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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솔로. 5060남녀공학
 
 
 
카페 게시글
글솜씨 창작방(시,수필등) 의연하게 ...
조우 추천 0 조회 189 24.09.18 00:05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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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9.18 08:20

    첫댓글 7월초에 저도 타이타닉 스토리와 그곡 음악방 올린적 있엇네요.
    원곡 Nearer my god to thee
    좋아햇던 곡입니다

    그런 극단 상황에선 저는 자녀 없고 서방님 없어 아쉬움 크게 없기에
    구명 보트 거부하고 꼭 살아야할 딴 분께 삶을 양보했을 듯

  • 작성자 24.09.18 14:08

    의연한 조우가 된다는 것이
    쉽지만은 않으니 현실적
    또 다른 과제 입니다

    2000년 새시대의 일출을 맞이
    한다면서 제주도 모슬포항에서
    어둠과 거친 파도를 가르며 마라도를
    가는 내내 배가 전복되면 어찌 하여야
    할까, 어떻게 대처 해야 할까 심각한
    경험 한적이 있었더랬습니다

    그만큼 배를 삼킬 정도로 검은 파도가
    객실 창문을 두두리고 온통 바닷물만
    보이는 급박한 상황이었으니까요
    당시 어린 딸아이를 곁에 두고...

  • 24.09.18 08:42

    타이타닉에서 전혀 생각지 못했던 음악가들의 이야기 찡하네요~
    글구 그 찬송가는 저도 참 좋아하는 많은 사람들이 좋아할거에요 ~

    감동적인 이야기 잘 보았습니다 ~^^

  • 작성자 24.09.18 14:08

    생전 어머니이 특별히 좋아 하시고
    기회일 때마다 부르시던 <내주를 가까이>
    어제도 목사님이 된 손녀의 주관으로
    추도예배를 보면서도 찬송 하였던 곡.

    명화가 주는 감동만큼이나 절절이
    보고 싶은 부모님 울림은
    아직도 입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4.09.20 11:08

    인간으로서 아름다운 것 중의 하나인
    의연하게는 신의 전단계라 일컬어 질
    만큼 어렵다고 합니다

    마치 일체유심조나 색즉시공?
    나"의 실체도 "공"이다
    "마음 다스리기"에 달렸다
    Nothing(無)이 아니라
    No-thing(空)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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