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소아전문재활기관 '쿠미' 쿠미는 중증소아장애아동의 재활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전국의 재활이 필요한 아동은 약 29만 명이지만 재활치료를 받는 아동수는 1만 9000명으로 6.7%에 불과합니다.
중증장애아를 키우는 가정은 온가족이 365일 매달려야 하고 적절한 재활치료를 받기 위해 엄마가 동분서주 해야합니다. 쿠미의 문병무 대표님은 이러한 중증소아장애인의 고충을 해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계셨습니다.
대표가 조금 덜 가져가면 치료받는 아이와 직원들 모두 행복하다는 말씀에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사회적기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돈보다 가치가 먼저라는 대표님의 말씀을 한번쯤 새겨보셨으면 합니다. 거제에 꼭 생겼으면 하는 사회적기업입니다.
2. 문화통신사협동조합 ''문화로통하라'' 문화통신사는 조선통신사에서 모티브를 따왔다고 합니다. 지역의 고유한 문화자산의 창의적인 기획과 사회적경제모델의 문화홍보 플랫폼 구축, 청년예술가와 커뮤니티 디자인 중심의 문화적 도시재생을 창조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사회적기업입니다.
문화통신사협동조합은 전주 구도심 남노송동의 폐업한 목욕탕을 매입하여 조합의 사무실 겸 창작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었습니다. 대금연주자 출신 김지훈 대표와 네명의 조합원 그리고 17명의 청년 직원들이 지역민과 함께 생활하고 어울리며 구도심을 바꿔가고 있는 모습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하고 있는 청년들의 얼굴에 뿌듯한 자부심과 행복감이 넘쳤습니다. 사회적기업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한마디 해달라는 질문에 ''돈을 달라고 하기전에 먼저 자신이 가치있는 사회적인 활동을 해라'' 고 했습니다. 돈을 쫓으면 오히려 돈이 되지 않고, 사회적가치를 쫓았더니 대기업 직원 이상의 연봉이 벌리는 것을 몸소 느꼈다고 합니다. 사회적기업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평소의 의구심이 풀리는 해답이었습니다.
1박 2일의 견학동안 사회적기업에 대해 명확한 개념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의회에서 거제시 사회적기업이 더 단단히 뿌리 내릴 수 있도록 지원하고 돕겠습니다. #거제시의회 #일자리활성화연구회 #전주시사회적기업 #선진지견학 #중증소아장애치료센터 #쿠미 #문화통신사협동조합 #사회적가치실현이곧돈이다 #돈을쫓지말고가치를쫓아라 #이태열 #거제시의원이태열 #시의원이태열 #거제시의원 #더불어민주당이태열시의원 #거제시의원 #시의원 #거제 #고현 #장평 #상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