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15K 지휘비행 올 업무 시작

[이기자]

사진설명;

위사진   :독도상공을 날으는 공참총장

아래사진:이륙직전 공참총장모습

- F-15K 지휘비행 올 업무 시작

김성일 공군참모총장(대장)은 2일 F-15K 지휘비행으로 새해 업무를 시작했다.
이날 김 총장은 공군 제11전투비행단 122대대를 방문, 비행현황과 임무 브리핑을 받고 F-15K에 탑승, 이륙해 F-15K 2기/KF-16 2기 편대의 비행을 1시간여 동안 지휘했다. 새해 첫 출근지가 1만5000피트 상공이였던 셈이다.

이날 김 총장은 상공 지휘비행을 통해 일선부대 전투조종사들을 격려하고 신년 비행무운을 기원함과 동시에 현존 최강의 전투기인 F-15K 슬램이글의 우수한 성능을 직접 확인했다.
F-15K에 탑승한 김 총장은 동해안과 중동부 지역 상공을 비행하면서 공군의 대비태세를 직접 현장점검했다.
비행 도중 제1MCRC, 319(울릉)/305(망일)관제대대, 제1경보대(거진)와 교신하면서 혹한에도 불구하고 부여된 소임완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임무 조종사 및 관제사들의 보고를 받고 그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김 총장은 비행 전 11전투비행단 장병을 대상으로 한 훈시를 통해 "모든 일은 초기에 굳건한 기반을 다지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시작단계에 있는 F-15K 운영이 계획한 대로 정상궤도에 진입할 수 있도록 준비와 교육훈련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총장은 2600시간 이상의 비행기록을 갖고 있는 베테랑 전투조종사로서 주기종은 F-4D이며, 지난 1997년 12월부터 2년간 현재 F-15K 운영기지인 제11전투비행단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이날 총장이 탑승한 F-15K 1호기에는 F-15K가 한국에 처음으로 도착할 때 타고 있었던 이영수 소령(공사38기)이 함께 탑승했으며, 2호기에는 김주일 소령(공사39기)과 류기필 소령(공사43기)이 탑승했다.
/이덕규기자

[혜천]

공참총장 멋쟁이네.....

[놀목]

김 총장은
2600시간 이상의 비행기록을 갖고 있는
베테랑 전투조종사로서
주기종은 F-4D이며,
지난 1997년 12월부터
2년간 현재 F-15K 운영기지인
제11전투비행단
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와 !!
대한민국의 최고의 파일럿
공군참모총장입니다.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