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천재 작곡가 페르골레지의 오페라 하녀마님(마님이 된 하녀)..
소프라노 민은홍 아홉 번째 공연(연속공연 총18회째) 후기 .. 2022년 2월 20일, 북촌 아트홀에서
이번 공연은 김지연 피아니스트의 반주와 함께 소프라노 민은홍, 바리톤 양석진, 연극인 임주영이 함께 멋진 무대를 꾸여주었습니다.
인간의 강인한 의지는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계를 뛰어 넘는 수많은 기적을 일구어 왔습니다.
탈랜트 송승환의 ‘난타’ . 가수 싸이 ‘강남 스타일’ . 황동혁 감독의 ‘오징어 게임’, 저스트 절크(Just Jurk)의 춤사위 . 유튜브 조회수 100억 뷰에 빛나는 동요 '아기상어' ..
대한민국이 문화강대국으로서 세계적인 흐름을 이끌고 있는 것도 그 기적 중에 하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탁계석 위원장께서 이끄시는 K-클래식, K-오페라 또한 크게 성장할 날이 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공연예술분야에 있어서도 오페라가 일부 매니아 층의 고상한 장르라는 한계를 뛰어 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경주해 오신 분들이 많습니다.
참으로 위대한 노력이지요.
북촌아트홀 김창대 대표께서도 코로나 여파로 홀의 운영에 어려움은 있지만, 공연팀의 열정인 연기에 늘 응원을 해주고 있답니다.
특히 소극장 오페라를 활성하기 위한 열정을 실천하며, ‘중단 없는 희망’으로 공연을 진행하신다고 했습니다.
오페라에 출연하는 성악가의 한 사람으로서 김창대 대표의 귀하고 높은 뜻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전합니다.
목회활동을 하시면서도 문화지킴이로서 양평군의 공연문화예술을 선도하시는 드림오페라단 단장이신 김일현 목사께도 존경의 마음을 전합니다.
양평문화마당 후원으로 드림오페라단과 조이피플이 주관한 ‘오페라 하녀마님’은 북촌아트홀에서 총 18회의 공연을 마무리하고, 최종 공연은 양평국수교회(문화섬김이 김일현 목사) 드림터에서 2022년 2월 24일 목요일 저녁 7:30에 공연한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또한 클래식에서의 성악을 관객과 좀 더 친근하게 접근하려고 많은 노력을 해 왔고, 어느 정도의 성과가 있었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어려운 시국에도 소극장을 찾아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월 24일, 국수교회에서 뵙겠습니다.
소프라노 민은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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