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17일 화요일
◑ 오늘의 말씀 묵상 ◑
※ Hallelujah!!
- 오늘도 참으로 복된 화요일 아카시아 꽃향기 진동하는 좋은 아침입니다.
- 때로는 나에게 위기가 오고 많이 힘들 때에 누군가 날 위해기도 해 주시는 분들이 있기에 감사합시다.
- 주님을 향한 첫 사랑을 점검하고 돌이켜 회복하여 매 순간 동행하시는 하나님이 보고 계신다는 점에서 늘 신실함으로 주어진 환경 속에서 선한 일에 힘써 보시길 축복합니다.
◑ 본 문 ◑
{ 요한 계시록 2장 1-7절 }
1. 에베소 교회의 사자에게 편지하라 오른손에 있는 일곱별을 붙잡고 일곱 금 촛대 사이를 거니시는 이가 이르시되
2. 내가 네 행위와 수고와 네 인내를 알고 또 악한 자들을 용납하지 아니한 것과 자칭 사도라 하되 아닌 자들을 시험하여 그의 거짓된 것을 네가 드러낸 것과
3. 또 네가 참고 내 이름을 위하여 견디고 게으르지 아니한 것을 아노라
4. 그러나 너를 책망할 것이 있나니 너의 처음 사랑을 버렸느니라.
5.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
6. 오직 네게 이것이 있으니 네가 니골라 당의 행위를 미워하는도다. 나도 이것을 미워하노라
7. 귀 있는 자는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지어다. 이기는 그에게는 내가 하나님의 낙원에 있는 생명나무의 열매를 주어 먹게 하리라
◑◑◑◑ 제 목 ◑◑◑◑
◗◗ 귀 있는 자들은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어라.
◑◑◑ 본문 이해와 요약 ◑◑◑
◗ 2장에서는 일차 수신자인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교회에 대한 칭찬과 책망과 권면의 말씀입니다.
- 교회가 예수님의 뜻대로 믿음의 반석 위에 든든히 서 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베푼 주님의 교훈입니다.
- 사도 요한은 본서에 대한 개요에 대해서 설명한 후에 이제 본장과 다음 장에서는 자신이 관심을 가지고 또 주님과 성도들이 연합의 관계하기도 한 교회들에게 편지를 보내고 있습니다.
- 특히 에베소 교회는 그리스도의 사랑을 체험한 교회가 서로를 구제하며 자비를 베풀었으나 그들은 신앙 생활 초기에 가졌던 내적인 헌신과 그리스도에 대한 열정을 잃어버렸습니다.
- 그래서 그리스도에 대한 첫 사랑과 하나님 앞에서의 겸손을 회복하고, 자신의 삶에서 나타난 잘못을 고백함으로 촛대를 옮기게 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야 했습니다.
- 그래서 교회에 합당한 말씀을 전하라는 예수님의 지시를 받아서 이루어진 것으로, 오늘날 우리의 교회들을 보는 데도 꼭 필요한 첫사랑 회복의 말씀 일 것입니다.
◈ 이제 2장에 대한 분석과 이해를 돕는다면, 먼저 1-7절에서 믿음이 굳건하지만, 사랑이 석어버린 에베소 교회를 향하여 처음 사랑을 회복을 촉구하고 있는 내용입니다.
- 한편 8-11절에서 생활에 가난하지만 믿음이 부유한 서머나 교회를 향하여 충성함을 독력하고 있습니다.
- 또한 12-17절에서 열심은 있었으나 이단세력에 빠져버린 버가모 교회를 행하여 회개를 촉구하고 있습니다.
- 그리고 18-19절에서 거짓 교사와 선지자가 들어와 믿음이 흔들린 두아디라 교회를 향하여 회개를 강력하게 촉구하고 있습니다.
- 한편 20-29절에서 거짓 선지자가 있는 두아디라 교회를 향하여 굳건한 믿음에 설 것을 강청하고 있습니다.
◈ 이제 본문을 적용할 수 있는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우선 1절에서 교회는 주님에게 있어 모태에 있는 아이와 같습니다.
- 한편 2절에서 이 세상 모든 교회는 예수님의 동일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 또한 칭찬받는 신앙은 지속성이 있어야 할 것이며, 현대 교회는 진리를 수호하려 한 에베소 교회의 모범을 따라야 합니다.
- 그리고 3절에서 자기만족을 위한 신앙행위는 성도의 삶에서 배제되어야 합니다.
- 한편 4절에서 교회는 성도들의 뜨거운 교제의 장이 되어야 합니다.
