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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제목 ; 네 부모를 공경하라 어버이주일설교 2022. 5. 8
말 씀 ; 에베소서 6 ; 1~4 강북중앙교회 최건석 원로목사
1.자녀들아 주 안에서 너희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이 옳으니라
2.네 아버지와 어머나를 공경하라 이것이 약속이 있는 첫 계명이라
3.이로써 네가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4.또 아비들아 너희 자녀를 노엽게 하지 말고 오직 주의 교훈과 훈계로 양육하라
세계적인 대문호 가운데 빅토르 유고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이 ninety-three라는 책을 썻는데 우리 말로 93이라는 책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로 옛날에 프랑스에 대혁명이 있었다고 합니다.
프랑스에 이 혁명이 일어남으로 온 나라가 무질서해져 혼란에 빠지게 되었고 이로 인하여 경제공황이 찾아옴으로 온 나라가 아주 기근에 휩싸이게 되고 기아에 휩싸이게 되어서 굶주려 죽는 사람들이 상당히 많았다고 합니다.
어느날 군인들이 어느 조그마한 마을을 지나가고 있는데 마을 입구에 한 어머니와 애들 셋이 굶주려 쓰러져 있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너무나 안타카운 마음에 병사 중 상사 한 사람이 그냥 지나갈 수가 없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빵 한 덩이를 그 아이들의 어머니에게 주었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그 어머니가 감사하다고 하며 빵을 받아서 세 등분으로 나누어서 세 아이에게 나누어 주었습니다.
엄마인 자기 것은 없었습니다.
세 아이들이 엄마가 나누어준 빵을 정신없이 허겁지겁 먹었습니다.
그 때 이것을 보고 병사 하나가 빵을 건네준 상사에게 “어머니는 배가 고프지 않은 모양이죠?” 상사에게 물었습니다.
그 때 그 상사가 한 말이 아주 유명한 말입니다.
“그런 것이 아니라 어머니이기 때문에 그런 것이라” 했습니다.
이 말이 무슨 소리인지 댜 이해가 될 줄 압니다.
부모의 마음은 자식을 위해서라면 나는 굶어 죽는 한이 있더라도 자식을 살려주고 싶은 것이 부모의 마음이라는 것을 설명해주는 이야기라 볼 수 있습니다.
인생의 삶이라고 하는 것은 사랑 속에서 살고 사랑을 익히고 배워가면서 사는 것이 삶이라고들 이야기합니다.
그래서 그 사람을 평가할 때 저 사람이 사랑을 얼마나 알고 있느냐, 사랑을 저가 얼마나 배웠느냐, 거기에 따라서 그 사람의 평가 기준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습니다.
우리가 부모님의 사랑을 얼마나 알았느냐에 따라서 그 사람의 수준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또 우리 신앙인의 수준도 하나님의 사랑을 내가 얼마만큼 알았느냐 하는데 따라서 신앙인으로써의 수준이 주어지는 것입니다.
사랑을 안다는 것이 간단한 문제는 아니지만 사랑을 잘 알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부모의 사랑을 알아야 부모님을 바로 섬길 수 있는 것이고 하나님의 사랑을 알아야 하나님을 바로 섬길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이 이토록 소중한 것이기 때문에 사람들이 짓는 죄 중에서 가장 악하고 무섭고 못된 죄가 무엇이냐 하면 배신하는 것, 배은하는 것이라 이야기를 합니다.
사랑을 배반하는 것 이것이 얼마나 무서운 죄인지 알 수 없습니다.
이 이야기를 하다 보니 생각나는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한 육 칠십 년 전의 이야기입니다.
우리나라 서울에 처음으로 대학이 몇 개 생길 때의 일로 아주 옛날 이야기입니다.
그 무렵에 시골에서 어느 어머니가 아버지가 없이 독자 아들을 키우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어머니가 이 독자 아들을 잘 길러서 훌륭한 사람으로 만들어 보려고 어려운 가운데서도 노력하고 힘쓰고 해서 중학교를 졸업시키고 고등학교를 졸업시키고 마침내 서울에 있는 대학엘 보냈습니다.
시골에 살면서 대학에 다니는 아들 하나를 뒤 바라지 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모릅니다.
그런데 시골에서 지내는 어머니가 한 번은 서울에서 대학에 다니는 아들이 너무나 보고 싶은 생각에 서울에 있는 아들을 만나보고 와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는 모처럼 시간을 내어 서울에 있는 아들을 보려고 서울에 올라와 아들이 다니는 대학을 수소문해서 아들이 다니는 대학에 찾아갔습니다.
