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내가 바라고 바란 수학여행을 떠났다.~
기뻤다..버스를 타 서울까지 가서 연극을 보다는게 정말 기뻤다.
상주에서도 못본 연극을 서울에가서 본다는게 정말 기뻤구 설레였다~*^^*
빨리 가고 싶은 마음에 나는 차에서 잤다..자면 조금이라도 빨리 가겠지라는 마음으로 나는 잤다, 자고 일어나보니 아직도 서울에 도착하지 못하였다...
드디어 서울도착~기뻤다..서울 시내로 들어가고 들어가고 드디어 버스가 멈쳤다. 친구들과 걸어서 두줄로 서서 '개릴라'라는 극장으로 걸어갔다. 친구들과 나란히 걸어가면서 이렇게 말했다.'연극 어떨까? 잼있을까? 왜 이렇게 많이 걸리지,?'이렇게 말하면서 친구들과 말하는 사이에 벌써 도착했다..극장으로 들어갔다.근데 이게 머야.들어가니 좁았다,내가 머리속으로 생각한 극장보다 완전 달랐다..내가 머리로 생각한 극장은 아주크고 의자는 문화회관처럼 그런 의자에 무대는 완전 큰 그런 극장으로 생각 했다. 하지만 개릴라라는 극장은 아주 작고 무대도 작은 극장이였다. 우리 친구들이 다 들어갈지 고민을 했지만 다 들어갔다..
갑자기 연극을 본다는 생각이 드니 친구들은 마음이 들떠 친구들과 얘기도하고 장난도 치고,
학교에서 배운 규칙들을 다 까먹고 있었던거 같았다..나도 같이 친구들과 떠들고 장난도 쳤다."야 연극 재미 있을까? "라고 친구들과 얘기 하는 순간 어느 한남자가 나왔다.
갑자기 이상한 공식얘기와 누가 일을 더 많이 했을까라니 이상한 소리를 하더니 "영희야!영희야!"라고 외치는 소리가 들렸다. 맨처음에는 너무 많이 영희야~라고 들여서 친구들이 웃음을 터트렸다..근데 난 배우들이 정말 신기했다...바로 앞에서연극을 하면 사람들도 다보이고,웃는소리도 들리는데..생색도 안내고 실수도 안하고 연극을 어떻게 할까라는 생각이 들었다..갑자기 '소음공해'가 생각이 났다. 우리도 소음공해라는 이야기로 연극을 했었다..나는 연극을 했을때 무척 떨렸다.'꼭 잘해서 좋은 점수를받아야지!'라는 생각보단 '쪽팔려서 어떡해 할까?' 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다..자신감같은건 사라졌다.. 그냥 쪽팔리고 쑥스럽기만 했다. 그래서 좋은 성적도 얻지 못하였다..
하지만 이배우들은 정말 실수 한번도 내지 않고 누가 있는지 없는지도 구별못하는것처럼 아주 잘했다...그래서 이제 알았다..연극은 잘하고 못하는게 아니고 자신감이 없으면 못하는것이라는거를....ㅋㅋㅋㅋㅋㅋㅋ 이 연극은 진짜 좋은 내용인거 같다..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난.맨처음에 이 연극의 내용을 읽지 않았을때..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공 의미는 난장이아저씨께 일을 열심히 해서 거지에서 부자가 되는 그런 이야기 인줄만 알았다..하지만 내가 생각 내용과는 완전 내용이 달랐다. 난 한가지를 보면 끝까지 못보는 성질이있다.영화도 보다가 끝까지 못본게 한두개가 아니다. 근데 이번 연극을 끝까지 봤다. 그만큼 내용도 잼있었다. 이해는 잘안갔지만 정말 좋은 내용 인거같았다..난장이 아저씨께서 참 대단한거 같았다..주변사람들께 놀림을 많이 받았지만 자식들의 교육을 시킨것을 보면 정말 대단했다..첫째 둘째 셋째 모두 착하고 성실한 사람인거 같았다..난 솔직히 우리집을 소중히 여기지 안는다..하지만 이모든사람들은 집도 나의 몸처럼 여기는게 정말 좋아 보였다....그리고 이 아저씨께서 달나라고 가고 싶다고 했다..다른 사람들은 이해가 안가겠지만, 난 이해가 간다,.
나두 달나라고 가고 싶은 마음이 생겼다...이난장이 아저씨께서도 굴뚝에 올라가 달나라에서 오는 우주선을 기다리고 있었다.만약에 우주선이 오면 나두 가고 싶다,,,난 가서 나라를 만들어 내가 생각한 나라를 만들고 싶었다, 아주 편하게 한버ㄴ살아보고 싶었기 때문이다...여기서 아들이 난장이 아저씨께서 왜 달나라에가고 싶어하는지 맨처음에는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나중에는 왜 가고 싶어하는지 알게 되었다..나두 가면 가족들이 이해줄거라고 믿을거다....ㅋㅋㅋㅋㅋㅋㅋ
이번에 본연극은 처음으로 보는 연극이라서 기억에 많이 남을거 같고,,
연극이 이런거라는걸 알게되어서 아주 기쁘다..
저희들은 연극을 보게 해주신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그리고 노정선생님 담기회에 또 보여주세요?
*^^*
첫댓글 민경이다운, 너무나 성의있는 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