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luewing 이라고 씌여진 타프 판초. 내 생각에는 우산으로 대체해도 무난할 듯 싶다. 좀 더 범용성이 있는게 타프 판초이긴 하지만 눈비에 대비할 수만 있다면 비닐 비옷도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비상용 은박담요든 뭐든 눈비를 대비한다면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된다.
카키색 손전등 주머니의 내용물에 대해서는 밑에 따로 사진을 달았다. 주 내용물은 헤드랜턴인데, 손전등도 좋은 선택이라고 보인다.
장갑과 소형 멀티툴. 사진의 빅토리녹스 멀티툴은 대형이지만 평소에 안쓰기 때문에 넣어 놓았다. 개인적으로는 빅토리녹스 리쿠르트나 반탐이 가격도 저렴하고 손에 착 붙는 느낌이 제일 좋았다. 빅토리녹스 리쿠르트는 내가 제일 좋아하는 모델로 출퇴근 가방에도 매일 같이 넣어 다니고, 오히려 사진속의 빅토리녹스 헌터는 너무 커서 등산이나 실생활에서조차 안가지고 다니기 때문에 넣어 놓았을 뿐이다.
내가 생각하고 있는 것은 반나절 정도의 피난이 주 목적이기에 단순히 물 한병. 가벼운 상처를 세척하는 용도로도 유용하리라 생각된다.
도쿄방재를 읽고 난 후, 위생용품으로 넣기 시작한 물티슈. 현실속에서도 물티슈는 정말 유용해서, 심지어 간이 설겆이 용도뿐만 아니라 그 활용도는 무궁무진. 내 출퇴근 가방 뿐만 아니라 주말에 놀러갈 때도 물티슈와 소형 멀티툴, 그 두 개 만큼은 절대 빠질 수 없는 물건.
보조 배터리도 2개에서 1개로 줄였는데, 스마트폰을 하루 정도 여유있게 충분히 가능하다고 판단된다. 충전기 1개도 좋은 선택일 듯.
그리고 물과 같이 유효기간이 있는 약품들은 유효기간이 지남에 따라 배낭에서 치워버렸다. 1회용 밴드로도 충분하다고 생각된다. 이렇게 함으로써 건전지, 보조배터리, 물 정도만 유효기간의 관리가 필요하고 낭비를 최소한으로 줄일 수 있다고 생각이 들었다. 여기에 꼭 필요하다면 단시간의 탈진을 방지하기 위한 초코렛이나 사탕 한 봉지 정도 추가하는 것도 매우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된다.
첫댓글 스마트폰 전등은.... 오래 쓰기에는 부담이 있지 않을까 싶네요.
열발생이 많아서 잠깐 쓴다면 모를까 기기에 좋지 않다고 합니다.
하다못해 포톤 프리덤 라이트처럼 열쇠고리에 달고 다닐만한 것이라도 쓰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가격도 싼편이고 크기가 작아서 몇년 전에 사서 지금까지 잘 쓰고 있네요.)
말씀 맞습니다. 단지 상기 본문에서는 장기도피 보다는 대피소 이동시에만 쓰는 용도로 한정하여 꾸리신 것 같습니다. 분명 저 버전도 차후 변화가 또 있을 것입니다.
역시 오랜 경험의 전문가 생존배낭 잘보았습니다 이번에 조은누리양 실종과 구조 과정을 보면 애들 가방이나 휴대폰에 호르라기도 꼭 묶어줘야합니다 비상시나 조난시 소리치기 보다는 호르라기 불어야 더 효과적으로 구조요청이 가능하고 빨리 구조되는데 이번엔 정말 운이 좋았쬬
지진이 자주 발생하는 타국의 공공기관을 방문하니 ID를, 호루라기와 함께 붙은 인식표로 바꾸어 주더군요. 매몰시 위치를 구조대에게 알리기 위한 용도라고 합니다. 작은 것 하나하나가 경험자는 다른 것 같았습니다.
그렇습니다.요즘 맞벌이부부하는집의 아이들보니 집열쇠(아파트 키..)를 목걸이처럼 차고있는걸 본적있는데 키와같이 작은호르라기를 달아주면 좋겟다는 생각을 해봣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