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공주의료원이 드디어 리모델링에 들어간다.
내가 소망했던데로 지역민과 관광객들의 위한 소통과 쉼터의 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쓰여있다.
이런 것을 보면 공주의 구도심을 디자인하는 분은 정말 생각이 있고 의지가 있는 분인것 같다.
이곳의 리모델링이 하루 빨리 끝나서 여기서 책을 읽고 공주의 역사인물들을 만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시맨트가 정말 많이 싸여있는데 이곳에는 무엇이 들어설까?
비가 내려서 제민천의 물소리가 정말 크게 들린다. 또 힘차게 흐른다.
재민천의 실록도 갈수록 짙어진다.
이 건물(공주제일교회/등록문화재 제472호)은 1892년 미 감리회에서 스크랜튼 선교사를 한강 이남 지역 관리자로
임명하면서 공주지역 선교활동이 시작되었으며 1902년 초가 1동을 구입하여 예배를 드림으로
남부지역 최초의 감리교회로 창설되었다.
현 예배당은 1934년 건립되어 영명학원과 영아관을 운영하여 인재양성과 사회적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며,
충청지역 감리교 선교의 중심역할을 수행했다.
한국전쟁 당시 상당부분 파손되었지만 남아있는 벽체, 굴뚝 등을 그대로 보존하여 교회건축사적으로 가치가 높다.
특히 교회 벽면에는 우리나라 스테인드글라스의 개척자인 고 이남규 선생의 초기 스테인드글라스 작품이 전해지고 있다.
등록문화재 제427호 공주감리교회 건물이다. 지금은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공주 하숙테마거리는 정말 좋은 기획이고 디자인이다.
공주사대부고 학생들의 거의 대부분이 대통사지 주변에서 하숙을 했다고 한다.
중동교 옆의 하숙집마을 쪽에서 반대편 쪽을 바라본 광경이다.
벽채에 그려져 있는 제민천의 흑백모습이 칼라보다는 더 정감있게 다가온다. 정말 좋다~
낚시하고 계시는 주인집 할아버지의 모습도 너무 좋으다^
서천 출생이시지만 공주사대부고가 낳은 공주시민 나태주 시인의 마음의 땅이라는 시가
오늘의 비처럼 마음을 적신다.
마음의 땅이라는 시가 쓰여있는 벽화그림 쪽에서 하숙집마을을 바라본 광경이다.
이곳이 제민천거리의 핵심포인트가 될 것 같다.
왼쪽으로는 대통사지가 오른쪽으로는 예전 충청감영 앞 대로가 있던 공간사이에 위치하는 곳이다.
중동교 다리 모습이다.
왼쪽으로는 중동오텡집이 오른쪽으로는 중앙분식집(뒤편에 대통사지)이 있다.
우리 부부는 중동오뎅집에서 김밥(2,000원), 오뎅(3,000원), 떡복이(4,000원)어치를 먹었다.
양이 많아서 너무 배부르게 먹었다.
다음에는 수제군만두(4,000원)을 먹어야겠다.
가격이 저렴한 만큼 현금을 내야한다니 꼭 현금을 준비해 가셔요!!
하숙마을 확장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이곳을 매입했던 분이 어느 학교 교장선생님이라고 들었는데, 시에서 매입한것가?
다음에 시청 직원에게 확인해 봐야 겠다.
하숙마을 안쪽에서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곳을 바라본 광경이다.
기존 주택의 기둥을 어느정도 유지하면서 리모델링을 하고 있는 듯 하다.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바로 옆에 있는 하숙마을 내부 모습이다.
시설은 현대적이면서 모습은 예전의 하숙집 모양 그대로 리모델링해 놓았다.
김갑순 집 마름의 집이었다고 전해지는 곳의 건물을 모두 철거하고 새롭게 하숙마을 확장공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다.
하숙마을 확장공사가 끝나면 이곳은 정말 새롭게 변할 것이다.
예전에는 한사람만이 지날 수 있는 조그마한 골목길이 있었는데 이렇게 변했다.
