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방법 : 홀로 조용한 곳을 찾아 예배(묵상) 순서대로 진행, 성경을 1~2회 읽고 잠시 묵상. 그리고 질문들을 다 읽고 묵상 그리고 질문과 말씀 중심으로 생각한 내용을 핸드폰에 저장(노트에 기록) 저장된 내용을 보며 묵상하고, 기도한 다음, 찬양 한 곡을 부르거나 듣거나 한 후 주기도문으로 마침.]
2024. 03. 24 주일 / 묵상예배
오늘 묵상할 말씀 제목 ‘에고 에이미’입니다.
[참고]
εγω ειμι(헬라어)
뜻 : 나는 무엇이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다.
- 순서 -
묵상(예배 전 마음 다스림)
신앙고백(사도신경)
기도(예배와 자신을 위해서만)
말씀묵상 – 요한복음 6:35, 8:12, 10:7, 10:11, 11:25, 14:6, 15:5
묵상내용 - 1, 2, 3(읽고 묵상한 내용 메모지나 핸드폰에 저장)
기도(묵상 내용을 바탕으로)
주기도문
*묵상내용(질문 앞에, ‘나는’)
1. 하나님을 떠나 할 수 있는게 있을까?
2. 하나님을 얼마나 신뢰하고 있을까?
3. 예수님처럼 살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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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복음 6:35, 8:12, 10:7, 10:11, 11:25, 14:6, 15:5[개역개정]
요 6:3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생명의 떡이니 내게 오는 자는 결코 주리지 아니할 터이요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요 8:12 “예수께서 또 말씀하여 이르시되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요 10: 7 “그러므로 예수께서 다시 이르시되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하노니 나는 양의 문이라”
요 10:11 “나는 선한 목자라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요 11:25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요 14: 6 “예수께서 이르시되 내가 곧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 15: 5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그가 내 안에, 내가 그 안에 거하면 사람이 열매를 많이 맺나니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 것도 할 수 없음이라”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마, 막,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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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합시다.
팔레스타인 지역으로 2024년 3월 떠난, 지인의 사위이자 딸인 ‘김봉석 선교사, 윤주혜 선교사’를 위해 기도부탁드립니다. 어린 자녀 둘과 함께 준비하고 있는 선교, 그 선교를 통해 하나님의 살아계심이 나타날 수 있도록 안전하게 귀국할 수 있도록 함께 기도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로 저도 알지 못하는 저들을 응원했으면 합니다.
‘전쟁 중인 나라들’ 하나님 중재하여 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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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후 보세요^^
3월 넷째 주, 주일입니다.
지난 주 묵상이 나가지 못했습니다. 진우동산 아동(18세 미만의 사람)들에게 찬양의 다양함을 알려주기 위해, 찬양성경학교를 계획하고 16일 토요일과 17일 주일 이틀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바쁜 일정 소화로 아침 묵상을 보내지 못했습니다.
오늘 말씀 묵상을 해 보셨습니까?
여러분에게 아니 우리에게 예수님은 어떤 분이실까요? 예수님은 과거 이 세상에 오셔서 나름의 삶을 살고, 계셨던 곳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예수님은 돌아가시기 전 말씀하시길 ‘내가 말한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마 28:19~20)고 말씀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처럼 살고자 마음 먹으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마음을 먹지 않고 살기에 어렵고 힘들고 지치는 것입니다. 어릴 때 세례 교육을 받기 전 받았던 학습교육 그리고 6개월 뒤 세례교육 그렇게 몇 일이 지난 뒤 문,답 그리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요즘은 학습교육이 빠지고 곧바로 세례교육을 받는데, 학습교육이 다시 도입되어야 한다 생각합니다. 무분별한 세례로 세례 의미도 세례식도 형식적으로 되어가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학습교육 때 신앙생활에 있어 기본을 체크 받았었습니다. 성경을 얼마나 읽고 있느냐, 기도는 얼마나 하고 있느냐, 찬양은 얼마나 듣고 부르고 있느냐와 같은 기본적인 질문과 그에 맞는 교육을 받았습니다. 중3 때 학습교육을 받았었습니다. 담임 목사님께서 교육을 하셨는데 교육 대상자가 지금 생각에 약 50명 가량 되었던 것같습니다. 성가대 좌석에 학생부터 성인까지 모여 앉아 교육을 받았습니다.
