 왔습니다.
이 빚을 다 갚을 생각을 하니 앞이 캄캄....
우리들을 위하여 무거운 가야금, 한복, 좋은 연주해준 민미순 서울회장께 감사를 드립니다.
각 지역회장
문어는 누가 사왔냐
참외는 누구고, 인삼주는 누구가 보내왔느냐
너희들은 우리들이 길래 별도의 인사는 안한다.
하여튼 그대들 때문에
상차리는데 애를 먹었다. 놓을데가 있어야지....
아이들은
왜 그렇게 많이들 델꼬왔냐
이 놈들아 가고 싶은 생각이 있으면
진잔부터 간다고 할 것이지 80명 예상하고 준비했다가
120명이나 왔으니 감당이 안되더라....
즐거운 투정을 해본다. 모두들 잘왔다.
하느라고 했는데 즐거웠는지 모르겠다.
분명한 것은 스스로 즐기고 흐믓해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좌석은 마련한 사람에 것이 아니라 즐기는 사람의 것이니까
김한호군이 모친상으로 인하여
사회를 임경찬군에게 맡겼는데 역시 꾼이야 사회는 찬이가.....
체육대회를 재미나게해준 이근협 고마우이
정말 성실한 친구구나 하는 생각을.....
언제나 그랬듯이
영원한 도우미 유경종, 권용진, 윤석화, 권달환 등등 미안하고 고맙습니다.
좋은글 선사해준
신종찬, 서교현, 강동진, 권오성 찡했네
글을 쓰고서도 시간상 낭독하지 못한
황현호, 김승규, 홍기표 미안하이......
부장판사를 찍사로 모시다니
죄송합니다. 판사님 그날은 판사가 아니고 1번 황현호 아니였던가요 이해하시지요
아이고
영주 인삼주 2박스
누가 갖고 갔나 자수하라.
2일날 아침에
현관에 인삼주 2박스. 맥주 1박스,
우유 한냉장고, 음료수 한냉장고, 안주 다수를
운동장으로 이동하라고 내놓았는데 행불이다.
그것은 영주아이들 정성인데
구경도 못하고, 맛도 못받는데
영주 아이들이 내가 슬쩍한 것으로 안다.
보관하고 있는 아이는 이실직고 하고 광명찾아라. 그러면 용서한다.
일부 친구가
술이 많이 취해 다소 불편하게 했던 부분이 있었다.
안고의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기 바란다.
영원한 회장 조영국, 영원한 총무 김창호
그대들에게는 말로는 할 수 없는 감사를 느낀다.
모두들 고맙다. 서울동기들 고맙다.
아낄려고 노력했다.
남는것이 있는지 모르겠다만 있다면
상의해서 도와 주신분들과 한잔하던가.
동기회에 보태든가 하겠다.
10월에 만나자.... 김종 올림
첫댓글 50줄에 들어선 친구들의 모습을 사진을 통해보니 모두 든든하다. 이 수안보 행사를 위해 앞장선 서울 동기들! 고맙다. 비록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안고23회 동기인 것이 자랑스럽다. 수고했데이...
행사 준비하느라 고생했고 치르느라 고생했고 뒷처리 하느라 고생많은 우리 쫑회장 여러모로 고맙다. 대구에 불미스런일 도와줘서 고맙다 건강하고 늘 행복해라.
경향각지의 동기생 여러분! 끝까지 즐겁게 자리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음에는 한층 더 성숙해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회장단이하 진행자분들 고생많았소이다.감사의 말을 전한다오
쫑 회장님 너무 수고 많이 하셨소. 덕분에 가슴뭉클한 재회의 기회를 가졌네. 10월행사의 뜨거운 성원을 느낀 기회가 되었고. 인삼주에 대한 자수를 한다. 슬쩍한 건 아니고 나중에 보니까 박주석의 차에 있는걸 알았다. 먹지 않았다면 10월 행사에 가지고 가도록 할게. 맛은 있겠지? 영주친구들에게는 괜히 미안하네.
칭구 언제 들어도 다정다감한 친구란말 고맙고 감사하고 늘 건강해다고~
서울 동기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문어 1상자는 안동서, 2상자는 포항서 냈다. 자주 만나서 놀자.
종 회장, 국 전 회장, 종 전 회장, 호 총무 이하 여러 서울 동무들 넘 고마웠다. 그리고 한 걸음에 달려 온 지역별 친구들 반가웠다. 끝까지 같이 못한 점 미안하고. 모임 하다 보면 추억 담긴 사건 하나 쯤 있어야 양념이지.
권오성, 박주석 다른것은 필요없다. 인삼주는 즉시 정진순편에 보내라. 도와 주신분들에게 결산보고해야 하는데, 그들은 인삼주 없이는 안된단다. 인삼주 분실 책임을 물어 1백만원 벌금과 1년 징역에 처한다나....
서울 동기들에게 감사 드립니다 .대전서는 아무것도 없이 맛있게 먹고 30년의 친구를 반갑게 만나고---쫑회장님 이하 임원들 너무 고생했소 .해어질때 인사도 일일이 못했소. 정말 고마우이
수고가 많았네, 30년 만에 만난 친구들을 보니 감회가 새롭더라, 다 앞에서 수고한 동문들의 덕분이라 생각하면서 지면을 통하여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네...........
이번 수안보 전국모임을 주최한 서울 종회장을 비롯한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외다.모두들 오랫만에 만난 친구들이라 얼마나 반가웠던지 얘기꽃에 시간 가는줄을 몰랐단다.다른 약속땜에 끝까지 함께 못해줘서 대단히 미안하이. 이제는 길을 열어 놨으니 자주들 만나보세나. 좋은 얘기들 많이 나누기 위하여...
쫑회장 무지 고생 ... 류경하와 전화 통화중 밧데리가 없어서 미안... 윤석화 연락처 : TEL 02)2278-2930 MOBILE 011-9708-2930
5학년에 들어서 만난 감회 새롭더구먼. 빛나는 자리 마련해 준 서울 분들 감사드립니다. 답례로, 오늘 밤 다리 뻗고, 푹푹푹...고향꿈꾸며 자길 바란다.여기에 이름 올라온 종, 경종 오섭 중기 경찬 인호 포형 교현 욱서 정현 도흠 달환에게. 특히 은현이에게는 따로 모국 공기 와 흙도 함께 보내마, 좋은 꿈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