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 NATIONAL LEAGUE(회장 권오갑)는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1차 추가등록을 마감하였다. 14개 구단 중, 인천코레일과 창원시청을 제외한 12개 구단에서 총 35명을 1차 추가등록을 완료하였다. 등록을 한 35명의 선수는 오는 7월 23일(토) 15R부터 리그 경기 출전이 가능하다.
새롭게 추가로 등록한 선수 중, 주목할 선수로는 울산현대미포조선(이하 울산)의 유니폼을 입게된 전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박진섭(전, 부산아이파크)과 친정팀으로 복귀한 공격수 이재민(전, J리그 비셀고베)이 있다.
새롭게 울산에 입단한 박진섭은 2002년 울산현대를 시작으로 성남을 거쳐 부산에서 총 9시즌 동안 284경기에 출전하여 3골, 27도움을 기록하였다. 또한 국가대표로서도 A매치에 총 35경기에 출전, 5골을 기록하며 내셔널리그에서도 좋은 활약이 기대되는 뉴페이스이다. 이 외에도 울산은 J리그 비셀고베에서 공격수 이재민을 재영입함으로써, 공수의 안정을 구축하며 2011년도 리그 우승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2011년도 내셔널리그 하반기 전력보강을 위해 영입된 선수들 중 눈에띄는 선수로는 강릉시청의 장혁진(전, 강원FC), 천안시청의 조원광, 이인식(전, sk) 등이 있다.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추가등록 마감 기한은 오는 8월 2일까지이며, 추가등록 기간 내 개최되는 리그경기에 출전을 하기 위해서는 경기 개최 1주일 전까지 등록을 마감한 선수에 한하여 출전이 가능하다.
삼성생명 2011 내셔널리그 15라운드는 오는 7월 23일(토)에 재개된다.
(내셔널리그 자료 편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