시골에서 올라온 어머니가 대학에 찾아 왔지만 아들이 어디 있는지 알 수가 없어 정문 앞에서 기다리면 언젠가는 나오겠지 생각하고 정문에서 학수고대하는 마음으로 아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한참을 기다리다 보니 드디어 오후 늦은 시간에 아들이 한 여학생과 함께 다정하게 걸어 나오고 있었습니다.
이 모습을 본 어머니는 저 여학생이 아들의 애인인가 보다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들이 가까이 왔을 때 아들의 이름을 불렀더니 이를 본 아들 옆에 있던 여학생이 아들에게 “저분이 누구냐”고 물었습니다.
그 때 아들이 대답하기를 “저 분은 옛날부터 우리 집에서 일하던 우리 집의 식모”라고 했습니다.
아들이 우리 집 식모라고 하는 소리를 어머니가 들었습니다.
아들이 보고 싶어서 아들을 힘들게 찾아왔는데, 아들을 위해서 지금까지 희생하면서 살아왔는데, 그 사랑하는 아들의 입에서 오래 전부터 우리 집에서 일하던 식모라는 소리를 듣고 억장이 무너지는 배신감을 느끼지 않을 수가 없었을 것입이다.
그래서 어머니가 너무나 마음이 아프고 섭섭해서 아들을 만나지도 않고 그냥 그 길로 눈물을 흘리면서 집으로 돌아왔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얼마나 못된 자식인지 모릅니다.
그래서 성경은 부모에게 불효하는 자 부모의 말에 순종하지 않는 자에 대해서 엄하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성경에 보면 출애굽기21장15절에 보면
“자기 아버지나 어머니를 치는 자는 반드시 죽일지니라” 했습니다.
이 말은 그냥 두지 말고 반드시 죽여버리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명기 21;18~21에 보면
18.사람에게 완악하고 패역한 아들이 있어 그의 아버지의 말이나 그 어머니의 말을 순종하지 아니하고 부모가 징계하여도 순종하지 아니하거든
19.그의 부모가 그를 끌고 성문에 이르러 그 성읍 장로들에게 나아가서
20.그 성읍 장로들에게 말하기를 우리의 이 자식은 완악하고 패역하여 우리 말을 듣지 아니하고 방탕하며 술에 잠긴 자라 하면
21.그 성읍 모든 사람들이 그를 돌로 쳐죽일지니 이같이 내가 너희 중에서 악을 제하라 그리하면 이스라엘이 듣고 두려워하리라
부모의 말을 듣지 아니하면 동네 공회 앞에 끌어다가 증거를 대고 그것이 사실이면 동네 사람들이 모여서 그 아들을 돌로 쳐죽이라고 했습니다.
이 얼마나 무서운 이야기인지 모릅니다.
성경에 그런 이야기가 있습니다.
성경의 이야기를 보면 부모의 말에 거역하고 순종하지 아니하는 자는 짐승만도 못한 자로 돌로 쳐죽이라는 것입니다.
지금은 그런 법이 적용되지 않지만 율법에서는 그렇게 강력하게 이야기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기 때문에 부모에게 순종한다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부모에게 효를 가르치는 종교이고 효에 대하여 권장하고 효를 하는 자에게는 땅에서 잘되고 땅에서 장수하리라 축복까지 하신 말씀이 기독교의 복음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든지 효를 실천하고 삶에 적용해서 본이 되게 하고 너도 좋고 나도 좋고 부모도 보람을 느끼게 되고 자식도 부모를 섬기는 즐거움을 갖고 의미 있게 살아가는 삶이 되어야 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오늘 말씀에 보면 부모를 공경하고 부모를 섬기는 데 있어서 두 가지 말씀을 강조하는데 하나는 순종하라는 말씀이고 또 하나는 공경하라는 말씀입니다.
저는 순종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마다 떠오르는 사람이 한 분 있습니다.
누구냐 하면 이삭이라는 사람입니다.
이삭은 아브라함이 백세에 얻은 아들입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백세에 아들 이삭을 주셔서 그 아들이 성장하여 청소년이 되었을 때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의 믿음을 시험하는 마음에서 아브라함에게 네 아들 독자 이삭을 내가 지시하는 곳에 가서 번제를 드리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께서 백세에 얻은 하나밖에 없는 아들을 번제를 드리라고 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은 아브라함은 즉시 준비를 하고 불을 준비하고 장작을 준비하고 하나님이 지시한 모리아 산까지 삼 일 길을 가서 번제를 드리려고 장작을 쌓아놓고 준비를 할 때 아들 이삭이 궁금하여 아버지 아브라함에 물어 봅니다.
