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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卦 蒙卦몽괘: 모든 것은 一場春夢일장춘몽이다. |
* 一場春夢일장춘몽: 痕迹흔적도 없는 한바탕 봄꿈이라는 뜻으로, 人間인간 世上세상의 모든 富貴榮華부귀영화가 꿈처럼 덧없이 사라지는 것을 比喩的비유적으로 한 말로, 한낱 꿈, 부질없는[無益무익] 일, 쓸모없는[無用무용] 생각 등을 가리킨다. |
* 慶北경북 安東市안동시 陶山書院도산서원 內내 ‘蒙泉몽천’ (蒙昧몽매한 弟子제자를 바른 길로 이끌어 감) |
卦名 | 4卦 山水蒙卦산수몽괘, ䷃ ☶☵ 艮上坎下간상감하] |
- 소통의 인문학 주역 13강 山산수몽괘山水蒙卦① | |
總論 | 【傳】 蒙은 序卦에 屯者는 盈也요 屯者는 物之始生也니 物生必蒙이라 故受之以蒙하니 蒙者는 蒙也니 物之穉也라하니라 屯者는 物之始生이니 物始生穉小하여 蒙昧未發하니 蒙所以次屯也라 爲卦 艮上坎下하니 艮은 爲山, 爲止요 坎은 爲水, 爲險이라 山下有險하니 遇險而止하여 莫知所之가 蒙之象也라 水는 必行之物이로되 始出하여 未有所之라 故로 爲蒙이니 及其進則爲亨義라 (p.461) |
卦辭 (文王) | 蒙는 亨하니 匪我 求童蒙이라 童蒙이 求我니 初筮어든 告하고 再三이면 瀆이라 瀆則不告이니 利貞하니라 (p.462) |
彖傳 (孔子) | 1. 彖曰 蒙은 山下有險하고 險而止 蒙이라 (p.465) |
2. 蒙亨은 以亨行이니 時中也오 匪我求童蒙童蒙求我는 志應也오 (p.466) | |
3. 初筮告은 以剛中也오再三瀆瀆則不告은 瀆蒙也일새니 (p.468) | |
4. 蒙以養正이 聖功也라 (p.469) | |
大象傳 (孔子) | 象曰 山下出泉이 蒙이니 君子 以하야 果行하며 育德하나니라 (p.471) |
- 소통의 인문학 주역 14강 山산수몽괘山水蒙卦② | |
爻辭 (周公) | 1. 初爻: 初六은 發蒙호대 利用刑人하야 用說桎梏이니 以往이면 吝하리라 (p.473) |
小象: 象曰 利用刑人은 以正法也라 | |
2. 二爻: 九二는 包蒙이면 吉하고 納婦면 吉하리니 子 克家로다 (p.477) | |
小象: 子克家는 剛柔 接也라 | |
3. 三爻: 六三은 勿用取女니 見金夫하고 不有躬하니 无攸利하니라 (p.480) | |
小象: 象曰 勿用取女는 行이 不順也라 | |
4. 四爻: 六四는 困蒙이니 吝토다 (p.482) | |
小象: 象曰 困蒙之吝은 獨遠實也라 | |
5. 五爻: 六五는 童蒙이니 吉하니라 (p.485) | |
小象: 象曰 童蒙之吉은 順以巽也일새라 | |
6. 上爻: 上九는 擊蒙이니 不利爲寇오 利禦寇하니라 (p.486) | |
小象: 象曰 利用禦寇는 上下 順也라 |
屯卦蒙卦互綜爻辭對照 | |||
䷃ 4卦 山水蒙卦산수몽괘 | ䷂ 3卦 水雷屯卦수뢰둔괘 | ||
爻題 | 爻辭 | 爻辭 | 爻題 |
初六 | 發蒙호대 利用刑人하야 用說桎梏이니 以往이면 吝하리라 | 乘馬班如하여 泣血漣如로다 | 上六 |
