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변에는 검증되지 않지만 진위여부가 불확실한 그런 이야기들이 많습니다.
그럴 때 참으로 난감하죠.
스님도 그런 사람들 중 1인이었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스님에게 조언을 해주시는 성중님들이 계셔서이죠.
궁금했던 많은 것들을 여쭈었고 답을 받았습니다.
충격적인 내용들도 많았습니다.
영화 '광해'의 설정.
(광해군(光海君). 조선 제15대 왕(1575~1641). 휘는 혼(琿))
그 영화를 보면 광해를 대신 연기하는 대역이 나오는데요.
그게 단순한 설정이 아니라하셨습니다.
실제로 대역이 있었고요.
광해군 사망 후 일정기간 왕을 했었답니다.
더 충격적인건 그 꼭 닮은 이가 실제로 광해군과 쌍둥이이였다고해요..
왕으로 등극했던 광해군이 동생.
뒤에 실제 광해군이 사망한 후 왕을 했던 대역이 형.
아마도 왕자가 둘이 나오니 1인을 빼돌린 것으로 보입니다.
광해군이 인조반정에도 너무도 허망하게 왕위를 내준 것을 보고 다들 이해를 못하죠.
역모를 다 알은 정황이 분명한데 그걸 가만 뒀다는 것은
역사속에서는 도저히 있을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더구나 쫓아낸 왕이 생명을 부지한 것도 마찬가지죠.
정말 이상하게 왕위를 찬탈한 인조반정이었습니다.
임금이었던 광해군이 사망한 것은 영화와 다르게
'허균(許筠)'을 능지처참했고...
이에 원한을 가진 허균이 중음신이 되어 광해를 죽였다고 합니다.
이후 대역 등장..
중음신은 원한에 사무쳐 죽거나.. 남을 대못박아 죽게한 이들이 되는데..
저승을 올바르게 못간 그들로 인한 해악이 매우 크다고 합니다..
성중님께서 말씀하신대로 광해가 쌍둥이 왕자였다면 모든 의문이 풀리죠.
대역을 한 왕은 자기가 왕손인걸 전혀 모른거고요.
요즘 같으면 유전자 검사를 하면 되겠지만..
이외에도 충격적인 일이 많습니다.
대구 개구리소년 사망사고.,.이것도 알려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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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우리를 헛갈리게 만드는 복숭아를 망자(亡者)에게 바칠 수 있냐 아니냐..
절에서는 영단, 영가단이 되고요...
가정에서는 제삿상입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바치셔도 된답니다.
무탈...
그 이유는 하늘의 천도복숭아와 지상의 복숭아는 다르다고 해요.
모양은 비슷하답니다.
천도복숭아가 지상의 복숭아 처럼 그렇게 생겼다고 해요.
실제로 하늘의 천도복숭아가 지상에 유출된거랍니다.
다른 것은 천도복숭아는 무한히 따먹을수가 있다고 해요.
그 천도복숭아는 망자들이 건들수가 없는 것이 맞지만
지상의 복숭아는 다른 존재이기에 바쳐도 무방하답니다.
일반 과일에 불과.
지상의 복숭아는 '파미르고원'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파미르고원은 불교나 현생인류와 무관치 않은 곳인데요..
('파미르고원'은 달마대사와 인연이 있는 곳입니다.
천도의식에서 사용 되는 관음시식 의식문에는
'총령도중 수휴척리(蔥嶺途中 手携隻履)'라는 대목이 나오는데
양무제로 알려진 양 고조 무황제 소연(梁 高祖 武皇帝 蕭衍)과
그를 따르는 승려들에 의해 견제를 받다 입적하여
장사를 지냈는데 다음해애
위나라 사신 송운(宋雲)이 서역(西域)에 갔다 오다가
'총령(蔥嶺)'고개에서 짚신한짝을 메고 가는 대사를 만났고
중국(동토)에서 인연이 다해 다시 되돌아간다고하였다합니다.
이이야기를 들은 이들이 대사의 관을 열어보니
짚신 한 짝이 관속에 놓여져 있어
무제와 사람들이 크게 한탄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옵니다.