- 또한 영적 지도자(리더)는 맡겨진 양에 대해 주님의 시각을 가져야 합니다.
- 그리고 5절에서 영적 회복은 세 과정을 필수이며, 심판을 경고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성숙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한편 6-7절에서 죄는 성도에게 허락 된 단 하나뿐인 적극적인 미움의 대상입니다.
◗ 결론적으로 사도요한은 소아시아의 일곱 교회들 중에서 에베소, 서머나, 버가모, 두아디라 교회들을 향한 편지는 오늘날 우리 교회들에게 많은 교훈을 주고 있습니다.
- 그 당시 1세기 말의 상황보다 훨씬 더한 우상 숭배와 믿음의 변절, 헛된 교훈의 유포 등으로 오늘날 우리의 교회들도 몸살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 서머나 교회는 주님께 죽도록 충성하여 주님께로부터 생명의 면류관을 주겠다는 약속을 받습니다.
- 이처럼 우리도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끝까지 믿음을 지켜나가야 하겠습니다.
- 그래서 주님의 교회들을 향한 하나님의 교훈과 책망에 귀를 기울여 바람직한 교회가 될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 묵상한다면 ◖◖◖
♥ 오늘의 핵심 (P.S)
❥첫 사랑 회복이 있으면 만사형통이 있다.( 요한계시록 2장 5절)
◈ 본 구절의 핵심(PS) 의미를 돕는다면;
▶ 영적 회복은 세 과정을 필수이며, 심판을 경고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성숙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사도 요한의 일곱 교회에게 주시는 메시지 중에 먼저 에베소 교회를 향한 말씀인데, 바울이 설립한 교회이며 가장 모범적인 교회입니다.
- 바울은 3차전도 여행 때에 에베소에서 자리 잡고 지내며 두란노 서원도 만들고 3년 동안 소아시아에 사는 많은 사람들을 불러서 가르쳤습니다.
- 그렇게 바울에 의해 세워지고 바울이 공을 많이 들인 교회가 에베소 교회입니다.
- 바울이 최선을 다해 목회하다가 에베소를 떠나며 디모데를 세워서 디모데가 목회한 교회입니다.
- 그런데 처음 사랑을 잃어버린 그들에게 사랑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닌 정도가 아니라 죄라고 합니다.
- 그렇기에 사랑이 없는 행위에 대해서는 회개하라고 하십니다.
- 만약에 회개하지 않으면, 촛대 곧 구원의 촛대를 옮기겠다고 하십니다. 그렇기에 처음 하던 일, 처음 사랑으로 하던 일을 회복하라고 경고하는 말씀입니다.
❥오늘은 특별히 5절을 살펴보면 “그러므로 어디서 떨어졌는지를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 만일 그리하지 아니하고 회개하지 아니하면 내가 네게 가서 네 촛대를 그 자리에서 옮기리라.”라고 하였습니다.
- 여기서 예수님은 처음 사랑을 버린 영적 문제를 가진 에베소 교회가 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 그래서 “어디에서 떨어진 것을 생각하고 회개하여 처음 행위를 가지라”라는 것입니다.
- 이는 분명 에베소 교회에게 살 길을 제공한 것입니다. 하지만 이는 더 나아가 에베소 교회뿐 아니라 영적 침체를 맞고 있고 회복해야 할 어떤 문제를 갖고 있는 모든 성도와 교회에게도 영적 회복을 이루는 방법을 제시한 중요한 것이라고 하겠습니다.
- 따라서 본 절을 살펴 영적 회복의 원리를 이해하고 숙지하고 적용하는 것은 성경에 박힌 보석을 캐는 것과 같다고 하겠습니다.
- 영적 회복을 위해서는 세 가지 명령을 지켜야 하는 것인데, ‘생각하라’, ‘회개하라’, ‘처음 행위를 가지라’는 것입니다.
- 이 세 명령을 충실히 행할 때에야 비로소 영적 침체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세 가지 명령이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정확히 파악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고 봅니다.
- 먼저 ‘생각하라’입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형제간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그 간격이 어디에서부터 벌어지기 시작했는지 생각 해 보아야 합니다.
- 그런데 그 생각은 헬라어 현재형이 갖는 의미처럼 계속적으로 반복해서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 긴장을 늦추지 말고 영적 침체에서 빠져 나와 영적 회복을 이룰 때까지 계속해서 하나님과 형제들로부터 멀어졌던 곳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 한편 두 번째로 요구되는 행동은 돌출 된 문제의 원인에 대해 ‘회개하라’ 라는 것입니다.
