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악산(대청봉) 24일~25일 서울산두리산악회 연합산행안내
강원도 속초시,양양군,인제군,고성군에 걸쳐있는 높이 (1.708M)의 설악산은 우리나라의 척추를 이루는 백두대간의 중심에 있는 명산이다. 남한에서는 한라산(1,950m), 지리산(1,915m) 다음으로 높은 산으로 금강산의 절경에 견주어 제2의 금강산이라고 불리고 있다.
「동국여지승람」은 "한가위에 덮기 시작한 눈이 하지에 이르러 녹는다하여 설악이라 한다" 하였고 「증보문헌비고」는 "산마루에 오래도록 눈이 덮이고 암석이 눈같이 희다고 하여 설악이라 이름 짓게 되었다"고 적고 있다. 설산 또는 설봉산, 설화산이라고도 하며, 겨울뿐만아니라 사계절 모두 독특한 아름다움을 보인다.
주봉인 대청봉(1,708m)과 북쪽의 마등령·미시령, 서쪽의 한계령에 이르는 능선을 설악산맥이라 하며, 그 서쪽 지역을 내설악,동쪽 지역을 외설악으로 크게 나눈다. 대청봉의 동쪽에 있는 화채봉과 서쪽에 있는 귀떼기청봉, 대승령 그리고 안산을 경계로 그 남쪽을 남설악이라 한다.
내설악은 깊은 계곡이 물이 많고 옥게수가 흘러 설악에서는 가장 빼어난 경승지를 이루며, 백담사를 기준으로 백운동 계곡,수렴동 계곡, 가야동 계곡이 계속 된다. 가야동 계곡에서 출발하여 외설악의 설악동에서 넘어오는 마등령을 지나 좀더 올라가면 우리나라 암자 중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해 있다는 봉정암에 닿는다.
외설악은 천불동을 끼고 기암괴석이 웅장하다. 설악동에서 신흥사를 거쳐 계조암에 이르면 그 앞에 흔들바위가 있고 여기서 좀더 오르면 사방이 절벽으로 된 950M의 울산바위가 있다. 신흥사 일주문을 지나 왼쪽으로 가면 대청봉으로 이어지는 천불동 계곡이 나타난다. 이 계곡에는 와선대와 비선대, 금강굴이 있고 비선대 부터는 본격적인 등산로로 계곡을 계속 타면 대청봉에 이르게 된다.
남설악에는 한계령, 점봉산, 우리나라 3대폭포의 하나라는 88M의 대승폭포, 장수대, 주전골 입구의 오색약수와 오색온천 등이 있다.
(위의 사진들은
◑회비 : 50,000원
◑산행코스 : 한계령 - 한계령삼거리 - 끝청 - 중청 - 대청봉 - 중청 - 소청 - 소청대피소 -
봉정암 - 영시암 - 백담사 - 백담사 탐방로 입구
※위 산행코스는 당일 사정에 의해 변경돨 수도 았습니다.
◑산행시간 : 11시간30분(중식 및 휴식시간 포함)/21KM
◑차량 : 승산고속관광 백승도(010-4110-6142)
◑준비물 : 계절에 맞는 복장, 중식, 식수, 여벌옷, 스틱, 헤드렌턴 기타 등등.
◑제공물 : 아침식사
하산후 현지식당에서 하산주 겸한 식사.
◑승차장소 및 승차시간
☞강남역 : 22시50분(지하철2호선 1번출구)
☞선릉역 : 22시55분(지하철2호선 1번출구)
☞건대입구역 : 23시10분(지하철2,7호선 5번출구 백제예식장앞)
☞천호역 : 23시25분(지하철5,8호선 6번출구 외환은행앞)
☞길동 : 23시30분(사례와 등산장비점앞)
☞상일동 : 23시35분(상일육교/후레쉬마트앞)
첫댓글 이광배 참석합니다.
남선옥참석합니당
박민재님 채숙님 참석합니다.
진현 봉주 감
최종화님 예약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