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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팸투어 포스팅(후기) 스크랩 영천탐방 첫번째 이야기 - 은해사 백흥암
카둘메 추천 0 조회 121 11.05.03 01:05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영천탐방 첫번째 이야기

 

영천에 있는  은해사와 백흥암을 가다...

은해사 앞을 흐르는 계곡을 따라 북서쪽으로 1㎞ 정도 산길을 오르면 신일지가 나온다.

여기서 다시 태실봉의 남쪽 기슭으로 1㎞m 정도에 백흥암(百興庵)이 산속깊이 자리 잡고 있다

 

 

 

백흥암의 전경....

 

 

 

 

 

 

 

입구가 중국영화에 나오는 커다란 성문 같다.....

 

 

 

 

 

 

 

문을 열고 들어서니... 활짝핀 목련꽃이 나를 반겼다.

 

 

 

 

 

 

산중 깊숙히 비구니스님들이 있는 곳으로  공부를 하는 스님들도 많이 있다 한다..

 

 

 

 

 

 

세상하곤 담을 쌓아 ...그들만의 세상인듯....조용하고 자그마한 암자이다.

 

 

 

 

 

 

 

기와의 멋스러움에 한컷 담아본다..

 

 

 

 

 

 

 

암자 뒷켠에는 소나무가 하늘을 향해 쭉 뻗어 있었다..

 

 

 

 

 

 

 

 

 

기와의 멋스러움.... 아름답지 아니한가?

 

 

 

 

 

 

절의 전경..

 

 

 

 

 

 

 

절의 전경

 

 

 

 

 

 

 

비구니 스님이 갑자기 목탁를 친다..

여쭈어 보니....점심식사를 하자는 알림이었다...

 

 

 

 

 

목탁........목탄의 둔탁한 소리가 귓전에 울려퍼지는 듯 기억이 생상하다.

 

 

 

 

 

 

 

 

 

 

암자 내부 전경.

 

 

 

 

 

 

 

 

이것이 뭐에 쓰는 물건인지 모르겠다..

 

 

 

 

 

 

 

사랑채 비슷한 듯하다..^^;

 

 

 

 

 

 

 

 

내부 전경

 

 

 

 

 

스님의 푸근하고 여유있는 미소를 세상사람들에게 뿌려주고 있다.

 

백흥암은 현재 비구니 수행도량이다. 흔히 청정도량이라는 말을 쓰지만 우리나라에서 이처럼 계율과 수행이 엄격하게 실현되는 도량은 몇 안 되는데,

이처럼 속세에 물든 이들이 감히 범접할 수 없는 청정도량이 있다는 사실은 우리 불교의 앞날을 밝게 만든다

 

 

 

 

백흥암 들어가기전의 입구에 파란 잎사귀가 난..나무 가 이 절의 싱그러움을 더하고 있었다.

 

 

 

 

 

 

 

은해사    대한불교조계종 제10교구 본사이다

 

 

 

 

이 절은 809년(헌덕왕 1) 혜철국사(惠哲國師)가 해안평(海眼坪)에 창건하여 해안사(海眼寺)라고 불렀다.

그후 중건과 중창이 계속되었는데 1270년(원종 11) 홍진(弘眞)국사가 크게 확장하면서 대가람이 되었고,

1275년(충렬왕 1)에는 원참(元?)이 중건했다. 1485년(성종 16)에는 죽청(竹淸)과 의찬(義贊)이 묘봉암(妙峰庵)을 중창하고,

 1543년(중종 38)에는 보주(寶珠) 등이 중수했다.

 1546년(명종 1)에는 천교(天敎)가 현재의 위치로 옮겨 새로 절을 지었으며, 이때 인종의 태실(胎室)이 되면서 은해사라고 부르게 되었다.

 

 

벚꽃이 물위에 떨어진 모습.

 

 

 

 

 

 

아름다운 은해사를 사각의 기계에 담아본다..

 

 

 

 

 

 

벚꽃이 만개하여...아름답기 그지 없었다..

 

 

 

 

 

 

 

내부 전경..

 

 

 

 

 

 

 

 

1563년에 화재로 소실된 것을 다음해에 묘진대사(妙眞大師)가 중건했으며,

1667년(현종 8)에 백흥암과 명부전을 중수하는 등 계속 부분적인 불사(佛事)가 이루어졌다.

 

 

 

 

 

스님의 불경과 기원의 소리가 들리는 듯 하다.

 

 

 

 

 

 

 

1689년(숙종 15)에 법영(法英)·의연(義演)·광심(廣心)이 중창하여 대가람이 되었다.

그러나 1847년(헌종 13) 은해사 창건 이래 가장 큰 불이 나서 모든 건물이 소실되자 팔봉(八峰) 등이 주관하여 중수를 시작했으며,

 근대까지 계속되었다. 현존 당우로는 대웅전·설선당·심검당·종루·보화루·독성각·요사채·승당 등 24동에 이르며,

 말사 39개, 포교당 5개, 부속암자 8개를 두고 있는 대본사이다.

 

 

 

 

 

연등의 화사함에 매료되었다..

 

 

 

 

 

 

 

 

윗둥과 아래둥이 다른 나무...

 

 

 

 

 

 

^^;

 

 

 

 

은해사의 유물전시 박물관

 

 

 

 

 

 

보물...

 

 

 

 

 

 

 

보물...

 

 

 

 

 

 

 

^^

 

 

 

 

 

 

커다란 책인데.... 모니터론 좀 작게 보인다..

 

 

 

 

 

 

 

 

외부 전경..

 

 

 

 

 

 

 

 

 

 

 

은해사의 봄은 만개하였다...

 

 

 

 

 

- 2011.04.20 영천시 하늘 아래 은해사에서 ..카둘메 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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