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욜...늦은점심쯤 여자친구랑 점심을 간단히 먹고 차한잔 하려고 돌아다니고 있었씁죠...
항상 가던곳 가려다 여자친구가 다른곳한번 가보자해서 돌아다니다 롯데백화점 옆 골목길 끝에 있는 커피명가를 가게됐죠..
겉에서 보기엔 엄청 크더군요...맞은편엔 이미 맛집에서 소개해준 까페가 있더군요!!이름이 잘...ㅠㅠ
둘다 보고 와~~되게 크네..맛도 있겠군..명가라서...ㅋ 라고 하면서 입장했습니다...
겉만 큰게 아니고 속도 엄청 넓더군요..회식해도 되겠어,ㅡㅡㅋㅋ
저는 제가 조아라하는 캬라멜 마끼아또!! 여자친구는.....음.......에스프레소에 아이스크림 얹은걸 시켰는데...이름이 특이했는데.ㅠㅠ
여튼...가격은 좀 쎄더군요...2개에 9,500원...된장남도 아니고..ㅠㅠ
조그만한 잔에 그림없이 나오구...월래 다른곳에서는 그림을 그려주자나요!! 그래서 머 생긴지 얼마 안된곳이구나 하고 마셧는데...
커피명가....이름만 명가 에요^^;; 제가 캬라멜 마끼아또를 조아해서 어느 까페를 가면 무조건 그것만 시키는데...여긴 맛은 별루...
제여자친구도 까페에만 가면 항상 먹는걸 시키는데 여자친구도 맛이 없다 하더라구요...
머 사람입맛은 제각각이긴 하지만 제입맛엔 별루였어요^^ 제 여자친구 입맛도 그렇고요...근데 분위기는 좋아요!!
마치 서울에 있는 대형 까페집??(드라마 보면 부모가 아들 여자친구 몰래만나서 "이결혼반댈세 그만 만나게" 하는 까페..그런곳?/^^)
저는 전주에서 이렇게 큰 까페는 못본듯해서/..^^;;;
암튼 제 소견입니다...위치는 백화점옆 백화점주차장 그길로 쭉 따라가보면 떡쌈집 바로 옆 커피 명가 가 있습니다...
시간되시면 구경한번 해보시길..^^;
그럼 행복한 하루 되십시요!!!
아~ 그리고 담부턴 꼭 사진 찍을께요ㅠㅠ ㅈㅅㅈㅅ
첫댓글 전주 커피값 비싸요 ㅠㅠ;;
커피 전문점 큰데는 무서워서 못가요 ㅠㅠ 가격이 넘 비싸서요~^^ 길거리 많이 이용합니다~^^
커피값은 돈주고 먹으려면 무척이나 아깝다고 생각하는 1人..................
드라마 보면 아들몰래 만나서...


상상이 가네요


말을 재미있게 하시네요.ㅎ 여친분은 "아포카토" 드신듯..^^*. 커피값이 좀 비싸긴 하죠...ㅠㅠ
한번도 내돈 내고 커피 사먹은적 없는 1인...1년에 한잔 먹을라나...

흠..와이프와 함께 가봐야지...
이결혼반댈세 그만만나게ㅋㅋㅋㅋㅋㅋㅋㅋㅋ재밌네요.ㅎㅎㅎㅎ화사앞이라 가봐야지 하면서도 발길이 안가네요.ㅎㅎㅎ
"이결혼 반댈세...우리 아이와 그만 만나게... " 하면서 뭔가를 던져줘야죠...일명 금일봉.... 울 장모님께서는 금일봉을 마련할 여유가 없으셔서 걍 결혼을 허락하신듯...^^
전 이곳 커피가 제가 가본곳중에 제일 맘에 들던데....역시 사람입맛은 다 다른가봐요^^
눈썹님 사진은 없지만, 있는것 같은 재밌는 글이네요^^ 잘 보았습니다~
"난 이결혼 반댈세.. 우리아이와 그만 만나게..." 하는 카페라... 궁금하네요... ^^
여기 친구랑 커피숍찾아서 돌아댕기다가 왠지 다른데보다 비쌀것같아 안간곳인데 안가길 잘했네요 ㅋㅋㅋㅋ 대체로 커피값 4000원 넘는듯 ㅋ 예전에 커피3잔에 베이글몇개샀더니 16000원넘게 나왔던기억이...밥값보다 더비싸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