그 많은 사람들 중에 목사님은 저를 콕집어 하루에 성경을 몇 장 읽느냐 물었습니다. 저는 안 읽는데요-라고 대답했고 목사님으로부터 험한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기본이 안된 사람이 어떻게 세례를 받으려고 하느냐, 성경도 읽지 않고 하나님에 대해서도 알지 못하는 사람이 어떻게 세례를 받으려 하느냐, 스스로에게 세례를 받을 준비가 되었다 생각 될 때 세례를 받아야지 하는...
담임 목사님에게 마음에 다짐이 있어야 한다 등 잔소리인지 가르침인지 모를 이야기를 들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렇게 저는 6개월 뒤 세례를 모두 받을 때 받지 않았습니다. 저는 고2 가을에 세례를 받았습니다. 성경을 읽고, 기도를 하고, 찬양을 할 수 있을 때 그때 세례를 받았습니다.
고등학교 때 성경 내용이 궁금해 목사님께 질문을 하고 또 질문을 하고 또 질문을 하니 목사님께서 목사님 서재에 꽂혀 있는 주석을 가져다 읽고 제자리에 가져다 놓아라 해서 주석과 관련 서적을 꺼내 들고 교회 한 곳에 앉아 성경을 읽고 대조하고 궁금한 것들을 해결하고를 거듭했습니다. 그렇게 고등학교 2학년 세례 받은 이후 그렇게 가끔 목사님을 찾아가 성경을 탐구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세월이 흐르는 동안 신아은 믿음은 점점 성장해 갔습니다. 그리고 어느 날 신학교를 그리고 직장 그리고 신학대학을 그렇게 하나님을 향한 삶을 살고자 계획한 어느 날...
‘에고... 에이미’
학부 신학과 수업 중 조직신학(?) 시간 이 내용으로 몇 주를 교육 받은 적이 있습니다. 어마 어마한 보석을 얻은 것 마냥 행복했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내용을 중점적으로 묵상하고 묵상하고 기도했습니다. 이 말씀대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하며 고민하며 엎드렸던 지난 과거가 생각납니다.
예수님께서 ‘나는... 내가’라는 표현들을 사용하셨습니다. 그리고 스스로를 ‘나는 무엇이다’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 말을 하면 사람들은 곧 바로 떠올렸습니다. ‘나는 스스로 있는 자이니라’(출 3:14)는 ‘여호와’, ‘야훼’, 하나님... 예수님께서 본인을 하나님과 같은 분으로 소개하고 있음을 상기시켜 주셨습니다.
어떤 사람은 하나님과 동일시 한다고 분노했고, 어떤 이들은 놀라워하고 두려워하고 무서워 하기까지 했습니다. ‘에고 에이미, 나는 무엇이다 즉 나는 나다’를 말씀하신 예수님.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나는 생명의 떡이다”(요 6:35) “나를 믿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라”, “나는 세상의 빛이다”(요 8:12)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나는 양의 문이다”(요 10: 7), “나는 선한 목자다”(요 10:11) “선한 목자는 양들을 위하여 목숨을 버리거니와”,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다”(요 11:25)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 “나는 곧 길과 진리와 생명이다”(요 14: 6)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나는 포도나무요 가지라”(요 15: 5) “나를 떠나서는 너희가 아무것도 할 수 없음이라”
예수님을 믿으면 모든 것이 보이고, 모든 것을 할 수 있음을 경험하게 됩니다. 불행할수록, 아픔이 많을수록, 좌절과 고통이 많을수록 등... 엎드려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인 사람 즉 하나님을 찾을 수밖에 없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역사하시어 하나님을 의지하고 신뢰할 수밖에 없음을 고백하게 합니다.
