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훈독 말씀 1161-
<탕감법과 재창조법>
가정을 이루는 데는 천지인부모가 되지 않고는 가정이 성립 안 돼요.
이것이 성립 안 됨으로 말미암아 이걸 다시 찾아 나오는 것이 재창조의 역사이고,
지금까지 그 재창조의 역사는 인간이 잘못했으니 잘못한 것을 탕감해야 돼요.
죄를 지었으면 형무소에 들어가 가지고 복역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탕감해야만 돌아갑니다.
탕감법과 재창조법을 인간은 모르기 때문에 돌아가고 싶어도 돌아갈 수 없습니다.
우리 통일교회는 재창조하는 데 원리원칙이 있습니다.
창조원칙, 타락론, 그다음에 복귀원리가 있다구요.
그런 원리원칙, 타락한 반대로 돌아갈 수 있는 원리원칙이 있고, 그 다음에 탕감법이 있어요.
반드시 좋은 일이 있으면 좋아하기 전에 반드시 사탄이 와요.
낮이 있으면 밤이 있는 것이 공식이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무슨 좋은 일을 할 때는 반드시 사탄이 따라다니는 거예요.
이것을 막을 수 있기 위해서는 나 자신이 지금까지 좋지 않은 일을 탕감하는 조건을 걸고,
나는 이러이러한 일을 앞으로 개척하는 데 대해서
미리 사탄이 와서 시험할 수 있는 조건 이상의 기준을 중심삼고 노력을 해서
그걸 넘어설 수 있는 일을 하게 되면 탕감이 없어요.
10년 후에 할 일을 지금 하게 되면 10년 동안 탕감이 없이 넘어설 수 있어요.
그러니까 하고 또 하고, 하고 더 하고, 하고 더 하는 이런 길이 탕감복귀의 길이에요.
하나님도 그럴 수 있는 사람들이 신앙세계를 대표해 가지고
개인이 아니고 가정이 나오고 종족이 나오고 민족이 나오고, 국가, 세계,
유엔까지도 한꺼번에 탕감해 버리겠다는 이러한 것이 나오기를 얼마나 바라겠느냐 이거예요.
하나님도 인간을 대해서 소망의 마음을 갖고, 기도하는 간절한 소망의 마음을 갖고 왔는데,
그것이 이루어지지 않으니까
기도를 몇천년 정성을 들여 한 사람보다도 나쁜 자리에 섰다는 그 서러움을
여러분은 생각할 줄 알아야 돼요.
『말씀선집』 422권, 제44회 참자녀의 날 예배 때 참아버님 말씀, 2003년 10월 25일 <제44회 참자녀의 날 기념예배> 천주청평수련원, 267~268쪽.
오늘도 행복한 하루되십시오^^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