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1.daumcdn.net/cfile/cafe/99C824345CFA025010)
찬양사역자 윤항기 목사
![](https://t1.daumcdn.net/cfile/cafe/994562345CFA025024)
찬양사역자 전태식 목사
포항 교회들, 가수 초청 잇단 여름 찬양집회
포항지역 교회들이 크리스천 가수들을 초청해 찬양집회를 잇따라 연다.
포항송도교회(담임목사 김휘동)는 19일 오후 2시 ‘다윗과 요나단’의 전태식 목사를 초청해 찬양집회를 개최한다.
전태식 목사 ‘당신은 하나님의 사람’ ‘해같이 빛나리’ ‘주님여 이 손을’ ‘주님 손잡고 일어서 세요’ ‘주를 찬양’ ‘내가 어둠 속에서’ ‘난 예수가 좋다오’ 등을 들려주며 간증도 곁들린다.
황명국·전태식으로 이뤄진 남성듀오 ‘다윗과 요나단’은 1985년 극동방송 주최 제4회 전국복음성가경연대회에서 ‘친구의 고백’으로 특별상을 받고 본격적으로 하나님을 찬양하며 복음을 전했다.
전 목사는 39년 간 15개의 음반을 내고 9천 여회의 집회와 콘서트를 통해 하나님을 찬양하며 수많은 크리스천들을 변화시켜 왔다.
전 목사는 창원 벧엘교회 협동목사, 극동방송 홍보대사, 사랑의 열매 홍보대사, 국제암환우 복지선교회 홍보대사, 기독교대한감리회 인천예람교회 파송선교사, 예수찬양선교회 파송선교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 054-244-3060
포항소망교회(담임목사 김원주)는 22, 23일 양일간 오후 7시 교회 본당에서 윤항기 목사 초청 찬양집회를 진행한다.
윤항기 목사(75)는 자신의 히트곡과 찬양을 하며 간증을 곁들인다.
윤 목사는 1990년 미국에서 목사 안수를 받고 귀국해서 목회를 했다.
1959년 ‘정든 배’로 가수로 데뷔한 뒤 ‘별이 빛나는 밤에’, ‘이거야 정말’, ‘나는 어떡하라고’ 등의 히트곡을 발표하며 인기를 누린 그가 회심한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었다.
그가 젊은 시절 걸렸던 폐결핵 때문이었다. 부모를 일찍 여의고 동생 윤복희 씨와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는 그 만큼 건강을 돌볼 여유가 없었다. 결국 쓰러졌다.
그는 아내와 동생의 권유로 교회에 다니게 됐고, 그곳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고 서원기도를 드렸다. 병은 기적처럼 나았다.
그는 음악신학원(현 예음종합예술원)과 예장예음 교단을 설립했으며, 지금은 원로목사로, 한국기독교연합회 명예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문의 : 054-231-9004
/언론인홀리클럽 공동취재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