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면하고 있는 초고령화 사회 위기만은 아니다

초고령화 사회의 위기감을 기회화 하기 위한 방법 1. 저 출산 초고령화 사회에 대한 우리 정부의 고민이 깊다. 2006년부터 2021년까지 저 출산 대책에 쏟아 부은 재정만 해도 280조원 하지만 합계 출산율이 2018년 1명 아래로 내려오더니 2022년에는 0.78명로 내려앉았다. 또 다른 한 축의 인구 고령화는 세계 그 어느 곳에서도 유례를 찾아 볼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초 고령화 사회(65세 이상의 노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20% 이상)로 향하고 있다. 이러한 인구구조학적인 변화는 사회적으로 다양한 문제를 양산하고 있는 현실이기에, 정부 차원에서 이러한 사회적 현상에 대처하기 위하여 다양한 지원 정책을 내세우고 있다. 하지만 저출산 지원 정책에서도 보는 바와 같이 지원 정책만으로 그를 해결할 수 있는 것이 아님을 명확한 데이터로 확인할 수 있었다. 그렇다면 노인 관련 정책은 어떠할까? 베이비부머 세대가 본격적으로 노인 세대에 합류하기 전인 2019년 기준으로 정리하면 65세 이상의 노인인구는 800만 명, 이에 인구고령화 속도를 가속화 하고 있는 베이비부머 세대는 1700만 명으로 베이비부머 세대와 노인세대를 합하면 인구의 절반 정도가 되는 48%에 해당한다. 이는 우리나라의 인구 고령화가 급진전되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이러한 현상은 노년기를 보호의 관점으로 담고 있는 사회 체계 안에서 사회적으로 감당해야 할 사회적 비용으로 연결되어져 국가적으로 큰 충격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 기회는 항상 위기와 함께 찾아온다. 인구 고령화라는 사회적 위기감을 기회화 하기 위한 그 출발선상에서 필요한 하나의 관점은 노인을 보호의 관점이 아니라, 생산적이고 주체적인 존재로 바라보는 것에서 시작된다. #저출산고령화사회 #초고령화사회 #생산적노후 #노년사회화시스템 #노년사회시스템 #소생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