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회창설연도 : 1863년 FIFA가입연도 : 1905년 협회장 : 조프 톰슨 역대 월드컵 최대성적 : 1966년 월드컵 우승 2006 독일 월드컵 조편성 : 잉글랜드-파라과이-트리다드 토바고-스웨덴 2006 독일 월드컵 B조예선 일정 : vs. 파라과이 - 2006년 6월 10일, 프랑크푸르트 15:00 vs. 트리니다드 토바고 - 2006년 6월 15일, 뉘렌베르크 18:00 vs. 스웨덴 - 2006년 6월 20일, 쾰른 21:00
잉글랜드 최종엔트리 -----------------
감독 : 스벤 외란 에릭손(Sven Goran Eriksson) - 국적 : 스웨덴 - 생년월일 : 1948년 2월 5일 - 선수시절 소속클럽 : KB 칼스코가-데게르포스 IF - 감독경력 : 데게르포스 IF - IFK 예테보리 - SL 벤피카 - AS로마 - 피올렌티나 - 삼프도리아 - 라치오 - 잉글랜드 대표팀
스웨덴 토르스비에서 태어난 에릭손은 스웨덴의 2부리그 칼스코가와 데게르포스IF에서 선수생활을 시작했지만 27세의 젊은 나이에 무릎부상으로 선수생활을 조기에 은퇴해야만 했다. 하지만 소속팀 데게르포스의 감독으로 변신한 그는 2부리그에 속해있던 이 팀을 3년만에 1부리그에 진출시킴으로서 그 역량을 인정받으면서 감독으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1979년 스웨덴 명문클럽 IFK 예테보리의 감독을 맡으면서 첫시즌 스웨덴 리그 트레블을 달성하는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데 특히 함부르크SV와의 UEFA컵 결승전에서 독일의 강호를 무려 4-0으로 대파시켜 유럽전역에 그 자신의 이름을 알리게 된다. 이후 포르투갈의 벤피카로 감독직을 옮겨 수페르리가 우승와 UEFA컵 준우승을 이끌었던 그는 자신의 감독직을 대부분 장식했던 이탈리아 세리에A로 다시 그 무대를 옮긴 뒤, AS로마, 피올렌티나, 삼프도리아, 라치오의 감독을 맡으면서 코파 이탈리아 우승 3회, 세리에 A 우승 1회, UEFA 컵위너스컵 우승 1회를 거머쥔바 있다. 라치오와의 계약 만료 이후 케빈 키건의 후임으로 2000년 10월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직에 올랐으며 잉글랜드 축구사상 첫 외국인 감독으로서 그 이름을 올렸다. 2002년 월드컵 8강, 2004년 유로 포르투갈 8강을 기록한 바 있으며 최근 선수에 대한 도청으로 인해 계약기간이 남아있음에도 이번 월드컵을 끝으로 사임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Goalkeepers ------------------
폴 로빈슨(Paul Robinson) 생년월일 : 1979년 10월 15일 소속팀 : 토트넘 핫스퍼 이전 소속팀 : 리즈 유나이티드(98-04) 국가대표출장경력 : 19회 현재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수문장으로 가장 유력한 로빈슨은 리즈 유나이티드 소속으로 6년간 119게임을 출장한 바 있으며 현재 토트넘에서 그 기록을 연장중이며 최근 소속팀과의 계약을 연장함으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접촉을 거절한 바 있다. 리즈 시절 03-04 시즌 리그컵 스완던 타운과의 경기에서 연장전에서의 극적인 골로 팀을 승리로 이끌은바 있으며 이 골은 리즈 유나이티드 역사상 가장 훌륭한 100골중 하나로 선정된 바 있다. 최근 식중독 사건으로 인해 억울한 챔피언스리그 진출실패를 당하긴 했지만 의심의 여지가 없는 잉글랜드 제1번 골키퍼로서 독일을 향할 것으로 보인다.
