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문화대축전을 회향하며~~
一微塵中含十方
"나눔으로 빛나는 별.
가자! 삼천대천세계 조계사로~!"
라는 슬로건 으로
불기2566(2022)년 10월8일(토) 오후 2시~5시30분까지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제3회 문화대축전이 열렸다.
조계사 주지 지현큰스님, 부주지스님 및 선림원장스님과 사중의 대덕스님들을 모시고,
조계사 제26대 신도회장 명원 김의정님. 신도회 자문위원장 법수향 박영환님을 비롯
신도회 회장단. 그리고 총동문회 제6대 호연 김경숙회장님. 제7대 성해 장경태 회장님.
제8대 묘법장 윤청옥회장님과 현 제9대 혜월 권순석 회장님과 대덕심김영숙 자문위원장님과 자문위원님들,
내외빈 80여명. 그리고부회장님들. 부장단 및 각부서 차장님들.
각 학번 동문님들께서 동참 주셨다. 이렇게 조계사 도량을 가득메운
800여명의 동문 및 불자님들은 함께 이번 가을 축제를 즐겼다.
1부 문화마당에서는 53선지수합창단의 축가로 시작해서 "조계사 수행정진 대중공양" 2천만원으로 조계사 대중 스님들께
가사 공양을 올리고, 각 학번별 경전트롯 경연대회순으로 진행 되였다.
1. 56학번이상 선배님들 : 부처님 말씀 "불자라서 행복합니다"
2. 57학번 : 이산혜연선사발원문 "코스모스 피어 있는길"
3. 59학번 : 금강경 제32분 "노란샤쓰 입은 사나이"
4. 60학번 : 법성게 "당신이 좋아"
5. 61학번 : 반야심경 "남행열차"
6. 62학번 : 금강경 제4분.제5분 "대장간의 합창"
7. 63학번 : 금강경 제2분 "소양강처녀"
8. 64학번 : 부모은중경 "달타령"
9. 불교대학 재학생 : 반야심경 "백세인생" 에
개사를 하여 흥겨운 축제의 한마당으로 하는이. 보는이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2부에서는 총동문회, 불교대학원, 불교대학 대회기를 입장으로
총무원장 진우큰스님을 모시고 대법회가 열렸다. 조계사 주지 지현큰스님의 치사와.
명원 김의정 신도회장님의 축사, 상임고문 성해 장경태님의 축사. 그리고 총무원장 진우큰스님의 주옥같은
법문으로 축제의 열기는 한층더 고조 되었고, 이여서 발원문 공모전과 서예공모전 시상식과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되었다.
2017년에 창립한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회 장학회는
현재 151명의 장학생들에게 74,200,000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장학생으로는 서울 농학교, 서울 맹학교.
지역의 저소득가정 자녀. 한부모 가정 자녀, 조계사 가족들. 조계사 불교대학 및 대학원 학생등으로 초.중.고.
대학생등으로 선발 하여 수여 하였다.
3부에서는 1부에 진행되었던 경전트롯 경연대회 시상과 경희대 음대 박경태 교수님의 축가 당신은 나의 태양이라고
말해주는 "오~솔레미오" , 눈부신 가을날 휴일 아침 잊고 지냈던 첫사랑의 목소리가 전화선을 타고 들려 올것 같은
설레임을 노래하는 "시월의 어는 멋진 날에"
를 불러 모두를 감동케 했고. 조계사 풍물단과 함께 어우러지는 마지막 마당으로 막을 내렸다.
제3회 문화대축전의 총동문 축제 한마당을 위해 제9대 임원들은 3월부터 쉼없이 달려
제1차결집으로 강화 삼사 성지순례를
제2차 결집으로 제3회 자비도량참법기도 철야정진을
제3차 결집으로 총동문 창립 제16주년 기념법회를
제4차 결집으로 총동문 제1회 템플스테이 철야정진을
진행 하며, 결집에 결집을 거듭하여 800여명이 모이는 총동문 제3회 문화대축전이라는 조계사불교대학 총동문들의
축제의 장을 열게 되었다.
모두 한마음으로 함께한 총동문 제3회 문화대축전은
국화항기로 장엄된 조계사의 가을 축제로 빼 놓을 수 없을만큼 중요한 축제로 자리매김 하게되었다.
이 행사를 위해 함께 달리며 힘을 실어 주신 성해 장경태 상임고문님. 대덕심 김영숙 자문위원장님.
경담 이원굉 자문위원님 및 많은 선배님들과 제9대 혜월 권순석회장님 및 임원님들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제3회 문화대축전!
모두의 덕분으로 멋지게 회향 하였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글 : 총무부장 보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