“번제를 드릴 준비는 다 되었는데 번제로 드릴 어린 양은 어디에 있습니까?” 물었을 때 아버지 아브라함이 대답하기를 “하나님께서 너를 제물로 드리라” 하셨다고 했습니다.
나는 그 장면을 보면서 항상 느끼게 됩니다.
그 때에 이삭이 청소년 때로 장성한 때로 일반적으로 그런 일을 당한다면 아니 우리 아버지 연세가 많다 보니 치매가 들었나보다 노망이 들었나 보다 생각을 하고 반항을 하고 도망이라도 갈 텐데, 아들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이 하나님께서 너를 제물로 드리라고 했을 때 이삭은 아무런 반항도 하지 않았습니다. 그리하여 아브라함이 이삭을 장작더미에 올려놓고 컬을 들어 이삭을 죽이려 했을 때 하나님이 그 때 깜짝 놀라서 “아브라함아! 아브라함아! 네 손을 멈추어라” “네가 네 아들 이삭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 줄 알았노라”하셨습니다. 할렐루야~~
그리고 나서 옆을 보니 하나님께서 준비하신 양이 있어서 이삭을 내려놓고 양을 잡아서 번제를 드렸다는 이야기가 창세기에 나옵니다.
이렇게 이삭은 아버지 아브라함 말씀에 전적으로 순종한 사람으로 이것이 순종입니다.
이렇게 부모에게 순종하는 마음이 자녀들에게 있어야 하는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그리고 공경이라고 하는 말을 하니 생각이 나는데 공경하는 사람을 이야기하라면 저는 얼른 예수님이 떠오릅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는 마지막 순간에 그 고통이 얼마나 심했고 그 아픔이 얼마나 심했고 정신이 없을 때인데도 그 십자가 밑에는 사랑하는 어머니와 여인들과 예수님의 제자인 요한이 그 밑에서 보고 있었습니다.
그 때 예수님께서 어머니를 보시며 하는 말이 옆에 있는 제자 요한을 가르키면서 “어머니! 아들입니다” 하면서 제자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하는 장면이 성경에 나옵니다.
예수님이 아들이기 때문에 어머니를 섬기고 받들어야 하지만 예수님은 일찍 세상을 떠나야 하기 때문에 자기가 세상을 떠나면 어머니를 봉양할 사람이 없기에 자기 제자인 요한에게 어머니를 부탁한 것입니다.
그 이후 요한이라는 제자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를 세상을 떠나는 날까지 지극정성으로 봉양하며 살펴주었다는 이야기가 실제로 있습니다.
그러니까 예수님은 마지막 운명을 하면서도 어머님을 생각하고 공경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다는 것을 헤아려볼 수 있습니다.
이런 것들이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보여주는 부모님을 섬기는 정신이고 마음입니다.
우리가 잘 배워야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죠지 와싱턴입니다.
죠지 와싱턴 대통령이 청년 때 꿈이 있었는데 그 꿈이 뭐냐 하면 바다를 누비고 다니는 배의 선장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 이유는 넓은 바다에 나가서 여기 저기를 돌아다니며 넓은 세상을 구경하며 다니는 것이 좋아 보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나는 선장이 되어야겠다 생각을 하고 배를 타는 일에 대하여 실습도 하고 훈련도 하고 자격증도 얻고 모든 것을 다 준비했습니다.
그래서 배를 타기 위해 준비를 하고 어머니에게 배를 타러가야 되겠다 인사를 하는데 아들의 꿈을 알고 있는 어머니는 아들의 안전이 근심 걱정이 되었지만 아들의 꿈이 배를 타고 항해하는 것이 아들의 꿈인지라 배를 타지 말라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는 걱정스런 마음으로 아들의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리며 조용히 아들의 안전을 위해 간절한 마음으로 기도를 드렸습니다.
어머니의 염려스런 눈물의 기도에 감동되어 와싱턴은 자기 꿈에 대하여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나의 꿈이 아무리 중요하다 할지라도 어머니의 근심 걱정 염려를 보면서 와싱턴이 그 자리에서 자기의 꿈을 내려놓고 그 때부터 새로운 마음으로 어머나를 잘 섬기며 살았다고 합니다.
그런 와싱턴을 나중에 하나님이 축복하셔서 와싱턴이 미국의 초대 대통령이 되었다고 합니다. 할렐루야~~!
부모를 잘 섬기는 것은 복된 일인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그래서 사람이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고 섬길 줄을 모르면 그 사람이 아무리 공부를 많이 했어도 별 볼 일 없는 사람입니다.