그 총령고개가 바로 파미르고원에 있습니다.
상고사를 공부하는 이들은
이파미르고원이 대홍수에서 살아남은 현생인류의 출발지로 보고 있습니다.
높이는 해발 6천미터 이상.
해발 6천미터...
가까운 시기에 거기까지 바닷물이 차올랐던 시기가 있었다는 이야기입니다.
명확하게 정해진 과학적 사실들인데 왜 관심을 안가지는지 이해하기 어려워요.
성중님께서는 대홍수가 4가지 유형이 있다고 하셨습니다.
계속 무한 반복..)
이 사진이 하늘의 실제 별자리를 그대로 자료로 만든겁니다..
상층부에 2000년이 되어 있고.. 북극성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 북극성은 특정한 별로 고정된 것이 아닌
저 원속의 별이 지구 세차 운동에 의해 시기마다
고정적으로 돌아가며 북극성이 된다는 것으로
지구의 축이 달라진다는 의미입니다.
성중님께서는 저 변화에 의해 지구는 홍수를 겪게 되며 동서남북의 4가지 대홍수가 생긴다고 하신겁니다.
6천년 주기..
베가에서 용이 1번대홍수, 용에서 곰자리로가 2번대홍수
곰에서 케페우스로 3번대홍수, 케페우스에서 베가로가 4번대홍수.
근데 2번과 3번은 어느쪽의 유형이 먼저 나올지 모른다고 하셨습니다.
그 변화는 현재 작은곰자리(웅녀)가 거문고자리(마고, 직녀성, 베가)로 갈 때 가장 큰데
위치상 정반대에 위치해 있지요.
이 사진을 기준으로 한다면 앞으로 1만 3천년 후에는
지구는 북쪽으로 베가성(마고)까지 거리 만큼 침몰하는 겁니다.
천지가 뒤집히는 거죠.
그 때가 되면 에베레스트는 물속 1천 1백미터 속에 잠긴다고하셨습니다.
성중님께서는 지금부터 4천 9백년 전에.. 대홍수가 있었고
당시 파미르 고원이 잠기지 않았다 이렇게 추정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거대한 물이 흐른 흔적이 현재도 남아 있다고 합니다.)
복숭아의 원산지가 거기라고 알려져 있다는게 이상하죠.
하지만 이건 성중님께 여쭙지 않은 내용이고요..
짐작컨데는 하늘에서 유출된 복숭아는 이렇게 짧은 시기에 생긴게 아닐겁니다..
또 복숭아와는 다르게 복숭아 나뭇가지는
전통적으로 '축귀(逐鬼)'와 벽사(辟邪)의 도구로 사용되었기에
복숭아 열매 자체를 망자에게 올리는 것과는 다르다고 봐야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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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성중님게 추가로 여쭈니...
기이한 사연이 있습니다..
하늘의 복숭아가 아주 오래전에 지상으로 유출이 되었고요..
유출하신 분은 천계의 '성문연각'성중님이셨답니다.
이분이 지상의 사람이
그분은 천신께서 몸을 바꾸기 위해 지상에 내려오셨던 분인데
당시 망자(영가)로부터 공격을 당했고..
이에 그사람이 기도를 했는데...
그 기도를 받은 대상이신 성문연각 성중께서..
도와주시기 위해 하늘의 천도복숭아를 직접 가지고 오셨다고 합니다.
그 복숭아의 가지로 망자를 제압했고요..
이게 그대로 지상에 남아
현재 망자(귀신)들을 제압하는 도구로 사용 되고 있다고해요.
나무는 하늘에 있는 천도복숭아와 똑같답니다.
다만 열매는 땅에서 맺어져 하늘의 물건이 아니기에
축귀와는 무관하다고 하셨습니다.
또 축귀에 사용할 나무로 동쪽으로 뻗은 가지를 말하는데요..
모든 복숭아 가지는 축귀에 영험함을 보이는데
동쪽 가지가 약 1.8배 정도 힘이 더 강하다고 합니다.
이 복숭아 나무 가지로 제압되는 존재들은
천신 이하의 망자들이라고 합니다.
천신님들에게는 효과가 없다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