데이빗 제임스(David James) 생년월일 : 1970년 8월 1일 소속팀 : 맨체스터 시티 이전 소속팀 : 왓포드-리버풀-아스톤빌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국가대표출장경력 : 33회 왓포드의 연습생 신분 출신으로 91-92 시즌 이후 리버풀로 이적한 후 전국적인 명성을 얻었다. 그는 로이 에반스 감독의 지휘아래 로비 파울러와 스티브 맥마나만과 함께 리버풀을 대표하는 자국선수로 발돋움했다. 94-95 시즌 리버풀의 리그컵 우승에 일조하고도 그는 정상급 선수로서 인정을 받지 못했는데 놀라운 순발력을 보여주다가도 가끔씩 어이없는 대량실점을 내어줄때가 많았던 것. 결국 이후 미국 대표팀 골키퍼 브렛 프리덜에게 주전자리에 밀리며 아스톤 빌라로 이적했고, 이후 웨스트햄을 거쳐 현재 맨체스터 시티 소속이다. 데이빗 시먼의 은퇴이후 명확한 대표팀 1번 골키퍼로 지목받았지만 지난해 덴마크와의 경기에서 4-1로 패배할 당시에 어이없는 실수로 현재는 로빈슨에게 주전장갑을 내어주고 있다.(덴마크에게 당한 패배는 잉글랜드 축구사상 25년만에 당하는 패배이다)
로버트 그린(Robert Green) 생년월일 : 1980년 1월 18일 소속팀 : 노리치 시티 98-99 시즌 입스위치 타운과의 경기에서 첫 프로선수 생활 데뷔한 후 03-04 시즌 노리치 시티의 챔피언쉽 디비전의 우승을 이끌었다. 2004년 스웨덴과의 친선경기에서 대표선수로 처음 호출되었으며 작년 콜롬비아와의 경기에서 A매치 데뷔를 했다. 비록 소속팀은 현재 챔피언쉽 디비전에 있지만 대표로 차출된 케이스.
Defenders ---------------
게리 네빌(Gary Neville) 생년월일 : 1975년 2월 18일 소속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국가대표출장경력 : 78회 원래 중앙 수비수로 프로선수생활을 출발해 현재 잉글랜드에서 가장 노련한 오른쪽 풀백으로서 자리잡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주장 게리 네빌은 폴 스콜스,데이빗 베컴,라이언 긱스,니키 버트와 더불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스 시스템이 발굴해낸 최고의 작품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93-94 시즌 프로선수로 데뷔하였고 국가대표는 베너블즈 감독 시절인 95년 일본과의 엄브로컵에서 데뷔하였다. 팀 동료들이 어려운 처지에 있을때 그라운드 안팍으로 다독여주고 목소리를 높이는등(퍼디난드의 도핑테스트 및 스미스의 문제의 경우) 어느덧 주장과 고참선수로서의 모습을 갖춘 선수가 되었다. 현재 제이미 캐러거와 주전경쟁이 불가피할듯 하다. 매주마다 더 타임즈에 자신의 기고문을 발표하고 있다.
리오 퍼디난드(Rio Ferdinand) 생년월일 : 1978년 11월 7일 소속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전소속팀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번모스FC(임대)-리즈 유나이티드 국가대표출장경력 : 43회출장/1골 삼촌이 예전 EPL에서 명성을 날리던 레스 퍼디난드이며 동생 안톤 역시 웨스트햄에서 축구선수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축구가족 출신의 선수. 전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센터백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 리오는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스 시스템이 발굴해낸 최고의 작품중 하나이다. 98,2002 월드컵 2회 연속 본선 무대를 경험한 리오는 지난 유로 2004를 앞두고 도핑 테스트 문제로 인해 유로 2004의 주전 센터백을 존 테리에게 넘겨줘야 했던 아픔을 딛고 다시금 재기한 케이스. 이변이 없는한 주전 센터백 자리가 확실한 상태이다.
존 테리(John Terry) 생년월일 : 1980년 12월 7일 소속팀 : 첼시 국가대표출장경력 : 22회 첼시 유스 시스템이 길러낸 최고의 센터백. 잠시 노팅엄 포레스트로 임대생활을 한 2개월을 제외하면 모든 경력을 첼시에서 보냈다. 세트 피스 상황에서의 공격적인 모습이 돋보이는 존 테리는 처음마르셀 드자이가 경기에 결장시에 출장 돋보이는 활약을 펼치는 모습으로 팬들에게 다가선 이후 04-05 시즌 수비수로서 8골을 넣으며 그 탄탄한 수비력과 재기있는 공격력을 본격적으로 인정받기 시작했다. 2003년 6월 세르비아 몬테네그로와의 친선경기에서 국가대표 데뷔를 하였고 유로 2004를 통해 대표팀 주전 수비수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솔 켐벨과 치열한 경합을 벌어야 하나 켐벨의 최근 결장으로 인한 컨디션 저하로 좀 더 우세한 면모를 보이고 있다.
