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모임이 눈앞에 이른 거렸는데, 금요일 오후에 차량은 부산을 향하고 있었습니다
안성 참가비가 2만냥, 부산에서 주차비가 2만9천냥 너무한 가격 아닐런지요
원룸에서 살다가 친구와 둘이서 살겠다고 오피스텔로 이사 해 달라고 해서 부산으로 갔습니다
원룸에서 짐 빼서 차량에 가득 싣고 대학교 주차장에 일박시키고
마나님과 딸 세명이서 찜질방에서 밤을 보냈습니다
잠자고 아침 먹은것보다 주차비가 더 많이 나와 버렸습니다.
흑 ~~~ 넘 심하다는 촌놈 생각 입니다
오피스텔에 이사 한다고 주차하니 입주민도 주차비를 받더군요
치사 하다고 했죠,,, 집 주인에게 분양가 올려서 분양하지
문둥이 콧구멍에 마늘 빼 먹듯이 실 입주자에게 부담을 시킨다라구 두덜 거렸지요.
부산에 앞으로 3년은 더 가야 하는데 주차비에 정신이 햇갈릴려고 합니다
그리하여 안성에는 못갔다는 변명 아닌 변명이구요
가스 예열기기 탐나서 분양 받은 버너는 내 팽겨쳐 두고 딸려온 가스 예열기를 만져 보았습니다
먼저 분양받은 상태의 가스 예열기 모습 입니다
점화기 돌 부분이 굴러가지 않습니다
분양 하신분께서 크렉으로 샌다고 하시더군요
광내기전 하부 탱크 모습입니다
약간의 녹과 검버섯이 있습니다
상하 분리하여 탱크부위 광을 좀 내 보았습니다
수리 먼저 할려다가 마나님 눈치 보일것 같아 광택내서 장식용으로 눈가림 할려 꼼수 부립니다
피칼로 대충 닦아 보았습니다
상부도 광택을 내 보았습니다
플래쉬 떠뜨리니 사진이 좀 이상하게 나오는 군요
그래서 플래쉬 끄고 한장 더 찍었습니다
광택내고 탁자에 올려 놓고 한컷 찍었지요
제게 보아도 황동 광택이 멋지게 살아 났습니다
점화 한번 해 볼까 하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첨 생각은 에어 집어 넣고 새는곳 확인 할려 했는데 광택낸 수고가 아까워서 고민 중입니다
혹시나 하고 라이터 가스 주입을 했습니다
탱크상단이 손으로 돌리니 돌아가면서 가스 가 새는듯 하여서 좀더 돌려보니 덜 새는곳이 있더군요
탱크 상부 스패너로 잡을수 있게 턱진부분 바로 아래가 수상 합니다
조절 밸브 완전히 잠그어도 약간의 새는 소리가 나서 얼른 라이터로 불 붙여 보았습니다
불꽃은 좋습니다
압을 다시 좀더 넣으니 요넘 불꽃보다는 힘차게 올라 옵니다
아마도 조절 밸브가 완전 밀착이 되지 않는가 봅니다
멀쩡한 일회용 라이터 분해하여 돌 꺼내고
예열기 점화장치 분해하여, 내부 구멍 핀으로 쑤셔서 청소하고
라이타 돌 교환하니 불꽃이 튀겨 집니다
고수분들께 부탁 드립니다
누가 코베아 가스 예열기 분해 조립 도면 있으면 올려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조만간 완전 분해 해야 할것 같습니다
분해 조립도가 있다면 시행 착오가 많이 줄어들겠지요
탱크 상단 회전 부분과
조절기 밀착부분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 합니다
일단은 물속에 넣어서 새는곳 찾아보는게 우선이겠지요
지기님 100개 채우시는데 제가 한개 가로채서 죄송하고요
예열기 수리하는데 고수님들의 조언을 기다리겠습니다
첫댓글 라이터가스 주입하고 물에 담그시면 뽀글이가 보입니다...^^^
예! 에어 주입하고 물속에 넣어 보겠습니다
토치부를 탈거 하시면 노즐이 보입니다...노즐를 풀면 그안에 고무오링이 하나 있습니다.
조절기 부분은 조절손잡이 앞에 있는 너트를 풀고 조절밸브를 풀면 분해 끝입니다..
연료통 하단에 가스주입기는 일자 드라이버로 풀면 됩니다...
예열기 토치부 바로밑에 스패너로 물고 토치부 풀면 토치몸통 분리가 됩니다..
라이터돌은 아래부분 풀면 그안에 스프링이 하나 있고 라이터돌이 있습니다...
토치부는 닦으면서 분리 해보니 미세 노즐구멍이 있더군요
가스 주입구는 양호한듯 합니다
라이타 돌은 교환 했습니다
네...그 노즐구멍 쑤시면 안됩니다...^-^
탱크상단 회전부분과 조절기 밀착 부분은 속으로 접혀서 있고 그사이에 고무패킹이 있습니다...
이곳은 납땜이나 용접이 되어 있지 않고 고무패킹이 있는 상태로 속으로 접혀져 있습니다...
돌리면 돌아갑니다...많이 돌리면 여기서 가스가 샐 수도 있습니다..
돌아간다고 분해가 되는 것으로 오해를 할 수도 있습니다만 분해되는 것이 아니니 무리해서 돌리지 마세요..
연료통 하단부에서 크랙으로 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요거 분해 할려 했는데 분해할 필요가 없군요
좋은 정보 감사 합니다
혹시라도 토치몸통과 연료통을 연결해주는 부분에서 새면 스패너로 잡고 위에 토치몸통을 더 조여 주세요...
스패너로 잡고 연료통을 돌리지는 마시구요...
요 정보 없으면 괜한 예열기 하나 버릴뻔 했습니다
^^ 예열기 정말 어렵습니다. 다섯개 사와야 두개 멀쩡하면입니다. 나머지는 폐품..
나중에는 케이스가 제일 인기가 있을듯 싶기도 합니다...^^
지금부터 케이스 1000 개 모으기 도전 해 볼까요? ㅎㅎㅎㅎㅎㅎ
케이스 녹슬면 버리고...홀대순위 1위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제 개인적인 생각으로요...
그러다보니 케이스는 점점 줄어들고...
그런데 케이스 없는 풀셋은 앙꼬없는 찐빵이죠....어느것 하나 중요하지 않은게 없지요...
버너하나에 케이스하나...그런데 지금은 버너는 있는데..케이스가 없죠....
반대로 케이스는 있는데 버너가 없다는 이야기는 별로 못본것 같습니다...
바로 들어가세요^^ 작업 ㅎㅎㅎ 몇몇분이 모이시면 나중에 한개씩 내놓으면 풀셋버너 하나.ㅎㅎㅎㅎ
ㅎㅎㅎ 못합니다...^-^
콘테이너가 있어야 할듯 합니다...ㅎㅎㅎㅎ
침모으는 사람, 몸땡모으는 사람, 기화기 모으는 사람 등등등.ㅎㅎㅎ
황동카페는 취미도 다양하십니다볼랍니다
세부적인 부품만 모으는 전문분야로 일찌감치 나서
누가압니까 나중에 돈될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