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만큼은 알았을 터인데 이게 뭔일??
코르그 PA300전자올갠을 쓰다가 카페 바람잡이 들에게 휩싸여서..
그런데 17년부터 카페에 있었고 오래했으면 연주가 악기탓이 아니란걸 알았겠고만???
시대적으로 좋은 악기 써보겠다고 상의없이 PA1000에 엘프 919를 구입했는모양인데..
집에 도착 시키고 보니 마누라가 집배송된 물건을 보고 화들짝 놀랐던 모양!!
마눌이 도장 찍고 하라네요
결국 카페에 되팔고 있다.. PA1000 &반주기919
이게 뭔일??
나는 이런일을 해보진 않았지만 취미생활하기 위해 아내몰래 구입했다는게 신기하다..
되파는게 아니고 반품하는거라고 아내에겐 말했다고 한다.
하고싶은 마음이 얼마나 많았으면??? 이런 생각을 했다가도
코르그 PA300으로 안되던 취미 생활이 코르그 PA1000으로 된다??고
소통의 문제인데 어림 없는생각한게 우습기도 했다.
그글에 여러명이 댓글을 달았길래 나도 댓글하나 남겼다..
채실짱(인천)
12:15
음악 취미생활 하시면서 상의 없이 구입한 거군요
아내와 싸우면 이겨도 진것입니다.
=== 글을 읽은 분이 내댓글에 댓글을 달았다..
물컹물컹(포항)
12:29
아.. 마지막 말씀 새겨 듣겠습니다
앞일은
자기가 생각하고 자기가 말하고 행동하고 자기가 책임지는것이다!!
인생을 준비하는 사람들
#행사밴드 #행사음향 #모임파티 #송년행사 #출장밴드 #오브리밴드 #하모니밴드
#엘프919 #엘프910 #엘프909 #리얼마스터2 #반주기 #엘프반주기 #리얼마스터
첫댓글 제가 sd5가 아니라 sd2를 선택한 이유가 어레인져 밑에 붙이면 안보인다는 것입니다. 악기를 바꿔야 할 시기는 항상 옆에서 듣고 있는 사람이 잘 압니다. 손은 안움직이는데 그저 고가악기 선택 많이 합니다. 제 지인에게 반주기와 m1정도 추천했는데 다른 키보드 선택해서 전원 안꺼진다고... 마음과 같이 안되니 후회허는 모습도 봅니다.
젊어서 벌어논 돈이 많거나
아내도 같은 취미생활이면 악기구입이
쉽게 가능한분도 있긴 합니다만
아내의 생각과 너무 동떨어진
즉 가정에서 불 필요한 지출 좋아하지 않겠죠.
건반 십만원짜리하나 사서 쓰면 될 수준인데..
보통 취미생활에 제동 거는 아내분들
이야기 들어 보면 평소 아내 눈밖에 사람들로 보입니다.ㅎㅎ
https://ko.aliexpress.com/item/1005006470689272.html?spm=
저도 2년간 하루 3~4시간씩
머리싸매고 연습해서 12키스케일과 운지. 전위코드를 습득하고나니..
pa50sd와 마이크로어레인저로도 충분함을 깨닫게되고 악기욕심은 바람잡이들의 농간에 놀아나는것임을 다시금 알게됩니다~♡
돈으로 해결하던 버릇이
나이 먹어도 안고쳐지는
그런 상태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