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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 도덕이 사라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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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직속의 미래형교육과정위원회에서 최근 만든 미래형 교육과정안에서 보면, 고등 학교 인문사회 교과를 역사A(5), 역사B(5), 지리A(5), 지리B(5) 정치?법(5), 경제(5), 사회문화윤리(5)로 개정하려고 명시하고 있고 5월 말까지 대통령에게 보고한 후 그대로 진행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첨부화일, 7페이지를 보십시오). 이것은 실질적으로 고등학교에서 윤리교과가 없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느 정도 같은 과목 군에서의 축소는 인정하더라도 윤리 과목 자체를 없애고 사회문화와 통합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습니다. 반드시 재고되어야 한다고 의견을 개진해야 할 것입니다. 국가교육과학기술자문회의 홈페이지(www.pacest.go.kr) 상단 ‘게시판’에다 대통령직속의 미래형교육과정위원회에서 최근 만든 미래형 교육과정안에 대한 여러분의 의견을 올려 주십시오. 이론적 반박 뿐 아니라 평소에 생각하시던 도덕교육과 사회과교육의 다른점(통합불가의 이유) 고등 학교에서 윤리가 없어져서는 안 되는 현실적 이유(학부모의 요구, 논술교육 등) 윤리가 없어지면 학교현장에서 맞는 어려움(교육, 교사, 행정 등) 등등과 관련하여 이의제기를 해주십시오. 고등학교 윤리가 없어지면 초 중학교의 도덕도 직격탄을 맞게 되는 것은 명약관화한 것입니다. 게시판에 반대의견이 많으면 많을수록 위력을 발휘하고 우리의 의견이 받아들여질 확률이 큽니다. 이제는 예전처럼 한 두 사람의 노력으로 교과를 지켜낼 수 있는 시기가 아닙니다. 그래서도 안 되고요. 여러분 모두의 적극적 참여가 필요합니다. 제발 조금만 시간을 내시어 자신의 의견을 올려주십시오.
여러분의 절박한 관심과 참여를 기대합니다.
서울여상 교사 박영하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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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과와 우리나라의 인성교육을 지켜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이명박정부는 일주일에 한두시간, 철학과 사회문제들에 대해 천천히 생각해보는것 조차 시간이 아깝나봐요. 윤리교과가 아니면 우리는 어디가서 사상들을 배우고 철학을 배우고 나의 가치관을 확립할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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