애슐리 콜(Ashley Cole) 생년월일 : 1980년 12월 20일 소속팀 : 아스날 국가대표출장경력 : 44회 왼쪽 라인에서 철통같은 수비와 번개같은 공격력을 보여주는 최고의 레프트 윙백으로 지목받아온 애슐리 콜은 부상으로 인한 결장이 다소 아쉬운 상황이긴 하지만 대표팀 명단에 그 이름을 올렸다. 그저 아스날 리저브에 불과했던 2000년 소속팀의 브라질 왼쪽 윙백인 시우빙요의 결장을 틈타 아스날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돋움했으며 잉글랜드 대표팀 왼쪽 사이드상의 희귀성때문에 이변이 없는한 그가 선발로 나설듯 보인다. 아스날에서는 153게임을 출장한 바 있으며 국가대표로는 44회 출장한바 있다.
솔 켐벨(Sol Campbell) 생년월일 : 1974년 9월 18일 소속팀 : 아스날 이전소속팀 : 토트넘 핫스퍼 국가대표출장경력 : 66회 출장/1골 EPL사상 가장 파워풀한 센터백으로 지목되어 98 프랑스 월드컵부터 부동의 센터백을 지키던 솔 켐벨은 이번 월드컵에서의 주전은 장담하지 못할 처지. 글렌 호들 감독 시절 98 월드컵에서 제1의 센터백으로 활약한 바 있는 켐벨은 최근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면서 독일에서의 주전 기용은 낙관할 수 없는 상태이다. 북런던 더비클럽인 토트넘에서 이적해온 켐벨은 이전 소속팀의 절대적인 증오를 받고 있는 상태로도 유명하다.
제이미 캐러거(Jamie Carragher) 생년월일 : 1978년 1월 28일 소속팀 : 리버풀 국가대표출장경력 : 23회 출장 어린시절 에버튼을 응원했던 리버풀의 프랜차이즈 스타인 캐러거는 중앙 수비수와 오른쪽 수비,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커버할 수 있는 자원으로 결정적인 순간에 공격적 재능을 발휘하곤 한다. 리버풀과 유스계약을 한 지 3게월만에 EPL과 FA컵 무대에 데뷔한 이후 리버풀의 영광과 함께해온 선수로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의 수비형 미드필더로서 활약함으로서 미래가 촉망되는 선수중 하나로 손꼽혔다. 지난 유로 2004에서 레들리 킹에 의해 출장 시간을 잡지 못했던 그는 소속팀에서 새미 히피아와 함께 중앙 수비수로 활약중이기도 하다. 작년 어린 시절 소꿉친구였던 니콜라스 하트와 결혼하여 두명의 아이를 두고 있다.
웨인 브릿지(Wayne Bridge) 생년월일 : 1980년 5월 20일 소속팀 : 풀햄 국가대표출장경력 : 22회 사우스햄튼에서 프로선수생활을 시작한 그는 막강 첼시의 일원으로서 놀라운 왼쪽의 지배자로서의 활약을 보여주게 되지만 05-06 시즌 첼시가 새로 영입한 아시에르 델 오르노에게 밀려 현재 풀햄에서 임대생활을 하고 있다. 첼시 시절 조콜등 왼쪽 자원이 부상당할 시 공격적인 재능을 발휘하며 왼쪽 미드필더로서도 그 가치를 증명한 바 있다.
Midfielders ----------------
데이빗 베컴(David Beckham) 생년월일 : 1975년 5월 2일 소속팀 :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전 소속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프레스턴 노스 엔드(임대) 국가대표출장경력 : 87회/16골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으로서 잉글랜드 축구의 얼굴이라 볼 수 있는 세계적인 슈퍼스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시스템의 최고의 걸작으로 꼽히는 그는 94-95 시즌 첼시와의 FA컵 준결승전에 출장하여 2-0 승리를 이끌어내는 골을 터트린 이후 잘생긴 외모와 탄탄한 실력으로 전세계 축구팬들의 우상으로서 군림해왔다. 정확한 크로스와 세계적으로 그 적중도가 높다고 평가되는 프리킥으로 대표되는 그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트레블을 이끈바 있으며 현재 레알 마드리드를 대표하는 선수로 활약중이다. 월드컵 3회 연속 출전한다. 아내는 빅토리아 애덤스로 슬하에 브루클린, 로미오, 크루즈 3명의 자녀가 있다.