九二 | 包蒙이면 吉하고 納婦면 吉하리니 子 克家로다 | 屯其膏니 小貞이면 吉하고 大貞이면 凶하리라 | 九五 |
六三 | 勿用取女니 見金夫하고 不有躬하니 无攸利하니라 | 乘馬班如니 求婚媾하여 往하면 吉하여 无不利하리라 | 六四 |
六四 | 困蒙이니 吝토다 | 卽鹿无虞라 惟入于林中이니 君子幾하여 不如舍니 往하면 吝하리라 | 六三 |
六五 | 童蒙이니 吉하니라 | 屯如邅如하며 乘馬班如하니 匪寇면 婚媾리니 女子貞하여 不字라가 十年에야 乃字로다 | 六二 |
上九 | 擊蒙이니 不利爲寇오 利禦寇하니라 | 磐桓이니 利居貞하며 利建侯하니라 | 初九 |
艾肯泉애긍천:昆侖山곤륜산 아래 噴湧분용“惡魔之眼(惡魔之眼 악마지안, 악마의 눈) | |
8. 爻辭효사-四爻사효-小象소상(1)
p.483 【經文】 =====
象曰困蒙之吝獨遠實也
象曰, 困蒙之吝, 獨遠實也.
象曰 困蒙之吝은 獨遠實也라
[程傳정전]「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蒙昧몽매함에 困難곤란함의 부끄러움”은 홀로 實실[陽]과 멀기 때문이다.
[本義본의]「象傳상전」에서 말하였다. "困難곤란한 蒙昧몽매함의 부끄러움”은 홀로 實실[陽]과 멀기 때문이다.
中國大全
p.483 【傳】 =====
蒙之時陽剛爲發蒙者四陰柔而最遠於剛乃愚蒙之人而不比近賢者无由得明矣故困於蒙可羞吝者以其獨遠於賢明之人也不能親賢以致困可吝之甚也實謂陽剛也
蒙之時, 陽剛爲發蒙者. 四陰柔而最遠於剛, 乃愚蒙之人, 而不比近賢者, 无由得明矣. 故困於蒙. 可羞吝者, 以其獨遠於賢明之人也. 不能親賢以致困, 可吝之甚也. 實, 謂陽剛也.
蒙之時에 陽剛은 爲發蒙者어늘 四陰柔而最遠於剛하니 乃愚蒙之人而不比近賢者니 无由得明矣라 故로 困於蒙하여 可羞吝者는 以其獨遠於賢明之人也니 不能親賢하여 以致困은 可吝之甚也라 實은 謂陽剛也라
蒙昧몽매한 때에는 굳센 陽양이 ‘蒙昧몽매함을 啓發계발하는’ 사람이 된다. 六四육사가 柔弱유약한 陰음이면서 굳센 陽양에서 가장 멀어서, 어리석고 蒙昧몽매한 사람인데도 賢明현명한 사람을 가까이 하지 못하니, 밝음을 얻을 수 있는 方法방법이 없다. 그러므로 蒙昧몽매함에 困難곤란한 것이니, 부끄러울 만한 것은 홀로 賢明현명한 사람에게서 멀기 때문이다. 賢明현명한 사람과 親친하지 못함으로 困難곤란함에 이르면 부끄러울 만한 것이 甚심한 것이다. ‘實실’은 굳센 陽양을 말한다.
p.484 【本義】 =====
實叶韻去聲
實, 叶韻, 去聲.
實은 叶韻去聲이라
實실은 叶韻협운이니 去聲거성이다.
<352> 많은(十) 사람(口)의 힘을 모으는, 화할 협(叶)2018.01.06 | |
blog.daum.net/thddudgh7/16558086 일소일빈 | |
* 叶협: 화합할 협, 맞을 협, 잎 엽, 화합할 협 * 去聲거성: 1.중세 국어에서, 사성의 하나 2. 한자 사성의 하나로 처음이 강하고 끝이 내려가는 발음. |
p.484 【小註】 =====
龜山楊氏曰陰資陽以爲明者六四之困遠於陽故也陽實陰虛實謂陽也
龜山楊氏曰, 陰, 資陽以爲明者. 六四之困, 遠於陽故也. 陽實陰虛. 實, 謂陽也.