어려서부터 힘들었던 과거 현재를 살기까지 수많은 것들을 경험하며 보며 체득한 말씀. 하나님은 살아 계시고 현재도 역사하고 계시고, 사람의 믿음의 따라 오늘도 말씀은 살아 있기도 죽은 듯 멈춰 있기도 함을 알게 된 믿음. 많은 것을 알고 있기에 조용히 사는 길을 택했던 몇 년 전 그리고 마지막 사역길을 택한 진우동산교회.
말씀을 가르치고, 지키고, 예수님의 제자의 삶을 살아낼 수 있는 거룩한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길을 2년 전 시작. 마음의 병을 짊어진 아동들은 치유라는 과정을 밟으며 조금씩 성장 중 나름에 성장통을 경험하며 성장 중에 있습니다.
여러분이 믿는 하나님이 어떤 하나님인지 저는 잘 모릅니다.
하지만, 분명한 사실은 하나님은 오늘도 살아 역사하고 계시다는 사실입니다.
악인들이 판을 치는 이 세상에 하나님을 전적으로 믿는 하나님의 자녀들에 소리에 악인들을 하나 둘 걷어 내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저는 작년, 주중 직장을 퇴사하고 육신의 안식을 위해 휴식 여행을 떠났고, 그곳에서 육신의 휴식 보다 영적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원하지 않는 계속 피했던 사역 현장에 실태에서 같은 부류가 되지 않으려 피하고 회피하고를 거듭하다 하나님께 딱 걸리게 되었음을 이전에 언급한 적 있습니다.
버티고 버티고 버티다 하나님께 손들었고, 원하지 않는 금식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요나가 툴툴거린 것처럼, 모세가 말 주변 없다며 하나님 앞에서 상황을 회피하려 했던 것처럼 말씀을 읽고 묵상하고 기도할 때 왜... 왜... 왜를 이야기 했고,
찬양을 통해 위로를 평안을 얻는 시간을 가졌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 1, 2, 3, 4에 준하는 네 가지 요청을 했습니다. 또한 하나님 말씀을 지도 함에 걸리적 거리는 어떠한 사람이든 하나님께 말씀드리면 정리해 주셔야 한다-고 얘기(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하겠노라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작년 10월부터 11월까지 집중적으로 기도하다 받게 된 응답 이후 지난 주중, 하나님께 얘기했던 기도 제목 중 1, 2, 3 이 세 가지 기도가 해결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오늘 묵상 내용을 묵상하고 기도하기를 4에 준하는 기도를 거듭 하나님께 했습니다.
여러분에게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제게 하나님은 천군만마십니다. 믿음으로 나아가는 앞길에 하나님은 늘 제 주변에 영적 군대를 주둔 시켜 놓고 계신 것마냥 저를 담대하게 하셨고, 언행을 하도록 언변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옳은 가르침에 집중할 수 있게 하셨고, 나를 사용하고 계심을 느낄 수 있게 해 주셨습니다. 도움 요청을 드렸고, 하나님은 도와줄 이들을 보내 주셨습니다. 이제 한 사람만 더 와 주면 아동들을 위해 건강한 프로그램들을 더 할 수 있음에 이 또한 기도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에고 에이미’를 이야기 하시는 예수님은 어떤 분이신가요?
이론상에 예수님이신가요? 실재에 예수님인가요?
여러분이 믿는 믿음은 100%로 신뢰를 바탕으로 하고 있나요?
아님 1%가 빠진 믿음인가요?
100%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 있을 때 비로소 오늘을 살아감에 있어 더 민감하게 더 신중하게 더 진지하게 더 더 더...
고난 주간입니다.
하루하루가 하나님 주시는 은혜의 시간.
예수님이 걸으신 그 길을 되새기며, 고난주간 더욱 예수님을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저는 제 믿음이 얼마나 유리 같은지 압니다. 그러하기에 늘 제 자신을 위해 긴장하며 살고 있습니다. 또한 여러분에 믿음을 위해 기도합니다. 하나님께 나아가는 오늘이 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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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 찬양은, ‘은혜의 비’ 2024 아이자야씩스티원
참고, https://www.youtube.com/watch?v=2ChIbcqcHq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