마이클 캐릭(Michael Carrick) 생년월일 : 1981년 7월 28일 소속팀 : 토트넘 핫스퍼 이전 소속팀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스윈던 타운-버밍엄 시티 국가대표출장경력 : 5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스 시스템이 발굴해낸 미드필더로 98-99 시즌 FA 유스컵 당시 코벤트리 시티를 맞이하여 9-0 대승을 이끌었던 주역이다. 지난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천만 파운드 이적제의가 있었을 시 토트넘을 위해 거절할 정도로 소속팀에 대한 충성도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친정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의 경기에서의 실패로 챔피언스리그에 나서지 못하는 아픔을 갖고 있는 상태.
프랭크 램파드(Frank Lampard) 생년월일 : 1978년 6월 20일 소속팀 : 첼시 이전 소속팀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스완시 시티 국가대표출장기록 : 38회/10골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유스 시스템이 발굴해낸 미드필더로 첼시로 이적한 후 국제적인 명성과 그에 걸맞는 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고있다. 램파드는 지난 3년간 잉글랜드 선수중 가장 장족의 발전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그의 장점은 미드필더로서의 순도높은 골결정력에 있음을 부인할 수 없다. 05-06 시즌 초반 놀라운 득점행진을 보이며 득점왕 레이스를 이끌었던 램파드는 부친 프랭크 램파드 시니어 역시 2번이나 FA컵 우승을 차지한 바 있는 명문축구가족 출신. 이변이 없는한 주전 미드필더로서 낙점받은 상태이다.
스티븐 제라드(Steven Gerrard) 생년월일 : 1980년 5월 30일 소속팀 : 리버풀 국가대표출장기록 : 40회/6골 마이클 오웬과 더불어 리버풀이 만들어낸 최고의 스타. 데뷔이후 계속해서 리버풀의 중원을 지키고 있으며 최근 우승컵과 멀어진 행보를 보이던 리버풀에게 04-05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선사한 주역이다. (참고로 마르세유 시절 디디에 데상이 가졌던 챔피언스리그우승을 경험한 최연소 주장에 이어 2번째로 젋은 주장으로서 컵을 들어올렸다.) 국가대표팀에서 데이빗 베컴이 결장할 시 주장을 역임하곤 하는 그는 97-98 시즌 노르웨이 출신 베르가드 헤겜의 결장을 틈타 출장한 후 10여년이 가깝게 리버풀을 수호하고 있는 미드필더로서 그 놀라운 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태. 또한 뮌헨 대첩이라 불리는 독일과의 지난 월드컵 예선전 5-1 승리의 주역이기도 하다. 램파드와 함께 잉글랜드의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예상되는 선수.
오웬 하그리브스(Owen Hagreaves) 생년월일 : 1981년 1월 20일 소속팀 : 바이에른 뮌헨(독일) 이전 소속팀 : 캘거리 풋힐스 SC 국가대표출장기록 : 31회 출장 잉글랜드 대표선수이지만 캐나다 출신이며 바이에른 뮌헨 이적 이전의 모든 경력을 캐나다에서 보낸 이색선수. 더욱 이색적인것은 그의 형제 모두 웨일즈, 잉글랜드 등 출생지가 틀리다는 것이다. 12세 당시 캘거리 클럽의 유소년 선수로 활약하다 16세에 이르러 바이에른 뮌헨의 유스팀 담당자에게 픽업되어 독일로 넘어와 본격적인 축구선수생활을 시작했다. 00-01 시즌 카르스텐 얀커와 교체됨으로서 프로선수로서 데뷔를 한 그는 뮌헨의 분데스리가와 챔피언스리그 우승에 혁혁한 공을 세우면서 그 가치를 인정받는데 특히 준결승전 레알 마드리드와의 경기에서의 활약으로 전세계적으로 그 이름을 알리게 된다. 잉글랜드와는 2000년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멤버로서 발탁되며 인연을 맺게 되는데 국가대표 차출당시 FIFA로부터 캐나다, 웨일즈, 잉글랜드중 소속FA를 고르라는 통보에 잉글랜드를 선택한 선수.
저메인 제나스(Jermaine Jenas) 생년월일 : 1983년 2월 18일 소속팀 : 토트넘 핫스퍼 이전소속팀 : 노팅엄 포레스트-뉴캐슬 유나이티드 국가대표출장기록 : 15회 노팅엄 포레스트 선수로 프로선수 데뷔를 한후 01-02 시즌 뉴캐슬로부터 5백만 파운드의 이적료를 받은후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뉴캐슬에서의 재기넘치는 플레이로 인정받아 PFA 올해의 유망주상을 받았지만 뉴캐슬에서의 생활은 그다지 순탄치 못했고 04-05 시즌당시 그래엄 수네스와의 불화로 인해 04-05 시즌 종료후 현 소속팀인 토트넘에게 7백만 파운드의 이적제시를 받고 수락, 현재 토트넘의 중심 미드필더로서 활약하고 있다. 시즌 막판 부상을 당했으나 2006 월드컵 출전에는 무리가 없을듯 보인다.
