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공기업 채용 계획과 인담들이 알려주는 합격 꿀팁
지난 6월 8일 열린 채용설명회에는 한국수력원자력, 한국KDN, 한국동서발전, 그리고 한국전력공사 등
4개 기업의 채용설명 및 계획 발표와 신입사원들의 취업 사례 발표가
이어졌다.
한국수력원자력은 9월 말에서 10월 초 대졸수준 신입사원 채용
예정이며
전원 인턴으로 선발된다. 5개 월 근무 후 평가 점수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되는데
정규직 전환 비율은 97%이며, 인턴 급여는 약
200만원이다.
또한 한수원은 서류 전형 대신 지원 자격을 충족한 지원자
모두에게
1차 전형 기회를 제공하며 사무직은 토익 750점 이상, 기술직은 700점 이상이면 지원할 수 있다.
더불어 하반기도 상반기와 비슷하게 문제가 출제되며 문항수는 큰
변동이 없다며
인사담당자는 최신 문제를 많이 풀어보고 회사와 관련된 현안을 유심히
살펴볼 것을 당부했다.
다음으로 한국KDN은 8월 말 62명을
채용하는데 인사담당자는
트렌드를 읽는 것이
필요하다며 정부에서 중점적으로 관리하는 부분을 살펴볼 것을
강조했다.
이전 합격자 스펙도 주목을 받았는데 지난해 한국KDN 합격자의
경우
여성이 22%를 차지하며 평균 연령은
27세였다.
토익은 사무직 평균 910점, 전체 평균은 820점으로
나타났다.
한국동서발전 또한 하반기에 53명을 채용하는데
그 중 신입사원이 44명이고, 대졸 34명, 고졸 10명으로
구성된다.
한국동서발전 인사담당자는 면접 전형에서 영어 면접을 중요시
하며
입사지원서는 성의 있게 작성하고 문항마다 같은 답변을
쓰거나
다른 회사 이름을 쓰면 탈락이라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국전력공사는 2,3차 공채를 남겨두고
있으며 채용인원을 늘리려고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인사 잘하기, 시선처리 잘하기 등의 기술적인
부분과
질문을 받았을 때 지식만 답변하기 보다는 지식이
한전에서
어떻게 사용되며 어떠한 발전을 이룰 수 있다고 답하는 것이 좋다며
면접 합격 팁으로 전해줬다.
기사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