돈이 아무리 많아도 사회적인 지위나 권세를 가졌더라도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면 짐승만도 못한 존재라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성경에 돌로 쳐죽여버리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렇게 인정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부모 섬기는 일을 잘 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그런데 부모를 잘 섬기려면 우리들이 부모님이 어떤 심리와 심정을 가지고 있는지 이해해주는 것이 좋다고 생각이 됩니다.
이해라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릅니다.
이해를 하면 오해가 생기지 않습니다.
이해라는 말이 영어로는 UNDERSTAND 라고 합니다.
언더스텐드. 이해라는 말이 참 잘 구성이 되었다고 봅니다.
UNDER라는 말은 “아래” 라는 뜻이고 STAND라는 말은 “서다” 는 뜻입니다.
그 시림 아래에 서는 것을 이해라는 말로 우리 말을 씁니다.
그러니까 다른 사람을 이해하려면 그 사람의 입장에서 내가 서 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 사람 입장에 서보면 “아, 그래서 그렇구나” 이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이해하려면 그렇게 해야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심리학자가 사람이 연세가 많으면 공통적으로 갖게 되는 심리가 있다고 했습니다.
심리학자가 말하기를 나이가 많이 들면
첫째가 뭐냐하면 잔소리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왜 잔소리가 많아지느냐 하면 오랜 세월을 살아오다 보니 많은 경험을 통해 아는 것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젊은 사람들, 자녀들이 하는 것을 보면 저러면 안되는데 하면서 답답한 생각이 들게 된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녀들에게 조언을 한다고 하다 보면 자녀들에게는 잔소리로 들린다는 것입니다.
부모의 마음을 이해하고 부모님이 하시는 말씀을 잘 들어라!
부모님이 자녀에게 해가 되는 이야기는 하지 않으니 다 유익한 이야기를 하니 잘 들어라!
심리학자가 그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리고 연세가 많아지면 어떤 현상이 또 있느냐 하면
두 번째는 먹고 싶은 것이 많아진다고 합니다.
연세가 많지면 소화기관이 퇴색되다 보니 입맛이 떨어지게 되고 입맛이 떨어지다 보면 이것 저것 맛있는 것을 찾게 됩니다.
그래서 연세가 많이지면 자꾸 먹고 싶은 것들이 많아진다고 하는데 그럴 때 부모님에게 많이 드려야 잘 섬길 수 있습니다.
부모님들의 심리를 좀 이해하고 그래야 부모님을 잘 섬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는 섭섭함과 노여움을 잘 탄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많이 들면 섭섭함과 노여움을 잘 탄다는 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그 이유는 몸이 약해지다 보니 마음도 약해져서 섭섭함과 노여움을 잘 타게 됩니다.
믿는 것은 자식밖에 없는데 자식이 잘 좀 이해해주면 좋겠는데 자식이 툴툴거리고 말도 잘 듣지 않는다면 그렇게 섭섭할 수가 없다고 합니다.
자녀들은 이런 것을 잘 이해해 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므로 자녀들은 끝까지 친절하게 잘해드리라는 것입니다.
그래야 효가 되는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그 다음 네 번째 뭔가를 가지고 싶어진다고 하는데 일종의 소유욕입니다.
연세가 많아지면 소유욕을 갖게 된다고 하는데 이것도 해드리라는 것입니다.
드리면 그것을 당신이 그것을 절대 다 사용하지 않고 꼬깃꼬깃 모아두었다가 나중에 다 돌려준다고 합니다.
부모의 입장에서 생각을 하면 이해가 된다는 것입니다.
그 다음 다섯 번째 몸이 근질근질해진다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면 혈액순환이 잘되지 않다 보니까 여기저기가 근질거리는 부분이 많은데 그럴 때 부모님에게 가서 긁어드리면 부모님이 흐뭇해하십니다.
마지막 여섯 번째가 무엇이냐 하면
연세가 많아지다 보면 추위를 많이 탄다고 합니다.
나이가 들어 연세가 많아지다 보면 신진대사가 원활하지 못하다 보니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이런 것을 알고 좀 따뜻하게 해드리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런 것을 잘 알서 한다면 부모를 잘 섬기는 사람이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성경을 보면 “심은대로 거둔다”고 했습니다.
어떤 것을 심던 심은 대로 거두게 되어 있습니다.
내가 세상에 있는 동안 효를 하는 마음을 가지고 잘 심으면 나중에 하나님께서 축복도 하시지만 자기가 나중에 효를 받게 되어 있습니다.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 원칙이기 때문입니다.