스튜어트 다우닝(Stewart Downing) 생년월일 :1981년 7월 28일 소속팀 : 미들스브로 이전소속팀 : 미들스브로-선더랜드(임대) 국가대표출장기록 : 1회 왼발잡이 선수로 잉글랜드 대표팀의 취약 포지션인 왼쪽 윙문제 해결을 해줄 선수이나 국가대표경력이 미천하여 팀에 녹아들지는 미지수. 미들스브로에서 네덜란드 출신의 부데베인 젠덴의 백업으로 주목을 받은후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을 거쳐 현재 대표팀에 승선해 있는 상태이다. 미들스브로의 UEFA컵 준우승의 공신.
조 콜(Joe Cole) 생년월일 : 1981년 11월 8일 소속팀 : 첼시 이전소속팀 :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국가대표출장기록 : 30회/5골 램파드,퍼디난드등과 마찬가지로 웨스트햄이 길러낸 미드필더. 중앙과 왼쪽 사이드를 지배하는 선수로 경쟁자 다우닝의 왼발이 가치를 받고 있지만 주전으로서 발탁될 것은 기정 사실화 되어 있다. 첼시의 EPL 2연패 우승의 원동력이 된 그는 소속팀에서 데미언 더프, 아르옌 로벤과 더불어 다소 힘겨운 포지션 경쟁을 하고 있지만 첼시의 중요선수임에는 부인할수 없다.
아론 레논(Aaron Lennon) 생년월일 : 1987년 4월 16일 소속팀 : 토트넘 핫스퍼 이전소속팀 : 리즈 유나이티드 국가대표출장기록 : 없음 이번 월드컵을 앞두고 에릭손 감독이 새로 선발한 유망주. 이번 시즌 토트넘에서 환상적인 시즌을 보낸 레논은 션 라이트 필립스를 누르고 대표팀에 발탁되는 영광을 안았다. 잉글랜드 21세 이하 대표팀 출신의 선수로 PFA 올해의 유망주상 후보로 오르는등 일찌감치 잉글랜드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로 평가받은 선수.
Forwards --------------
마이클 오웬(Michael Owen) 생년월일 : 1979년 12월 14일 소속팀 :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전 소속팀 : 리버풀-레알 마드리드(스페인) 국가대표출장기록 : 75회/35골 로비 파울러와 더불어 리버풀 공격을 이끌 차세대 공격수로 화려하게 데뷔한 그는 레알 마드리드이적이후 부상등 약간의 부침이 있는 상태이지만 의심할 여지가 없는 잉글랜드 대표팀의 최전방 공격수로 활약할 전망이다. 2001년 UEFA 올해의 선수로 선정된 바 있으며 빠른 발과 놀라온 볼터치와 골결정력으로 전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공격수. 98,2002월드컵, 유로2000,2004, 스페인에서의 경험등 경험과 실력면에서 잉글랜드 공격수중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 단, 이번 시즌들어 부상에 시달리며 제컨디션을 찾을지가 의문스럽다.
웨인 루니(Wayne Rooney) 생년월일 : 1985년 10월 24일 소속팀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이전 소속팀 : 에버튼 국가대표출장기록 : 29회/11골 마이클 오웬이 가졌던 EPL 최연소 득점기록을 갈아치우며 주목을 받은후 아스날의 연승행진제동등 굵직굵직한 사건을 터트리며 일약 잉글랜드 최고의 희망으로 떠오른 선수로 불같은 성격으로 자기제어가 힘든 점을 제외하고는 모든 면에서 나이대에 비해 성숙한 기량을 보여주고 있는 잉글랜드의 희망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후 점점 그 실력을 만개해가고 있는 선수로 시즌막판 첼시와의 경기에서 부상당한것이 아킬레스건. 그가 얼만큼 빠르게 컨디션을 회복하는가에 따라 잉글랜드 대표팀의 성적이 좌우될 듯 보인다.