龜山楊氏구산양씨가 말하였다. "陰음은 陽양을 取취하여서 賢明현명한 사람이 된다. 六四육사의 困難곤란함은 陽양에서 멀기 때문이다. 陽양은 꽉 차고 陰음은 텅 비었으니, 꽉 참[實실]은 陽양을 말한다.
○ 平菴項氏曰初三近九二五近上九三五皆與陽應惟六四所比所應皆陰故曰獨遠實也
○ 平菴項氏曰, 初三近九二, 五近上九, 三五皆與陽應, 惟六四所比所應皆陰, 故曰獨遠實也.
平庵項氏평암항씨가 말하였다. "初爻초효와 三爻삼효는 九二와 가깝고, 五爻오효는 上九상구와 가까우나, 三爻삼효와 五爻오효는 모두 陽양과 呼應호응한다. 六四육사만이 견주고 呼應호응하는 것이 모두 陰음이기 때문에, ‘홀로 實실과 멀기 때문이다.’라고 한 것이다.
○ 沙隨程氏曰小象叶聲韻故太玄測亦有韻孔氏正義於離爻亦嘗論之
○ 沙隨程氏曰, 小象叶聲韻, 故太玄測亦有韻. 孔氏正義於離爻亦嘗論之.
沙隨程氏사수정씨가 말하였다. "小象소상은 叶聲韻협성운이기 때문에, 『太玄經태현경』의 ‘測측’字자에도 韻운이 있다. 孔氏공씨의 『周易正義주역정의』에서도 離卦리괘의 爻辭효사에서 일찍이 그것을 論논하였다.
○ 鄱陽董氏曰今易自坤以後六十三卦小象傳散入爻辭之下遂不可以韻讀之本義一用古易故多論叶韻而尤詳備於小過旣濟二卦則通一部易皆可類推矣
○ 鄱陽董氏曰, 今易自坤以後六十三卦小象傳, 散入爻辭之下, 遂不可以韻讀之. 本義一用古易, 故多論叶韻, 而尤詳備於小過旣濟二卦, 則通一部易皆可類推矣.
鄱陽董氏파양동씨가 말하였다. "只今지금의 『周易주역』은 坤卦(곤괘, ䷁ ☷☷ 重地坤卦중지곤괘) 以後이후부터 63卦괘의 「小象傳소상전」을 爻辭효사 아래에 分散분산하여 넣어, 마침내 韻운으로써 읽을 수 없게 되었다. 『本義본의』는 한결같이 옛날의 『周易주역』을 使用사용하였기 때문에 叶韻협운을 많이 論논하였다. 小過卦(소과괘, ䷽ ☳☶ 雷山小過卦뇌산소과괘)와 旣濟卦(기제괘, ䷾ ☵☲ 水火旣濟卦수화기제괘)에 더욱 仔細자세하게 갖추어져 있으니, 全體전체 『周易주역』을 모두 類推유추할 수 있을 것이다.
* 太玄經태현경: 楊雄양웅의 主著주저이다. 玄현이라는 것은 宇宙우주를 統一통일하는 感覺감각되지 않는 本體본체이고, 太태는 그 玄현에 대한 美稱미칭이다. 漢代한대의 易學역학은 陰陽二氣음양2기의 結合運動결합운동을 象徵的상징적인 形象형상의 變化변화로 表示표시하였으나, 이 冊책에서는 다시 道家도가의 道(도=宇宙우주의 本體본체)의 觀念관념을 빌어서 玄현이라고 이름한 다음 그것을 二氣2기의 統一體통일체로 上程상정하였다. |
******(‘20.08.08.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