내가 나중에 노년이 되었을 때 그렇게 마음 상하지 않고 살기를 원하거든 내가 부모를 잘 섬길 필요가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성경에 보면 이 마지막 시대가 되면 우리가 효를 한다든가 우리가 신앙생활을 한다든가 하는 이런 문제에 만만치 않다는 것을 성경은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성경 디모데 후서 3;1~5
1.너는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러
2.사람들이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랑하며 교만하며 비방하며 부모를 거역하며 감사하지 아니하며 거룩하지 아니하며
3.무정하며 원통함을 풀지 아니하며 모함하며 절제하지 못하며 사나우며 선한 것을 좋아하지 아니하며
4.배신하며 조급하며 자만하며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5.경건의 모양은 있으나 경건의 능력은 부인하니 이같은 자들에게 네가 돌아서라
얼마나 정확하게 우리가 살고 있는 시대를 지적하고 있는지 모릅니다.
여러 가지가 있지만 부모를 거역하는 그런 일이 있다는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에는 성경에서 이야기하듯 하나도 우리에게 유익한 것이 없습니다.
그러니까 마지막 시대가 되면 이런 물결이 이런 거친 흐름이 휩쓸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런 것이 대세인 것처럼 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부모를 거역하는 것도 당연한 것처럼 생각하고 보통으로 여기고 사는 그런 시대가 올 것이라는 이야기입니다.
이런 것이 마지막 때를 살고 있는 사람들의 모습이라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말하기를 이같이 될 텐데 거기서 그냥 그렇게 살아라 말씀하시지 아니하고 성경은 말하기를 이같은 자들에게서 돌아서라 고 했습니다.
할렐루야~~!
이 “돌아서라”는 말씀에 의미가 있습니다.
오늘 우리는 이 말씀을 명심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예를 들어서 비가 많이 와서 홍수가 강물이 넘쳐나고 휩쓸려 나갈 때 사정없이 모든 것들이 휩쓸려 가는 그런 문제가 왔을 때 그 강물 속에 살고 있는 민물고기는 어떻게 하고 있을까?
민물고기는 휩쓸려 하류로 떠내려가 나중에 바다에 다다르면 바닷물은 짠물이기에 짠물에 들어가면 죽는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민물고기들은 도도한 홍수 강물이 흘러갈 때에 상류를 향하여 계속 올라갑니다.
그러면 그 민물고기는 살게 됩니다.
이처럼 돌아서 상류로 올라가는 것이 민물고기는 사는 길을 압니다.
그렇게 민물고기가 하는 것처럼 오늘 성경에서 말씀한 것처럼 세상의 도도한 물결 부패하고 부정하고 더럽고 추하고 도덕과 윤리가 깨어지고 무너지고 그런 형편없는 삶이 세상에 주어질 때 같이 휩쓸려 살지 말고 민물고기가 상류로 올라감 같이 “너희도 돌이키라” 말씀하시고 있습니다.
여러분 이것을 아시고 세상이 아무리 험하고 복잡하고 감당할 수 없는 여러 가지 문제들이 온다고 할지라도 말씀을 명심하시고 우리는 하나님의 백성이기 때문에 주의 말씀을 붙잡고 하나님 말씀의 가르침을 따라서 주와 함께 동행하면서 열심히 주의 뜻을 따라 달려가는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그러면 너도 살고 나도 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복된 삶이 될 줄로 믿습니다. 아 멘!
말씀을 마칩니다.
부모를 공경하고 효도하는 것은 이론이 아닙니다.
이것은 삶의 실천입니다.
이것을 안다고 되는 것은 아니라 삶의 적용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부모에게 효도하는 것 중에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 꼭 드리고 싶은 것은 부모님에게 예수 믿고 구원받도록 해드리기를 바랍니다. 아 멘!
이 세상 사는 것도 힘들고 어려웠는데 앞으로 영원한 세상에 살아야 하는데 부모님이 영원한 세상을 불못에 가서 산다면 그것을 보고 마음이 편안하겠습니까!!
부모님이 천국에 가서 산다는 생각을 하면 그렇게 위로가 되고 도움이 되고 기쁨이 될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효도하는 것 중 최고의 효도는 나의 부모가 아직도 구원에 이르지 못했다면 기도하시고 권면하셔서 예수 믿고 천국에 갈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효도 중의 효도인 줄 믿습니다. 아 멘!
효도를 잘하면 하나님이 축복도 하신다고 그랬으니 오늘 말씀을 잘 들으시고 우리 모두 효도하는 우리의 삶이 되어야 할 줄 믿습니다. 아 멘!
다 함께 “높고 높은 하늘이라 말들하지만” 노래 부르고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