- 이 말은 부정 과거로 쓰였는데, 이것은 단번에 단호하게 회개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문제의 원인을 찾으면 우물쭈물 대지 말고 즉시 돌아서야 한다는 것입니다.
- 변명의 구실을 찾거나 남에게 그 화살을 돌려서도 안 됩니다.
- 내가 바로 즉시 잘못에 대한 단호한 회개가 있어야 하는 것입니다.
- 예수님은 에베소 교회 성도들을 향하여 만약 회개를 촉구하는 당신의 말씀을 듣고도 회개하여 처음 사랑을 회복하지 못하면 영원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고 분명히 경고하고 있습니다.
- 그런데 회개하는 것만으로는 영적 침체에서 완전히 벗어날 수 없습니다.
- 이는 지난날의 잘못에 대한 인정일 뿐이므로 따라서 요구되는 것이 미래 목표, 올바른 지향 점을 찾아 자신의 행동을 교정하는 것입니다.
- 이를 성경은 ‘처음 행위를 가지라’는 말로 표현하였는데, 무슨 말입니까?
- 진리 앞에 드러난 지난날의 잘못을 인정한 다음에는 그 진리의 말씀을 따라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뒤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 마치 탕자로 소개되는 둘째 아들이 지난날의 잘못을 반성하고 일어나서 아버지 집으로 돌아갔던 것 같은 실천적, 의지적 행동이 요구되는 것입니다
- 누가복음 15 장18- 20절에서“내가 일어나 아버지께 가서 이르기를 아버지 내가 하늘과 아버지께 죄를 지었사오니 지금부터는 아버지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감당하지 못하겠나이다 나를 품꾼의 하나로 보소서 하리라 하고 이에 일어나서 아버지께로 돌아 가니라. 아직도 거리가 먼데 아버지가 그를 보고 측은히 여겨 달려가 목을 안고 입을 맞추니.”라고 하였습니다.
- 그런즉 진정한 영적 회복을 위해서는 이 세 과정, 곧 ‘생각하고, 회개하고, 행동하는’ 과정이 필수적으로 요구됩니다.
- 때로는 깊은 영적 침체로 인해 생각하는 과정이 지치고 힘들지도 모릅니다.
- 회개하는 과정에서 통렬한 아픔을 겪을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신체장애가 있는 것처럼 아는 진리를 실천하는 것에 무기력함을 맛볼지 모릅니다.
- 에스겔 18장31절에서 “ 너희는 너희가 범한 모든 죄악을 버리고 마음과 영을 새롭게 할지어다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어찌하여 죽고자 하느냐.”라고 하였습니다.
- 그러나 분명한 것은 영적 회복을 꿈꾸고 그것을 이루려고 끊임없이 주님께 나아가는 자를 우리 주님께서는 절대 간과하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 사도행전 3장19절에서“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라고 하였습니다.
❥그렇다면 오늘 이 아침에 성령님께서 묻는 것은“ 지금 나는 주님을 만난 첫 사랑으로 변함없이 몸 된 교회 공동체를 잘 섬기고 있는지? 혹시 첫 사랑이 식은 나의 모습은 아닌지? 본문에서 회복의 3단계를 기억하고 있는지? 회개하지 않고 돌이키지 않는다면 어떤 결과가 온다고 하는지? 죄로 인하여 버림이 되고 촛대를 옮김이 되지 않기 위해 어떤 행동이 필요한지? 오늘 성령님은 내가 어떤 자세로 주님을 섬기고 있는지? 묻고 있으니 스스로 자문자답 해 봅시다.
- 영적 회복은 세 과정을 필수이며, 심판을 경고하시는 주님의 마음을 이해하는 성숙한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 주님을 사랑하고 교회 공동체를 ‘생각하라’, ‘회개하라’, ‘처음 행위를 가지라.’ 명령하심을 준수합시다.
예수님의 첫 사랑 회복이 있으면 하는 모든 일에 만사형통이 있고 구원의 기쁨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예수님의 도움으로 영적 회복은 이루어진다는 것이며, 우리의 영적 회복은 누구보다 예수님께서 더 원하시는 것이므로 회개를 포기하지 마시기 바라며, 때로는 회개가 너무 버겁고 힘들겠지만, 생각하고, 회개하고, 행동하는 이 세가지 단계로 하나님께서 요구하시는 것을 충실히 감당한다면, 우리는 영적 회복이란 산 정상에 우뚝 서게 될 것이고, 참된 평강과 구원의 은혜를 입게 될 것이므로 지금 하나님의 사랑에서 벗어나지 않았나 생각하고 사랑의 회복이 있는 저와 주님의 사랑하는 형제와 자매가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 할렐루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