피터 크라우치(Peter Crouch) 생년월일 : 1981년 1월 30일 소속팀 : 리버풀 이전소속팀 : QPR-아스톤빌라-포츠머스-노리치 시티(임대)-사우스햄튼 국가대표출장기록 : 5회/1골 현지의 많은 팬들이 크로키라는 별명으로 부르는 201cm의 장신 스트라이커 크라우치는 이번 시즌 리버풀의 3위 수성에 큰 역활을 하며 독일 월드컵 본선에 향할 수 있게 되었다. 베컴의 정확한 크로스를 제공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평가되지만 다소 몸싸움이 약한것이 흠.
테오 월콧(Theo Walcott) 생년월일 : 1989년 3월 16일 소속팀 : 아스날 이전소속팀 : 사우스햄튼 국가대표출장기록 : 없음 이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가장 충격적인 발탁으로 평가받는 월콧은 이번 시즌 EPL에서 단 1분,1초도 뛰지 않은채 단순히 그의 밝은 미래를 인정해 발탁된 행운의 케이스. 이 발탁으로 데포와 벤트가 탈락했다는 사실이 못내 충격적이다. 잉글랜드 17세 이하, 19세이하 대표팀 멤버로 활약하면서 잉글랜드의 미래라고 평가받던 그는 사우스햄튼 시절에서의 활약으로 아스날, 첼시, 리버풀, 토트넘 핫스퍼등 EPL 빅 클럽들의 영입대상이 되어왔다. 웨인 루니와 함께 BBC의 Young Sports Personality라는 프로그램에 소개되는 영광을 안으면서 차세대 공격수로서의 스포트라이트를 받았지만 정작 빅클럽과 대표팀에서의 활약이 미천하다는것이 큰 마이너스 요인. 위의 3명의 공격수가 부상을 당하지 않는한 출전은 힘들듯 보인다.
벤트라..무링요가 그랬었죠..벤트수준의 공격수는 널리고 널렸다고 혹평햇죠,,찰튼경기보시면 아시겟지만 얘득점은 대부분 팀원들이 떠먹여주는거 그냥 넣어주는 수준정도 입니다..그럴 득점은 충분히 람파드나 조콜 등 누가 있어도 넣을수 잇습니다..그대신 월콧은 베일에 싸여있지만 어떨지 모르죠..
첫댓글 데포가 안뽑힌게 진짜 의외다...
데포는 오새 부진하다쳐도 벤트는왜?
벤트라..무링요가 그랬었죠..벤트수준의 공격수는 널리고 널렸다고 혹평햇죠,,찰튼경기보시면 아시겟지만 얘득점은 대부분 팀원들이 떠먹여주는거 그냥 넣어주는 수준정도 입니다..그럴 득점은 충분히 람파드나 조콜 등 누가 있어도 넣을수 잇습니다..그대신 월콧은 베일에 싸여있지만 어떨지 모르죠..
그반면에 테오 월콧은 웽거, 무링요, 베니테스 등등을 매혹시킨 선수입니다.. 아스날 첼시 리버풀등이 전부 영입하려 햇엇는데 월콧이 앙리를 존경해서 아스날로 데려왓죠..월콧은 그정도의 잠재력이 잇습니다..그저그런 평범한 선수를 데려가느니 차라리 깜짝신예를 등용하겟다는게 세리에를 정복해본 에릭손의생각이죠
그럼 님아 벤트수준의 공격수는 널리고 널려서 아무나 18골 넣나요?? 데오 월콧 경기나오는거 한번도 못봤는데 저런선수 뽑은게 이해가 안된다 경험도 없고..
솔직히 제나스 선수보다는 놀란선수가 활약이 더 뛰어난데..~_~데포빠지는건 뭐 예상하던결과였고 벤트가 빠진건 저도 의외..~_~그래도 월콧을 응원중.루니를이어서 국제대회에서 스타 탄생이 될지도 모르니..
벤트도 그렇지만 놀란은 왜 기용안할까?? 할라님말처럼 제나스보단 놀란이 더 뛰어난데...
감독 눈이 더 정확하겠죠
전문적인 수비형미들이.. 쩝..;
홀딩이 아예 업ㅂ다는게 걱정이다
킹도 없네 ;;;; 뭐.. 갠적인 생각이지만 루니의 공백은 크라우치가 잘 메워줄듯.... 예상합니다 ( -ㅁ-)/ Go 리버풀~
테리가 넘버원인데 캠벨과 리오 경쟁아닌가???
로빈슨이 골넣은적도 있네....로빈슨이 어떻게 골을 넣었죠????
뭐야;; 공격진 왜케 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