주택이 헐린 자리에는 소규모 주차장이 조성되었고 한옥건물이 들어섰다.
*주차장이 만들어지는 공간은 공주시에서 매입한 공간으로 보임
한옥건물은 정부의 고도이미지찾기 지원사업(한시적 사업)으로 인해 많이 생겨나고 있다.
제민천 옆에 있는 개인주택인데 건축양식은 정말 이색적이고, 당시만 해도 부자집이었음이 틀림없다.
이 집은 리모델링하기에는 건물이 상당히 낡아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변할지가 궁금하다.
이안하우스와 낙낙카페 사이의 공간에서 반대쪽을 바라본 광경이다.
오른쪽으로는 금성삼계탕이 있는데,
이 쌍둥이 빨간지붕집이 더 아름답게 느껴지고 이 집이 삼계탕 집이라면 더 유명해지지 않았을까?
제민천 봉산교 옆에 있는 춘천닭갈비 식당인데 앞으로 무엇으로 바뀔지?
제민천변에는 닭갈비 집이 많지 않은데 왜 안될까요^^
반대편과 인근에 삼계탕집이 많아서 그럴까?
2018.9.30일 오후 처제부부와 '낙낙'이라는 카페를 방문했다.
이곳은 예전에 식당이었는데, 카페로 리모델링한 후 영업이 어느 정도 되고 있다고 한다
'낙낙'카페를 나와서 음식특화거리 주차장으로 오는 길에 리모델링에 들어간 건물을 찍은 모습이다.
이곳이 어떻게 변화될지가 궁금하다.~
봉산교 앞 춘천닭갈비 집에서 바라본 반대편 쪽 광경이다.
오른쪽에 2층 한옥건물이 '임대'한다는 현수막을 크게 붙였다.
현재는 카페로 이용되고 있는데 손님이 그리 많이 찾지 않는 것 같다.
인근에 사람들을 유인할 수 있는 식당이나 포인트가 없기 때문인 듯 하다.
내가 제민천 주변에 있는 집 중에서 가장 관심을 갖고 보고 있는 녹색지붕집이다.
옆쪽으로 2층으로 된 흰벽채의 건물도 참 독특하다.
이곳의 이전 사진을 함께 비교해서 올리려고 한다.
왼쪽으로는 슬라브형의 주택이, 오른쪽으로는 삼각형의 지붕집이 자리하고 있으며,
뒤편 양쪽으로는 한옥 건물이 나뉘어져 자리하고 있다.
한옥건물로 들어가는 진입공간은 양쪽으로 한옥담당을 하고 있는데
지붕들과 가운데 통로길이 특이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이곳 만큼은 향후 울타리의 디자인이 좀더 고려되면 좋을 것 같다.
김가네순대촌에서 우리 부부는 순대국밥을 먹었다.
국밥은 맛이 있었고 어느 정도 손님들이 방문을 했다.
그런데 어느 순간엔가 이곳에 한옥 건물을 짓는다고 철거가 되었다.
순대촌 건물이 철거되고 바닥콘크리트 작업이 완료된 모습이다.
먼 뒤쪽에 보이는 색이 다양한 큰 건물은 학교 건물이다.
삼각지붕 건물은 '맛깔'과 '고가네칼국수'집이고
왼쪽으로 새롭게 짓고 있는 건물은 현재는 '아인하우스' 1호점이다.
이 당시는 제민천 정비 초기여서 하천에 다른 시설물이 전혀 없었다.
나의 대학교 은사님께서 하시는 '바흐' 카페이다.
제민천 주변에서 가장 선도적인 카페이며 젊은층에게 가장 인기있는 카페이다.
브런치와 커피 등이 모두 매우 맛있다. 강추~~
이건물이 지금은 새롭게 바뀌었다.
왼쪽의 건물도 헐리고 이곳에는 공주하숙촌 건물이 들어섰다.
정체성없는 벽화그림이 지금은 새롭게 바뀌었다.^^
이 골목도 지금은 없어지고 새롭게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