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한 날, 좋은 사람들을 대접해야 하는 일이 생겼을 때 많은 사람들은 한정식 집을 떠올리곤 한다. 우리나라의 고급스럽고 정갈한 전통 음식을 품격 있는 분위기에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천안한정식맛집 큰댁은 1964년부터 3대째 충청도 전통한식 노하우를 지켜온 곳으로 눈길을 끌고 있다. 2층으로 되어 있는 이 곳은 2인상부터 단체까지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상견례, 가족모임 장소로도 적합하다.
'백년식당'에 선정된 곳으로 음식맛으로만 30여년을 지켜온 한정식 맛집이다. 야채, 고춧가루, 기름은 모두 국내산으로 사용되고, 각종 장, 김치(충청도식)등은 직접 담가서 손님상에 제공하고 있다. 1964년부터 식당을 하면서 된장, 간장을 직접 담아서 음식 맛을 유지하고 있다.
질 좋은 재료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려 조리하고 있어, 담백한 맛을 자랑하고 품격있는 한정식을 느낄 수 있다. 반찬, 전, 떡갈비, 튀김 등은 손이 많이 가 납품을 받아서 하는 곳도 있는데, 큰댁만의 레시피로 고유의 맛을 살려 조리하고 있어 정성이 가득하다.
수라정식, 주안상, 큰댁정식, 사랑채정식, 보리굴비정식, 안채정식, 점심특선A, B까지 다양한 메뉴로 구성되어 있어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한정식을 즐길 수 있다.
큰댁 관계자는 “오랫동안 전통을 지켜온 역사 있는 한정식집으로서 자부심이 크고 앞으로도 고객들이 다양한 한정식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